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 Masked Hearts

원제: 愛にイナズマ

감독: 이시이 유야 감독

성우: 마츠오카 마유, 스다 마사키, 이케마츠 소스케, 와카바 류야, 나카노 타이가, 슈리, 코라 켄고, MEGUMI, 미우라 타카히로 외

개봉 :일본 23년 10월 27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마츠오카 마유, 스다 마사키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행복한 사전>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은 코메디 드라마

 

STORY

 

26살 하나코는 어릴 적 꿈꾸던 영화감독 데뷔를 눈앞에 두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 앞에 매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남자 마사오를 만난다. 드디어 인생에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던 그 때 하나코는 프로듀서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만다.

 

마사오는 실의에 빠진 하나코를 돕기위해 그녀와 함께 하기로 한다. 그의 응원으로 하나코는 10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가족들을 만나 자신의 꿈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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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Masked Hearts

영제: Masked Hearts

원제: 愛にイナズマ

감독: 이시이 유야 감독

성우: 마츠오카 마유, 스다 마사키, 이케마츠 소스케, 와카바 류야, 나카노 타이가, 슈리, 코라 켄고, MEGUMI, 미우라 타카히로 외

개봉 :일본 23년 10월 27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마츠오카 마유, 스다 마사키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행복한 사전>의 이시이 유야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은 코메디 드라마

 

STORY

 

26살 하나코는 어릴 적 꿈꾸던 영화감독 데뷔를 눈앞에 두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 앞에 매력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남자 마사오를 만난다. 드디어 인생에 빛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던 그 때 하나코는 프로듀서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만다.

 

마사오는 실의에 빠진 하나코를 돕기위해 그녀와 함께 하기로 한다. 그의 응원으로 하나코는 10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가족들을 만나 자신의 꿈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데 ...

 

STILL CUT

(C)2023「愛にイナズマ」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MMh4z5B8H6k

https://youtu.be/6oR7j1OQz9w

https://youtu.be/Tsf5MCXaQwk

 

기대요인

이시이 유야 감독의 영화 가운데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족 코메디 영화라는 점에서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워낙 화려한 만큼 이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23년 제작한 영화 가운데 국내 영화제에 소개되지 못한 만큼 내년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물론 OTT를 통해서 먼저 만날 수도 있겠지만 스크린에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이지 않을까.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MaskedHearts #愛にイナズマ #이시이유야감독 #마츠오카마유 #스다마사키 #이케마츠소스케 #와카바류야 #나카노타이가 #슈리 #코라켄고 #MEGUMI #미우라타카히로 #방콕맨영화통신 #일본영화콜렉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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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불새 에덴의 꽃

원제: Phoenix: Reminiscence of Flower

원제:  エデンの

원작: 테즈카 오사무

감독: 니시미 쇼지로 감독

성우: 미야자와 리에, 쿠보츠카 요스케, 요시다 호노카, 잇세이 오가타 외

개봉 :일본 23113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테즈카 오사무 원작의 <불새> 가운데 지구와 우주의 미래를 그린 <망향편>을 애니메이션 영화화한 작품.

 

미야자와 리에가 주인공 로미

쿠보츠카 요스케가 연인인 죠지

요시다 호노카가 소년 코무

이세이 오가타가 스타반이 성우로 출연했다.

 

<해수의 아이>를 제작한 STUDIO 4C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니시미 쇼지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디즈니 +에서 방영중인 <피닉스: 에덴 17>는 영화와 다른 엔딩을 그린다.

 

STORY

 

때는 우주 시대. 로미와 조지는 둘만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혹성 에덴 17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물이 고갈되어 이주했던 사람들이 떠나간 더 이상 살 수 없는 별이었다.

(2023년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STILL CUT

(C)Beyond C.

 

예고편

 

https://youtu.be/XAQIvXdxm1M

https://youtu.be/iNzJQgYHFBE

https://youtu.be/GhHFZOAolQs

 

디즈니+ 판 피닉스 에덴 17예고

 

https://youtu.be/nYvRu0uGSB0

 

기대요인

 

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일본에 최근에 개봉된 작품.

