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화 소식은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입니다.

 

필자 주.

어떻게 제목을 정할까 살짝 고민했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어느 정도 소개한 바 있는 작품이라 같은 제목으로 일단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

   

 

원제: 先生を流産させる会

감독: 나이토 에이스케

출연: 미야타 아키, 코바야시 카오리, 타카라 미유, 타케모리 모모세, 아이바 스즈노, 무로 사와키, 오오누마 유리코 외

개봉일 : 2012년 5월 2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sensei-rsk.com/

 

작품소개

 

2009년 중학생들이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을 결성해 임신중인 여성교사에게 흉악한 장난을 벌여 언론에 알려져 화제를 일으킨 사건에 힌트를 얻어 그릇된 결별성과 잔혹함을 숨기고 있는 사춘기 특유의 마음 속 어둠이 여학생을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호러적인 연출로 그려낸 이색 드라마.

 

실제 사건에서 사건의 주범은 남학생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여학생으로 해서 영화화했다.

 

감독은 독립영화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신예 나이토 에이스케 감독.

 

2012년 유바리 영화제 상영작.

 

STORY

 

교외의 여자 중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 사와코는 다양한 감성을 지닌 여학생과 괴물같은 학부모. 무사안일주의 상사에 둘러싸여 두통이 끊이질 않는 나날을 보낸다.

 

임신을 한 사와코., 이 사실을 안 불량 서클의 리더인 미즈키는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을 만들어 실제로 유산 시키려 한다. 이미 장난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 지독하고 흉학한 공작을 게시하는데 ...

 

기대 요인

 

유바리 영화제 상영작이라는 이유로도 충분히 기대되는 작품.

 

<선생님을 유산시키는 모임>를 연출한 나이토 에이스케 감독은 일본의 독립영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으로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이시이 유야 감독과 같은 존재였다는 점에서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궁금.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학원 폭력의 또 다른 무서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 번은 볼 필요가 있는 작품.

 

STILL CUT

 

 

 

 

 

 

 

(C)2011 内藤組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