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あんずちゃん

영제: Ghost Cat Anzu

감독: 쿠노 요코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성우: 모리야마 미라이, 이치카와 미와코, 아오키 무네타카, 고토 노아, 스즈키 케이이치, 사와베 와타루, 요시오카 무츠오, 우노 쇼헤이

개봉: 일본 24719일 개봉, 국내 미정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짱구는 못말려TV 시리즈에 참여했던 쿠노 요코 감독과 함께 처음 연출한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의 터치를 살리면서 실사로 동작을 찍은 뒤 동작에 맞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드물게 올해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년 전 어머니를 잃은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카린은 빚에 쫓기는 아버지 때문에 절에 맡겨진다. 스님은 카린을 맡아주는데 이곳에서 카린은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고양이 앙주를 만난다. 죽지 않는 고양이 앙주는 오토바이를 몰고 어르신 안마를 해주는 일로 용돈을 버는가 하면 동네 골목대장 역할도 한다. 어머니의 기일엔 돌아오겠다던 아버지가 오지않자 카린은 앙주와 함께 도쿄로 여행을 떠난다. 앙주를 비롯해 각종 요괴가 사람들과 전혀 이질감 없이 교류하는 판타지와 외로운 소녀의 마음을 파고드는 현실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 무엇보다 유머가 있는 고양이 앙주가 매력적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모리야마 미라이가 주연인 앙주를 맡아 성우와 실사 영화의 연기를 보인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을 중심으로한 스탭은 실사영화를

쿠노 요코 감독을 중심으로 한 스탭은 움직임과 표정을 추출해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로도스코프 기법으로 담아낸다.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로 유명한 일본의 신에이동화와 프랑스의 신예스튜디오 Miyu Produchion이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다.

 

STORY

 

비오던 날, 절의 스님은 상자 속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에게 앙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소중히 키우는데 고양이의 수명인 20살이 넘어서도 죽지 않고 30살에는 사람의 말로 대화를 하며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는 요괴고양이가 된다.

 

현재 37살인 앙주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맛사지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다. 어느 날 부모와 싸움을 하고 행방불명이 된 스님의 아들이 11살 딸 카린을 데리고 절에 온다.

 

스님 아들의 부탁으로 앙주는 어쩔 수 없이 카린을 맡게 되는데 ...

 

*부산국제영화제 기반으로 한 만큼 관련 이름과 소개로 정리했으니 양해바랍니다.

 

STILL CUT

 

(C)いましろたかし・講談社あんずちゃん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z5GdUYloE7A

 

https://youtu.be/_efHmCt9FLQ

 

https://youtu.be/SB134G0RrYU

 

https://youtu.be/vtCEq2LhO2Y

 

https://youtu.be/0BbZHJ_tyJs?t=2

 

 

기대요인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쿠노 요코 감독이 각각 영화와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아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담아냈을지 궁금하다.

 

앞서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을 통해 이같은 방식의 작품을 만든 바 있는데 쿠노 요코 감독이 로도스코프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 <고스트캣 앙주>에서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 하는데 감독,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는 점에서 전작에 비해 쿠노 요코 감독의 비중이 더 높아진 점에서 어떤 차이를 보일지 궁금하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신아따맘마>로 유명한 일본의 신에이동화가 참여한 만큼 제작사의 스타일이 얼마나 잘 묻어나는 지도 궁금하다.

 

예고편 영상이 워낙 눈에 들어 과연 국내에 정식 개봉할지 OTT로 넘어갈지 모르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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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원제: 劇映画 孤独のグルメ

영제: The Solitary Gourmet

감독: 미츠시게 유타카

출연: 미츠시게 유타카

개봉: 일본 25110일 개봉 예정, 국내 미정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만화를 원작으로 2012년부터 TV도쿄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이 시리즈는 202310번째 시즌까지 방영됐고 주인공 고로를 맡아온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을 맡아 마침내 극장판까지 제작됐다. 고로가 식당에 들어가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만 있으면 극적 사연이 없어도 됐던 TV 시리즈와 달리 영화는 고로의 맛집 기행에 특별한 사연을 부여한다. 옛 친구 딸의 연락을 받고 파리에 도착한 고로는 죽기 전에 어린 시절 먹었던 어떤 국물의 맛을 꼭 다시 맛보고 싶다는 노인의 부탁을 듣게 된다.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고로는 어떤 음식인지 알 수 없는 그 국물의 정체를 찾아 일본을 헤매고 폭풍 속에 표류하다 한국까지 가게 된다. 영화는 TV 시리즈와 달리 극적 구조를 장착하고 코미디 요소를 강화했다. TV 시리즈의 매력이 음식 자체라면 극장판의 매력은 공감을 자아내는 웃음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STILL CUT

(C)2025劇映画 孤独のグルメ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mDwIUtT089k

 

https://youtu.be/pd6PmdEVJnc

 

https://youtu.be/xne7s_-hizo

 

 

기대요인

 

테레비 도쿄 창사 60주년 특별 기획으로 마츠시게 유타카 주연의 인기 드라마를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영화화한 작품.

 

만화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의 성공에 이은 영화로서 제작되는 만큼 마츠시게 유타카의 첫 연출작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일본드라마의 흥행작들의 상당수가 영화화 될 때 유럽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종종 무대로 내세우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마츠시게 유타카 이외에 알려진 게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은근 궁금한 영화.

