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해피엔드
원제: HAPPYEND
영제: HAPPYEND
감독: 소라 네오 감독
출연: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하야시 유타, 팽시나, 아라지, 이노리 키라라, 나카지마 아유무, 와타나베 마키코, 사노 시로 외
개봉: 일본 24년 10월 4일, 국내 미정
작품소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의 소라 네오 감독이 만든 첫 장편 극영화. 베니스, 토론토, 뉴욕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억압적인 학교와 반항하는 고등학생들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절친한 사이인 유타와 고우는 학교 교장이 공무원들에게 접대를 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교장의 차를 갖고 장난을 친다. 화가 난 교장은 범인 색출에 열을 내고 재일교포 출신 고우에게 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학교는 감시 카메라를 동원해 불량한 짓을 하는 학생들에게 즉각 벌점을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지만 결국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친다. 전체 일본 사회의 축소판을 학교를 통해 보여주는 <해피엔드>는 독재와 억압을 정당화하는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일본인이 아니면 불이익을 주고 반항하는 이들은 공권력으로 억누르는 것은 학교나 사회나 다르지 않다. 영화는 그런 환경에서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문 상영작
사카모토 류이치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한 소라 네오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가까운 미래에 우정의 위험을 특유의 사운드와 이모셔널한 영상미로 그려낸 청춘 영화.
오디션을 통해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를 캐스팅했다. 이외에도 하야시 유타,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출품작
STORY
XX년 후 일본. 소꿉친구인 유타와 코우는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말썽을 피우면서 하루 하루를 보낸다.
고3 여름밤, 조용한 학교에서 코타는 엄청난 장난을 고안한다. 그 장난을 발견한 교장은 격노해서 학생들을 감시하는 AI시스템을 학교에 도입하기도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코우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 예전처럼 살수는 없게 된다. 그로 인해 코우와 유타 사이에 거리감이 생기는데 ...
STILL CUT
(C)Music Research Club LLC
예고편
기대요인
소라 네오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등에서 출품된만큼 일본영화 가운데 기대작중 하나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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