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너를 잊는 방법

 

원제:

영제: How to Forget You

감독: 사쿠도 유 감독

출연: 니시노 나나세, 아키모토 나오미, 반도 료타, 카자마 모리오, 마루이 완, 코쿠보 토시히토, 모리 유사쿠, 아야나기 쇼, 쟝 유이치, 미츠키 아이, 하야사키, 야마모토 오사무, 이노우에 나나 외

개봉: 일본 25117, 한국 미정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소중한 사람을 세상을 떠나 비탄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밀착해 그리프 케어를 통해 약혼자를 잃은 주인공인 청년이 재생하는 모습을 그린 휴먼 드라마. 반도 료타가 영화 단독 주연을 맡고 니시노 나나세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외에도 미나미 카호, 츠루타 칸지, 오카다 요시노리, 카자마 모리오 등이 출연한다.

 

STORY

 

모리시타 스바루는 사귄 지 3년 만에 여자친구인 카시하라 미키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잃고 만다.

 

스바루는 망연자실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 그런 아들을 차마 볼 수 없었던 그의 어머니인 요코는 본가로 돌아오게 한다.

 

요코 역시 시즈루가 7살적에 남편을 잃고 슬푸에 빠진 나날을 보냈지만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모습을 보인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시즈루는 계기가 있는 사람은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말을 듣고 그리프 케어라는 개념을 접한다.

 

시즈루는 그리프 케어의 한 모임에 참여하나 좀처럼 생각하는대로 되지 않는다. 그런 시즈루에게 모임의 이단아인 이케우치 타케히코로부터 때 세상을 떠난 유령을 소환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

 

STILL CUT

(C)製作委員会 2024

 

예고편

 

https://youtu.be/yQ5jnHe5ZHI

 

https://youtu.be/tWuOLMzugTs

 

 

기대요인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난 뒤 치유를 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는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니시노 나나세의 또 다른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을 듯.

 

산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또 다른 방법으로 담아낸 점에서 기존의 유사 소재 영화와 얼마나 다른 차별화를 보일지도 궁금하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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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The Harbor Lights

 

원제: がともる

영제: The Harbor Lights

감독: 안도 모지리 감독

출연: 토미타 미우, 이토 마리카, 아오키 유즈, 야마노우치 스즈, 나카가와 와사미, MC NAM, 타무라 켄타로, 츠치무라 카호, 와타나베 마키코, 야마나카 타카시, 아소 유미, 코모토 마사히로 외

개봉: 일본 25117, 한국 미정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한신대지진이 일어난 다음 달 태어난 재일한국인 3세 여성을 주인공으로 고등학교 졸업에서 12년간에 걸친 갈등과 모색의 나날을 그린 드라마. 자신의 출생과 부모로부터 들은 지진의 기억에 대한 판 사이에 끼임 양극성장애를 지닌 주인공이 코로나를 거처 회복을 꿈꾸며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아카리 역에 토미타 미우

동생 미유 역에 이토 마리카

동생 코이치 역에 아오키 유즈

어머니 에미코 역에 아소 유미

아버지 카즈오 역에 코모토 마사히로를 캐스팅했다.

 

37회 도쿄국제영화제 상영작

 

STORY

 

1995년 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받은 고베시 나가타구.

당시 그 곳에 살고 있던 재일한국인인 카네코 가의 딸로 태어난 아카리는 양친으로부터 가족의 역사와 지진당시의 일을 들으면서도 실감하지 못하고 고독과 초조함을 더해가고 있다.

 

지진으로 일을 잃은 아버지 카즈오는 가족과의 끊임없이 충돌하고 집에서는 항상 차가운 공기가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한편 동생인 미유는 일본으로 귀화를 하려하자 가족은 더 흔들리는데 ...

 

STILL CUT

(C)Minato Studio 2025

 

예고편

 

https://youtu.be/iKiUls-vj2Q

 

https://youtu.be/2a6JSW_89H8

 

 

기대요인

 

37회 도쿄국제영화제 상영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일본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 가족들이 한신대지진과 코로나, 그리고 사회의 변화로 인해 어떻게 변화하는 지 그려내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영화.

