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블랙 박스 다이어리

 

원제: Black Box Diaries

영제: Black Box Diaries

감독: 이토 시오리 감독

출연: 이토 시오리 외

개봉: 일본 미정,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일본 여성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 이토 시오리 기자가 약 5년여 간의 자신의 법정 투쟁을 직접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토 시오리는 2015년 전 아베 총리의 전기를 쓴 작가이자 유명 방송언론인 야마구치 노리유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하지만 2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자, 2017년 일본인 최초로 자신이 성폭행 피해자임을 대중 앞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법정 투쟁을 시작한다. 시오리 감독은 피해 당사자의 시선으로 법정 투쟁의 시작과 이후의 과정, 그리고 극한까지 내몰리며 고통받았던 내면의 풍경과 일본 사법시스템의 부조리를 차곡차곡 공들여 엮어낸다. 그의 이 용기 있는 기록은 이후 비슷한 일을 겪을 여성들의 빛이 될 것이다. (조지훈)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와이드앵글 부문 상영작

 

일본의 미투로 화제를 모은 이토 시오리 기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IMhpbo2I244

 

 

기대요인

 

일본의 미투 사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토 시오리 기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에서 일본의 미투 사건의 현주소는 어떤 지 한 번 알 수 있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에 들어오는 작품,

 

가십이나 일본의 이야기라서 먼 이야기라 할 수 있었지만 피해 당사자가 자신의 목소리와 사건 그리고 현실을 이야기하는 점에서 일본 사회를 한 번 더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작품.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부산국제영화제

#BIFF

#29BIFF

#29회부산국제영화제

#2024부산국제영화제

#29회부산국제영화제프리뷰

#블랙박스다이어리

#BlackBoxDiaries

#이토시오리감독

#이토시오리

#방콕맨영화통신

#일본영화콜렉션

#일본영화프리뷰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