[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뱀의 길

 

원제:

영제: Serpents Path

원제: Le chemin du serpent

감독: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출연: 다미엔 보나드. 시바사키 코우. 마티외 아말리크, 그레고와르 콜랭, 비말라 폰즈, 슬리만 다지, 니시지마 히데토시, 아오키 무네타카 외

개봉: 일본 24614,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홈페이지

 

작품소개

 

파리 교외에 사는 프리랜서 기자 알베르(다미엔 보나드)는 잔혹하게 살해당한 어린 딸의 복수를 다짐한다. 그의 곁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복수를 돕는 일본인 의사 사요코(시바사키 코우)가 있다. 사요코와 알베르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연관된 사람들을 잡아 끔찍한 고문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마침내 딸을 납치했던 이들의 의문의 컬트 단체와 연결된 사실을 파헤치지만 그 이면에 아무도 짐작 못한 충격적인 진실이 여전히 똬리를 틀고 있다. <뱀의 길(2024)>1998년 구로사와 기요시가 연출한 동명의 영화를 각색,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로 촬영한 이 영화는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은 동일하지만 컬트 클래식 야쿠자 장르였던 원작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거칠고 잔혹한 폭력이 난무하지만 끝내 진실 이면의 깊이에 다다른다. 무엇보다 시바사키 코우의 초연하고 서늘한 연기가 서스펜스의 마침표를 찍는다. (송경원)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98년에 만든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영화 <뱀의 길>을 프랑스를 무대로 스스로 리메이크한 복수극.

 

딸을 살해당한 남자와 그를 도와주는 정신과의사가 함께 복수를 그린 영화로 프랑스어로 진행되며 프랑스 올로케이션 영화.

 

STORY

알베르는 8살 날 딸에게 살해당한다. 우연히 알게 된 의사 니이지마 사야코의 도움을 받으며 범인을 향해 복수를 하기위해 적의를 불태운다. 두 사람은 재단의 관계자들을 납치해 진상을 밝혀가는데 ...

 

STILL CUT

 

(C)2024 CINEFRANCE STUDIOS - KADOKAWA CORPORATION - TARANTULA

 

예고편

 

https://youtu.be/69Gr8EE21uQ

 

 

기대요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신작이라를 점에 기대작.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이 자신의 영화 <뱀의 길>을 프랑스를 무대로 완벽한 프랑스 영화로 만들어낸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시바사키 코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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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이별, 그 뒤에도

 

원제: さよならのつづき

영제: Beyond Goodbye

감독: 쿠로사키 히로시 감독

출연: 아리무라 카스미, 사카구치 켄타로, 이쿠타 토마, 나카무라 유리, 미우라 토모카즈, 오쿠노 에이타, 이토 아유미, 사이토 유키, 미야자키 요시코, 후루타치 칸지, 잇세이 오가타 외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2021)의 아리무라 카스미와 <남은 인생 10> (2022)의 사카구치 켄타로가 주연을 맡은 멜로드라마. 사에코(아리무라 카스미)는 교통사고로 남자친구를 잃고 홋카이도의 커피 회사에서 일에 몰두하며 살아간다. 죽은 남자친구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나루세(사카구치 켄타로)는 수술 전과 다른 자신을 발견한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던 나루세가 커피에 탐닉하는 모습이 아내의 눈에는 이상하게 보인다. 사에코와 나루세가 우연히 같은 기차를 타고 커피에 대한 대화까지 나누게 된다. 사에코와 나루세는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갖게 된다. 설정 자체는 익숙한 편이지만 드라마는 풍성한 디테일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흡입력 강한 연기에 눈길이 가는 작품. 감독 구로사키 히로시는 TV 시리즈 히요코(2017), 영화 <태양의 아들>(2020) 등을 통해 아리무라 카스미와 계속 호흡을 맞춰왔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사고로 연인을 잃은 여자와 그 연인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자.

운명의 장난에 휘말린 두 사람. 비통한 '이별' 뒤에 시작되는 이들의 아름답고도 애절한 사랑 이야기.

 

프러포즈를 받은 날, 연인 유스케를 교통사고로 잃고 슬픔에 빠진 사에코. 한편, 유스케의 심장을 이식받고 새 생명을 얻은 나루세는 마음속에서 어떤 위화감을 느낀다.

장대한 풍경을 배경으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만나 운명의 장난에 휘말린 두 사람의 이야기.

일본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최고의 휴먼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카다 요시카즈. 그가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연애 드라마 시리즈의 새로운 금자탑을 세운다.

 

넷플릭스 작품소개

 

사고로 연인을 잃은 여성과 그 연인의 심장으로 구원을 받은 남자가 홋카이도와 하와이를 무대로 운명에 엮이는 모습을 그린 러브 스토리.

 

<남은 인생 10>, <메타포르제의 툇마루>, <한큐전차> 등 수많은 작품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오카다 요시카즈가 시나리오를 썼다.

 

일본드라마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온스크린 부문 상영작

 

 

STILL CUT

© Netflix

 

예고편

 

https://youtu.be/qxOWDaeZd-s

 

https://youtu.be/5Nfq21eBccA

 

 

기대요인

 

일본드라마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온스크린 부문 상영작되는만큼 어떤 작품일지 궁금하다. 넷플릭스 시청자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도 이유 중 하나.