 

눈길을 끄는 것 하나 스틸 컷의 배경이 거제도라는 점에서 한국 로케이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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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영제: 18x2 Beyond Youthful Days

원제: 青春18×2 へと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원작: 지미 라이 청춘 18X2 일본만차유랑기

출연: 허광한, 키요하라 카야, 장효전, 쿠로키 하나, 미치에다 슌스케, 마츠시게 유타카, 쿠로키 히토미 외

개봉: 일본 2453, 한국 245월 개봉 예정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너에게서 온 그림엽서 한 장

그리고 시작된 여행

 

전하지 못한 말이 있어

 

<신문기자>,<남은인생10>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시나리오를 담당한 일본 대만 합작 러브스토리.

 

지미 라이의 여행 에세이 <청춘 18X2 일본만차유랑기 (원제:青春18×2 日本漫車流浪記)>를 영화화해서 18년전 대만과 현재의 일본을 무대로 국경과 시간을 뛰어넘어 이어지는 첫사랑의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대만의 인기 배우 허광한이 지미, 키요하라 카야가 아미 역으로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대만 배우 장첸이 책임프로듀서를 맡았다.

 

청춘18티켓(일본어: 青春18きっぷ)2,410 (5일간 12,050 )으로 하루 동안 JR 보통열차와 쾌속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청춘 티켓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여객철도회사인 JR 그룹의 기획 티켓으로 <청춘18티켓>이라는 이름에는 열여덟 청춘의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나이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 발매되는 기간한정 상품이다. JR 주요역의 미도리노마도구치JR 여행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위키피디아 참조

 

STORY

 

18년전 대만. 고교 3학년인 지미는 아르바이트 가게에서 4살 연상의 일본인 아미를 만나 천진난만하고 비밀스러운 그녀에게 끌린다. 아미는 비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미에게 끌린다. 아미의 갑작스런 귀국이 결정되어 의기소침한 지미에게 아미는 약속을 하는데 ...

 

현재. 사는 게 힘들어 오랜만에 고향에 온 36세 지미는 아미로부터 온 엽서를 지닌 채 그 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 도쿄, 카마쿠라, 나가노, 니이가타, 그리고 아미의 고향 후쿠시마로 가는 길에 그녀와 지낸 날들의 기억이 지미의 마음 속에서 되살아난다.

 

직장 동료들에게 신뢰를 쌓아가던 가운데 후지사와와 야마조에 사이에서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동지와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트는데 ...

 

STILL CUT

(C)2024青春18×2film partners

 

예고편

 

https://youtu.be/K8vBWQayWPc

https://youtu.be/SBgREZYil3c

https://youtu.be/Z8ggN5evfZU

 

https://youtu.be/_i11m_T_-Hw

 

기대요인

 

<신문기자>, <남은 인생 10>을 감독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의 신작. 일본 개봉과 이어서 개봉할 것으로 보여 기대하게 만든다.

 

일본, 대만을 넘나들며 담아내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다.

대만과 일본의 배우진들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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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뷰] 새벽의 모든

영제: All the Long Nights

원제: 夜明けのすべて

감독: 미야케 쇼 감독

원작: 세오 마이코

출연: 마츠무라 호쿠토, 카미시라이시 모네, 미츠이시 켄, , 시부카와 키요히코, 이모우 하루카, 쿠보타 마키, 우치다 치카 외

개봉: 일본 2429

 

공식홈페이지

전주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 후지사와는 PMS(월경전증후군)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고, 구리타 과학이라는 작은 회사에 입사한다. 또 다른 신입 사원 야마조에, 알고 보니 그 또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동병상련을 느낀 야마조에와 후지사와는 서로 도우며 마음의 상처들을 점차 치유한다.

 

- 전주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생리전증후군의 그녀

공황장애의 그

 

후지사와 미사, 스물여덟 살, 생리전증후군의 여자.

야마조에 다카토시, 스물다섯 살, 공황장애의 남자.

특별한 외상도 없다. 완치를 위한 치료제도 없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사회생활은 더더욱 버겁다. 주변 사람들의 이해를 받는 것도 어려운 질병. 마주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렇게 괴로워하던 두 사람이 만났다.

우연일까? 정말 우연이었을까?

생리전증후군의 여자와 공황장애의 남자, 그들이 부딪힌다. 느릿느릿하게, 답답하게, 때로는 시끌시끌하게, 웃음이 슈슉 새어 나오게. 그렇게 이야기가 열린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조심스럽게 열린다.

 

- 책 작품소개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미야케 쇼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NHK 드라마 <Come Come Everybody>에서 부부로 출연한 마츠무라 호쿠토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야마조에역, 후지사와역으로 캐스팅했다.

이들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으로 미츠이시 켄,

후지사와의 엄마에는 료

야마조에의 전직장 상사로 시부카와 키요히코 등이 출연한다.

 

24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출품작

 

STORY

 

PMS(생리전증후근)으로 힘겨워 하는 후지사와와 회사동료의 야마조에의 행동으로 인래 분노를 폭발하고 만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의욕이 충만한 야마조에지만 그런 그에게도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중이다.

 

직장 동료들에게 신뢰를 쌓아가던 가운데 후지사와와 야마조에 사이에서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동지와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드는데 .,..

 

STILL CUT

(C)瀬尾まいこ2024夜明けのすべて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NUnXT44-8_I

https://youtu.be/PRazA3JjMFA

https://youtu.be/XpvWd2uSmyQ

https://youtu.be/_wdULFYanYs

 

기대요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을 연출한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앞서 프리뷰로 소개한 바 있는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기에 더 기대하게 만든다

 

세오 마이코의 소설 다수가 영화화 되었는데 이번이 5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원작이 국내에서도 출판되어 있어 어떤 모습일지 살짝 궁금하기도.

 

영화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성인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작품. 미야케 쇼 감독이 그려내는 여성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적인 면이 많아서 이번에는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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