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츠나구 : 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 두 번째 소식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츠나구 : 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전에 소개드릴 때와는 새로운 스틸 컷과 예고편을 추가했으니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자 주.

원작자인 츠지무라 미즈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국내에 발매된 책 제목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다만 표기에서 변화를 준 건 <츠나구(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보다 <츠나구 : 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 쪽이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츠나구 : 죽은 자와 산 자의 고리

 

원제: ツナグ

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

개봉일 : 2012년 10월 6일

출연: 마츠자카 토오리, 키키 키린, 사토 켄타, 키리타니 미레이, 하시모토 아이 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sunagu-movie.net/

 

작품소개

 

죽은 자와의 재회를 이루어주는 사자, 츠나구!

 

일본에서 차세대 유망 작가로 주목받는 츠지무라 미즈키의 연작소설 『츠나구』. 제목 '츠나구'는 죽은 자와 산 자를 만나게 해주는 사자 역할을 의미한다.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츠나구를 만나러 가는 사람들. 그들은 츠나구를 통해 돌연사한 아이돌,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화해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친구, 실종된 약혼녀 등을 만나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네 번의 만남은 하나의 진실로 엮이는데…. 다섯 편의 연작소설을 통해 각기 다른 4개의 만남과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이야기로도 이어진다.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통해 고독, 가족애, 우정, 애달픈 사랑, 운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 네이버 책 작품소개 참조

 

STORY

 

오직 한 사람이 한 번만 죽은 자와의 재회를 도와주는 이가 있는 것 같다

반신반의해서 의뢰한 이들의 앞에 나타난 사자는 평범한 고교생 아유미였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츠루를 만나길 희망하는 중년 남성

싸우고 헤어진 뒤 자전거 사도로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듣고 싶은 여고생

프로포즈 직후 돌연 실종된 연인 키라리를 믿고 기다리고 있는 샐러리맨

 

아유미가 사자가 된 이유는 할머니와 이어지는 도중 견습생으로 이 같은 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문을 가진다.

사자와의 재회를 원하다니 살아있는 자의 가만인지도 모른다.

착각일지도 모른다.

이윽고 만나고 싶었던 죽은 자와의 재회를 통해 살아있는 자들은 구원받는 것일까.

인생은 변하는 것일까

그리고 죽은 자들은 ...

그 의문은 자신의 양친의 불가사의한 죽음의 진상을 향해가는데 ...

 

기대 요인

 

일본 드라마 <백야행>, <JIN-仁->, 영화 <루키즈>, <러브 코메>를 연출한 히라카와 유이치로 감독의 신작.

 

동명 원작을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낼지 궁금한 작품.

 

산자와 죽은 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 지 궁금

 

다양한 군상들의 이야기라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흥미롭다.

 

 

STILL CUT

 

 

 

 

 

 

 

 

 

 

 

 

 

 

 

 

 

 

 

 

(C)2012「ツナグ」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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