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파이카지 남해전략

 

 


파이카지 남해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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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호소카와 토루
출연
아베 사다오, 나가야마 켄토, 칸지야 시호리, 사사키 노조미, 피에르 타키
정보
코미디 | 일본 | 115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화 소식은 <파이카지 남해작전>입니다.

 

필자 주.

원제목은 <ぱいかじ南海作戦>으로 직역을 한다면 <파이카지 난카이 작전>으로 볼 수 있지만 다음 영화에서 <파이카지 남해전략>으로 표기되어 있어 같은 제목으로 일단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파이카지 남해작전

 

 

 

원제: ぱいかじ南海作戦

감독: 호소카와 토루

원작: 시이나 마코토 <ぱいかじ南海作戦>

출연: 칸지야 시호리, 나가야마 켄토, 아베 사다오, 사사키 노조미 외

개봉일 : 2012년 7월 1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paikaji-movie.com/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paikajimovie

 

작품소개

 

<파이카지 남해작전>은 ‘현대판 로빈스 크루소’이라 불리워진 시이나 마코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픔.

 

STORY

 

실업에 이어 이혼까지 나쁜 일이 불어닥친 사사키는 제 2의 인생을 새롭게 열기 위해 이리오모테 섬에 간다. 거기서 4인조 노숙자들에게 가지고 있던 지갑마저 빼앗겨 버려 눌러 앉게 된다. 그런 사사키를 위대한 서바이벌 생활자로서 착각한 도시남자 오콧치는 칸사이 사투리를 쓰는 여자 아바와 키미 등 넷이 함께 해병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사사키는 어느 날 재산을 빼앗아 도망간 노숙자들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복수를 위해 작전을 세운다.

 

호소카와 토루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칸지야 시호리, 나가야마 켄토, 아베 사다오, 사사키 노조미 등 젊은 배우들이 출연.

 

기대 요인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라는 컨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어떤 면에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로도 조금은 다가올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눈길이 가는 작품

 

 

 

 

STILL CUT

 

 

 

 

 

  

(C)2012「ぱいかじ南海作戦」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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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종의 신탁 두 번째 소식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의 일본 영화 소식은 일전에 소개드린 바 있는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신작 <종의 신탁>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종의 신탁

 

원제: 終の信託

감독: 수오 마사유키

출연: 야쿠쇼 코지, 아사노 타다노부, 오오사와 타카오, 쿠사키리 타미요 외

원작 : 사쿠 타츠키

개봉일 : 일본 2012년 10월 27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suino-shintaku.jp/

 

작품소개

 

<쉘 위 댄스>의 야쿠쇼 코지, 쿠사키리 타미요 두 주연 배우가 16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로 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종의 신탁>은 사쿠 타츠키의 <생명의 끝을 결정하는 순간(命の終わりを決める時)>에 수록된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사랑과 생명의 존엄함을 그린 영화.

 

자신의 인생을 성실히 살아가는 여의사 아야노 역에는 쿠사키리 타미요

아야노에게 ‘최후의 소원'을 희망하는 중병환자 에기 역에는 아쿠쇼 코지

의료 문제를 내세우면서도 한편으로 성인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내는 영화.

 

STORY

 

한 명의 여의사가 중병입원환자와의 진심어린 치료 끝에 일으킨 사건에 대해 ‘사랑이라는 것’, ‘사람과 사람의 인연’, 그리고 ‘목숨의 존엄은 무엇인가’ 에 대해 관객을 향해 물음을 던지는 러브스토리이자 인간드라마.

 

의사 아라이 아야노는 병원내 중증환자인 에기를 담당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아야노는 외과이 타키이와의 불륜의 사랑을 하게 되고 그 사랑을 숨기려다 자살 미수을 일으킨다. 생명을 구하는 아야노는 에기가 건넨 말에서 의사로서 재생하는 계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

 

기대요인

 

동명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기대작.

 

<쉘위 댄스>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 야쿠쇼 코지, 쿠사키리 타미요 3인방이 16년 만에 함께 만든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그 자체로 볼 가치가 있다.

 

죽음에 대한 시선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한 작품

 

STILL CUT

 

 

 

 

 

 

 

 

 

 

 

 

(C) 2012フジテレビジョン 東宝 アルタミラピクチャーズ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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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사춘기의 끝

 

 


사춘기의 끝

The End of Pub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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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기무라 쇼코
출연
와가츠마 미와코, 사이토 요이치로, 사츠카와 아이미, 소메타니 쇼타
정보
드라마 | 일본 | 116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화 소식은 <사춘기의 끝>입니다.

 

필자 주.

원제목을 그대로 표기하면 <사랑에 이르는 법>이나 14회 서울여성영화제 상영 당시 표기인 <사춘기의 끝>으로 표기하오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사춘기의 끝

 

 

원제: 恋に至る病

감독: 키무라 쇼코

출연: 와가츠마 미와코, 사이토 요우이치로, 사츠카와 아이미, 소메타니 쇼타 외

개봉일 : 2012년 10월 1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oiniitaruyamai.com/

PFF 공식 사이트 : http://pff.jp/jp/scholarship/works021.html

 

작품소개

 

연애의 이상이란 대체 뭘까.