 

가족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한 번 보고 싶은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로 주목을 받은 이토 마리카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점에서도 은근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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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맨딩 크랙스

 
원제: 繕い合う・こと
영제: Mending Cracks
감독: 나가야 카즈아키 감독
출연: 나가야 카즈아키, 쿠로즈미 히사오, 키쿠치 고우, 야마모토 유키, 후쿠다미 유키, 오오자와 신이치로, 시노하라 아츠시, 오카다 유키, 후지이 카츠라 외
개봉: 일본 25년 1월 10일, 한국 미정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를 출연한 배우 나가야 카즈아키가 시나리오와 메가폰을 잡아 도자기 부활기법인 킨츠키(金継ぎ)를 소재로 어색한 형제와 주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STORY
 
사토시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킨츠키사의 일을 걸으면서도 한 이유로 멍울을 안고 산다.
 
한편 동생인 미키는 아무런 목표도 없이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은데 대한 초조함과 선망, 그리고 짜증을 가지고 있다.
 
연말, 평소와 다름없이 대청소를 하기 위해 사토시가 사는 본가에 온 미키는 청소 하던 중에 아버지의 유품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그 날 밤, 미키는 사토시에게 유품에 따지면서 결국 다투고 마는데...
 

STILL CUT

(C)2023 Mending Cracks
 

예고편
 
https://youtu.be/0VrBvoa-ks8

 
 
기대요인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소재를 다루고 있어서 은근 흥미로운 작품
 
작은 영화라는 점에서 한 번쯤 눈여겨보고 싶다.
아는 배우들이 없어서 이들의 연기가 어떨지 궁금하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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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366일

 
원제: 366日
영제: 366 Days
감독: 신죠 타케히코 감독
출연: 아소카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 타마시로 티나, 이나가키 쿠루미, 사이토 쥰, 이시다 히타리, 쿠니나카 료코, 스기모토 텟타, 미조바타 쥰페이 외
개봉: 일본 25년 1월 10일, 한국 미정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오키나와 밴드 HY의 동명 곡을 모티브로 오키나와와 도쿄를 무대로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이어지는 순애를 오리지널 스토리로 그려낸 연애 영화.
 
아소카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를 주연으로 고교 시절부터 30대까지 연기한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4월은 너의 거짓말>을 연출한 신죠 타케히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TORY
 
2003년 오키나와에 사는 고교생 미나토 마키야는 학교 후배 타마시로 미우를 만난다. 음악이 취미로 함께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서로에게 끌린다. 마키야의 졸업식 날 고백으로 서로 사귀는데 ...
 
어머니의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 음악을 만들고 싶어하는 자신의 꿈을 포기한 마이캬는 미우의 등에 떠밀려 도쿄의 대학으로 진학한다.
 
2년후 미우도 상경해 행복한 도쿄의 생활을 함께 한다.
 
음악회사에 취업하기로 한 마키야
통역사의 꿈을 향해 분투하는 미우
두 사람의 행복은 계속되길 꿈꾸는데 ...
 
어느 날 갑자기 마키야는 미우로부터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녀의 곁에서 떠난다,
 

STILL CUT

(C)2025映画「366日」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e4qGDr3c5MU

 
https://youtu.be/cwk9d8jnAGM

 
https://youtu.be/xHw4xcdgWSs

 
https://youtu.be/YCUALPk8dsg

 
https://youtu.be/glsH4Mgxz-g

 
https://youtu.be/fVvjv3xpSMA

 
 
기대요인
 
일본 청춘 연애 영화에서 꾸준히 좋은 작품을 내놓고 있는 신죠 타케히코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작품,
 
신죠 타케히코 감독이 여배우를 잘 살려내는 만큼 카미시라이시 모카, 타마시로 티나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내심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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