 

드라마 <그리고, 살아간다(원제:そしてきる)>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 아리무라 카스미도 내심 기대된다.

 

쿠로사키 히로시 감독, 오카다 요시카즈, 아리무라 카스미는 <히요코>에 이어 <이별, 그 뒤에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궁금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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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해피엔드

 

원제: HAPPYEND

영제: HAPPYEND

감독: 소라 네오 감독

출연: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하야시 유타, 팽시나, 아라지, 이노리 키라라, 나카지마 아유무, 와타나베 마키코, 사노 시로 외

개봉: 일본 24104,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의 소라 네오 감독이 만든 첫 장편 극영화. 베니스, 토론토, 뉴욕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억압적인 학교와 반항하는 고등학생들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절친한 사이인 유타와 고우는 학교 교장이 공무원들에게 접대를 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교장의 차를 갖고 장난을 친다. 화가 난 교장은 범인 색출에 열을 내고 재일교포 출신 고우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학교는 감시 카메라를 동원해 불량한 짓을 하는 학생들에게 즉각 벌점을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결국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친다. 전체 일본 사회의 축소판을 학교를 통해 보여주는 <해피엔드>는 독재와 억압을 정당화하는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일본인이 아니면 불이익을 주고 반항하는 이들은 공권력으로 억누르는 것은 학교나 사회나 다르지 않다. 영화는 그런 환경에서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문 상영작

 

사카모토 류이치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한 소라 네오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가까운 미래에 우정의 위험을 특유의 사운드와 이모셔널한 영상미로 그려낸 청춘 영화.

 

오디션을 통해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를 캐스팅했다. 이외에도 하야시 유타,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출품작

 

STORY

 

XX년 후 일본. 소꿉친구인 유타와 코우는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말썽을 피우면서 하루 하루를 보낸다.

 

3 여름밤, 조용한 학교에서 코타는 엄청난 장난을 고안한다. 그 장난을 발견한 교장은 격노해서 학생들을 감시하는 AI시스템을 학교에 도입하기도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코우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예전처럼 살수는 없게 된다. 그로 인해 코우와 유타 사이에 거리감이 생기는데 ...

 

STILL CUT

(C)Music Research Club LLC

 

예고편

https://youtu.be/G1Vdxy1rFq0

 

 

기대요인

 

소라 네오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에서 출품된만큼 일본영화 가운데 기대작중 하나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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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모래 수영장에서 헤엄치기

 

원제: 水深ゼロメートルから

영제: Swimming in a Sand Pool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출연: 하마오 사키, 나카요시 레이아, 키요타 미쿠리, 하나오카 스미레, 미우라 리나, 사토 호나미

개봉: 일본 2453,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홈페이지 

작품소개

 

<린다 린다 린다>(2006)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만든 연극을 영화로 옮긴 작품. 10대가 만든 10대 성장영화인 셈이다. 여름방학 기간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은 체육 수업에 빠진 여학생들에게 야외 수영장 청소를 시킨다. 물 빠진 수영장은 근처 야구장에서 날아온 모래로 가득하고 모래를 담아 양동이에 넣어 버리는 작업은 아무 의미 없는 일처럼 보인다. 중학생 때는 남학생한테도 지지 않던 수영부 치즈루는 모래만 있는 수영장에서 가상의 수영 연습을 하고, 열심히 화장을 하며 여성적 매력을 가꾸는 데 진심인 코코로는 청소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남자가 추는 춤을 열심히 연습하는 미쿠, 지난해 수영부 주장을 맡은 유이 등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수영장 바닥에서 각자 사연이 있는 여학생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크고 작은 갈등이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작동하고 해결된다. 고등학교 어느 한낮의 몇 시간을 통해 그 시절 감성과 욕망, 꿈과 희망, 분노와 좌절이 흥미롭게 보여진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문 상영작

 

영화의 원작인 연극의 원작을 담당한 나카노 유메카가 시나리오에 참여했으며 출연진에서는 하마오 사키, 나카요시 레이아, 키요타 미쿠리, 하나오카 스미레 등 일본의 새로운 여배우들을 캐스팅했다.

 

STORY

 

체육교사 야마모토 선생님은 고교 2학년인 코코로와 미쿠는여름방학 특별연습으로 수영장 청소할 것을 지시한다. 물이 비어있는 수영장에는 옆에 있는 야구부 그라운드에서 날아오는 모래가 날아와 쌓였다. 두 사람은 싫어하면서도 청소를 하는데 동급생인 수영주의 치즈루와 수영부에서 은퇴한 3학년 유이도 참여한다.

 

학생 생활과 연애, 화장 등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면서 그녀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

 

STILL CUT

(C)水深ゼロメートルから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028XCDEYMUc

 

https://youtu.be/kq00HHoooQ4

 

 

기대요인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린다 린다 린다>이후 오랜만에 다시 학원물을 담아낸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 이번에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영화화한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고스트캣 앙주>, <모래 수영장에서 헤엄치기>에 참여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여러모로 흥미를 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팬으로서 기대작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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