와가츠마 미와코, 사이토 요우이치로, 스츠카와 아이미, 소메타니 쇼타 네 사람을 통해 그려낸 파란만장한 사각관계를 이색 연애극. 신예 키무라 쇼코가 각본을 맡고 일본 공개에 앞서 베를린 영화제. 홍콩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기 테크노 팝밴드 아방가르드가 주제가 ‘아이들의 연애(子どもの恋愛)’를 비롯해 극중 음악을 담당했다.

 

시끄러운 교실, 생물 교사 마도카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는 학생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떠들거나 자는 학생들을 혼내지도 못한다. 오직 쓰부라만이 선생님을 미소로 바라본다. 쓰부라는 누군가를 필요로 하는 자신과 자신밖에 가진 게 없는 선생님이 결합한다면 완벽할 거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마도카 선생님과 성기를 맞바꾸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낸다. 소녀의 첫 섹스에 대한 가장 기괴하고 엉뚱한 상상과 예상치 못한 전개가 흥미롭다.

 

- 14회 서울여성영화제 사춘기의 끝 | The End of Puberty 작품소개 참조

 

STORY

 

여고생 쓰부라는 생물 교사 마도카에게 빠져있다. 그녀의 공책에는 마도카와 신체 일부분이 하나씩 교환되면서 몸이 하나로 합쳐지는 상상을 담은 스케치가 가득하다. 그리고 어느 날 설명되지 않는 이유로 쓰부라와 마도카의 성기가 실제로 바뀐다. 충격과 혼란에 빠진 마도카는 쓰부라를 데리고 어렸을 때 살던 시골집으로 피신한다. 여기에 쓰부라를 마음에 두고 있던 또 다른 소녀 엔과 엔을 추앙하며 따라다니는 소년 마루가 끼어들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간다. 기무라 쇼코의 장편 데뷔작 <사춘기의 끝>은 신체 교환 장르, 청춘영화, 로망포르노/핑크 영화의 장르적 전통의 인용/비틀기와 함께 십대 소녀의 첫 섹스 판타지에 대한 재기발랄하고 기괴한 상상력을 보여준다. 영화는 교사와 학생 간의 섹스, 성기교환, 동성애, 십대 섹스와 같은 키워드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남녀의 성기교환을 기존 권력관계의 전복이나 해체로 읽으려는 시도 역시 가능하지 않다. 뿅뿅 거리는 구식 비디오 게임 전자음악과 함께 부끄러움을 모르는 여자아이들과 쩔쩔매는 남자들을 보여주는 <사춘기의 끝>은 시종일관 귀엽고 유머스럽고 때로는 놀랄 만큼 진지하다

 

- 14회 서울여성영화제 사춘기의 끝 | The End of Puberty 프로그램 노트 참조

 

생물선생 마도카는 학생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숫기가 없다. 그런 그를 남몰래 좋아하는 여학생 츠부라는 생물 노트에서 그의 버릇과 의미를 일러스트로 메모한다. 츠부라는 그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 ‘나와 마도카가 하나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하곤 하는데 ...

 

기대 요인

 

2012 베를린 영화제, 14회 서울여성영화제, 홍콩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

 

너무나 기발한 상상력과 이를 표현해내는 방법 역시 너무나 눈에 띄는 영화.

 

서울여성영화제 때 보지 못한 작품이기에 은근히 궁금한 작품.

 

STILL CUT

 

 

 

 

 

 

 

 

(C)2011 内藤組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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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화 소식은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입니다.

 

필자 주.

어떻게 제목을 정할까 살짝 고민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어느 정도 소개한 바 있는 작품이라 같은 제목으로 일단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

   

 

원제: 先生を流産させる会

감독: 나이토 에이스케

출연: 미야타 아키, 코바야시 카오리, 타카라 미유, 타케모리 모모세, 아이바 스즈노, 무로 사와키, 오오누마 유리코 외

개봉일 : 2012년 5월 2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sensei-rsk.com/

 

작품소개

 

2009년 중학생들이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을 결성해 임신중인 여성교사에게 흉악한 장난을 벌여 언론에 알려져 화제를 일으킨 사건에 힌트를 얻어 그릇된 결별성과 잔혹함을 숨기고 있는 사춘기 특유의 마음 속 어둠이 여학생을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호러적인 연출로 그려낸 이색 드라마.

 

실제 사건에서 사건의 주범은 남학생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여학생으로 해서 영화화했다.

 

감독은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예 나이토 에이스케 감독.

 

2012년 유바리 영화제 상영작.

 

STORY

 

교외의 여자 중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사와코는 다양한 감성을 지닌 여학생과 괴물같은 학부모. 무사안일주의 상사에 둘러싸여 두통이 끊이질 않는 나날을 보낸다.

 

임신을 한 사와코., 이 사실을 안 불량 서클의 리더인 미즈키는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을 만들어 실제로 유산 시키려 한다. 이미 장난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 지독하고 흉학한 공작을 게시하는데 ...

 

기대 요인

 

유바리 영화제 상영작이라는 이유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를 연출한 나이토 에이스케 감독은 일본의 독립영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으로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이시이 유야 감독과 같은 존재였다는 점에서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궁금.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학원 폭력의 또 다른 무서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 번은 볼 필요가 있는 작품.

 

STILL CUT

 

 

 

 

 

 

 

(C)2011 内藤組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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