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모래 수영장에서 헤엄치기

 

원제: 水深ゼロメートルから

영제: Swimming in a Sand Pool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출연: 하마오 사키, 나카요시 레이아, 키요타 미쿠리, 하나오카 스미레, 미우라 리나, 사토 호나미

개봉: 일본 2453,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홈페이지 

작품소개

 

<린다 린다 린다>(2006)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만든 연극을 영화로 옮긴 작품. 10대가 만든 10대 성장영화인 셈이다. 여름방학 기간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은 체육 수업에 빠진 여학생들에게 야외 수영장 청소를 시킨다. 물 빠진 수영장은 근처 야구장에서 날아온 모래로 가득하고 모래를 담아 양동이에 넣어 버리는 작업은 아무 의미 없는 일처럼 보인다. 중학생 때는 남학생한테도 지지 않던 수영부 치즈루는 모래만 있는 수영장에서 가상의 수영 연습을 하고, 열심히 화장을 하며 여성적 매력을 가꾸는 데 진심인 코코로는 청소 따위 신경 쓰지 않는다. 남자가 추는 춤을 열심히 연습하는 미쿠, 지난해 수영부 주장을 맡은 유이 등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수영장 바닥에서 각자 사연이 있는 여학생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크고 작은 갈등이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작동하고 해결된다. 고등학교 어느 한낮의 몇 시간을 통해 그 시절 감성과 욕망, 꿈과 희망, 분노와 좌절이 흥미롭게 보여진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문 상영작

 

영화의 원작인 연극의 원작을 담당한 나카노 유메카가 시나리오에 참여했으며 출연진에서는 하마오 사키, 나카요시 레이아, 키요타 미쿠리, 하나오카 스미레 등 일본의 새로운 여배우들을 캐스팅했다.

 

STORY

 

체육교사 야마모토 선생님은 고교 2학년인 코코로와 미쿠는여름방학 특별연습으로 수영장 청소할 것을 지시한다. 물이 비어있는 수영장에는 옆에 있는 야구부 그라운드에서 날아오는 모래가 날아와 쌓였다. 두 사람은 싫어하면서도 청소를 하는데 동급생인 수영주의 치즈루와 수영부에서 은퇴한 3학년 유이도 참여한다.

 

학생 생활과 연애, 화장 등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면서 그녀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데 ...

 

STILL CUT

(C)水深ゼロメートルから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028XCDEYMUc

 

https://youtu.be/kq00HHoooQ4

 

 

기대요인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린다 린다 린다>이후 오랜만에 다시 학원물을 담아낸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 이번에는 여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영화화한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고스트캣 앙주>, <모래 수영장에서 헤엄치기>에 참여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여러모로 흥미를 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팬으로서 기대작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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