 

테즈카 오사무의 <불새>를 영화화한 최신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있는 작품,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중인 <피빅스: 에덴 17>과 이어지는 흐름의 작품이라는 점 역시 은근 기대하게 만든다.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 많은데 STUDIO 4C가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불새에덴의꽃 #불새 #Phoenix:ReminiscenceofFlower #エデンの#테즈카오사무 #니시미쇼지로감독 #미야자와리에 #쿠보츠카요스케 #요시다호노카 #잇세이오가타 #방콕맨영화통신 #일본영화콜렉션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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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오랜 팬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놓쳤지만 시사회를 통해 운좋게 본 영화

 

방콕맨이 본 괴물의 매력

 

익숙한 일본 사회의 모습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 그 곳에 한국이 있다.

 

괴물에서는 아이들과 학교 교사 그리고 학부모. 언론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입장에서 하나의 사건을 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일본영화라곤 하나 비단 일본의 이야기라기 보다 23년 한국사회에서는 어떤 모습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최근 일어난 한국 교육 이슈와 와 달라 보이는 모습에 본 괴물 이 역시 하나의 면이다.

 

뉴스에서 나왔던 교육 사회의 붕괴라는 측면에서 보면 <괴물>은 상당히 낯선 모습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인상적이게 생각한 건 이 역시 사회의 한 면이라는 점이다.

학부모가 학교에 대하는 방식

학교가 학부모에 대하는 방식

교사가 학부모에 대하는 방식

교사가 아이에게 대하는 방식

어느 하나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

과연 이야기할 수 있는 면은 어디까지일까.

적어도 자신의 위치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하려 한다.

결국 이건 입장의 문제일까

사회의 문제일까

 

어느 하나 좋다 나쁘다를 떠나 그 자체로 바라보는 다양한 시점이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이를 한 쪽 측면에 본 게 아닌 여러 측면에서 하나의 사건을 보여준 점에서 너무나 의미있는 영화다.

 

일본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다. 이 역시 한국의 모습인지도

 

일본에서의 면을 보여주는 요소들을 상당히 많은 영화다.

혼네 타테마에라고 일컬어지는 본심은 숨긴 채 그냥 지내는 모습

이지메라고 일컬어지는 왕따, 집단 따돌림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소문들로 인한 피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대처

하나의 이슈에 대해 대처하지 못하고 사건이 커지면 누군가를 지목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

사회 이슈에 대한 언론의 모습

이 모든 것들은 일본 사회의 단면을 전면적으로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비단 일본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한국으로 돌려본다면 이 역시 별다를 바 없다,

 

그래서 더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하나의 시선에서 나역시 같은 시선으로 보지 않나

 

나 역시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복합적인 시선을 추구하지 않는다. 여러 문제에서 보다 직설적으로 한 쪽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를 선택하기까지 어떤 면을 볼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열린 시점으로 보려 한다.

 

다만 타인의 시점이 보여주는 것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고 싶다. 그들의 생각은 존중하지만 더 이상은 의미없다.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간다.

 

괴물을 보고

 

아무도 모른다 2023, 괴물

 

<괴물>에 대해서 생각난 영화를 여러 영화들이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를 떠올렸다.

<아무도 모른다>는 도쿄에 사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였다면

<괴물>에서는 부모가 있어도 동떨어져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변했어도

아이들의 위치와 그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어디가 좋고 나쁘다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가 아이들의 자리를 어디로 보내고 있는가를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내게는 <아무도 모른다>의 2023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에서 한국을 엿보다

 

괴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다면

난 한국 사회도 이와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대결을 치닫는 양상이 힘들다.

어떤 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결국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

나아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게 과연 얼마나 나아질 거라 생각하는가

 

아이 문제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일본보다 더 심한 문제를 보이는 건 아닐까.

 

괴물을 보고 떠올린 영화

 

아무도 모른다

도쿄에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들 이야기. <괴물>의 이전 세대 아이들 이야기라는 점에서 떠올린 영화

 

헌트

하나의 사건과 이를 보는 각자의 시선 그리고 진실을 그려낸 점에 여러모로 닮아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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