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일기

[방콕맨 영화통신] 대역 츄신구라

영제: Migawari Mission

원제: 身代わり忠臣蔵

감독: 카와이 하야토 감독

원작: 토바시 아키히로

출연: 무로 츠요시, 나가야마 에이타, 카와구치 하루나, 하야시 켄토, 키타무라 카즈키, 칸 이치로, 모리사키 윈, 혼다 치카라, 호시다 히데토시, 노나미 마호, 하시모토 마나미, 카토 코나츠, 에모토 아키라 외

개봉: 일본 24년 2월 9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시대극 츄신구라(忠臣蔵)를 기본으로 대역 설정을 더해 코믹하게 그려낸 토바시 아키히로의 동명 소설을 무로 츠요시 주연으로 영화화한 작품.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키라 코즈에노스케와 키라 타카아키 형제를 무로 츠요시가 1인 2역을 맡고 나가야마 에이타가 오이시 쿠라노스케를 맡았다. 이외에도 카와구치 하루나, 키타무라 카즈키, 에모토 아키라 등이 출연한다.

원작자인 토바시 아키히로가 직접 각본을 맡고 <내 이야기!>,<치어댄스>,<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연출한 카와키 하야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TORY

키라 코즈에노스케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코번의 영주가 에도성에서 그를 공격하고 할복한다. 한편 키라 코즈에노스케는 상처로 인해 빈사 상태에 빠진다.

도망쳐서 죽었다는 건 무사의 수치라 가문에게도 문제가 된다. 키라 가문의 가신들은 코즈에노스케를 쏙 빼닮은 동생 키라 타카아키를 대역으로 해서 막부를 속이기로 하는 전대미문의 작전을 실행에 옮기는데 ...

한편 할복한 아코번 영주의 부하 오이시 쿠라노스케는 복수의 기회를 엿보는데...

STILL CUT

(C)2024「身代わり忠臣蔵」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oG2kvMoNHRU

https://youtu.be/_Ro1jbY-8TU

https://youtu.be/BHU0vsBDFMM

기대요인

카와이 하야토 감독은 코믹한 원작을 영화화하는 데 상당히 돋보이는 터라 코믹한 시대극이라는 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내심 궁금하다. 원작자인 토바시 아키히로가 직접 참여한 점 역시 흥미롭다.

<츄신구라>를 모티브로 한 만큼 익숙한 소재이기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키타무라 카즈키는 <고양이 사무라이>와 달리 개를 사랑하는 쇼군으로 그려내는 점 역시 흥미롭다. 1인 2역의 무로 츠요시의 연기 역시 기대하게 만드는 편.

카와구치 하루나, 노나미 미호, 카토 코나츠, 하시모토 마나미 등 여배우들의 연기 역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내심 궁금하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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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영제: In The Lonely Cabin Around Snow World

원제: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

감독: 이이즈카 켄 감독

원작: 히가시노 케이고

출연: 시게오카 다이키, 나카죠 아야미, 오카야마 아마네, 니시노 나나세, 홋타 마유, 토즈카 쥰키, 모리카와 아오이, 마미야 쇼타로 외

개봉: 일본 24년 1월 12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폭설로 고립된 산장,

이제 절체절명의 무대 연습이 시작된다!

이른 봄, 산중에 있는 펜션에 일곱 명의 남녀가 모인다. 이들은 극단 ‘수호’에서 새로 공연할 작품의 오디션에 합격한 배우들. 펜션 주인이 돌아간 후 남겨진 일곱 남녀 앞으로 연출가의 편지가 도착한다. 그 내용은, 이번에 공연될 연극의 구체적인 내용을 배우들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것. 연출가는 현재 그들이 머물고 있는 곳을 ‘폭설로 고립된 외딴 산장’으로 설정하고, 앞으로 벌어질 뜻밖의 일들에 대처해 가라고 지시한다. 단, 전화를 사용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할 경우 오디션 합격은 취소된다고 경고한다.

다음 날 아침, 지난밤 늦게까지 레크리에이션 룸에서 피아노를 치던 여자 단원 하나가 사라진다.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룸 바닥에서 다음과 같이 쓰인 쪽지가 발견된다.

‘사체는 피아노 옆에 쓰러져 있다. 목에 헤드폰 줄이 감겨 있고, 목이 졸린 흔적이 있다…….’

단원들은 쪽지의 내용을 연출가의 설정으로 이해하고, 범인 배역이 과연 누구인지 각자 추리에 들어가지만, 셋째 날 아침 또 다른 여자 단원이 사라지고 실제로 피 묻은 흉기가 발견되면서 남은 단원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 책 작품소개

히가시노 케이고가 92년 발표한 동명 베스트 셀러 소설 이이즈카 켄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오디션 참가자 속에는 한 사람만이 다른 극단에 소속된 쿠가 카즈유키로 시게오카 다이키가 맡았다. 이외에도 나카죠 아야미, 오카야마 아마네, 니시노 나나세, 홋타 마유, 토즈카 쥰키, 모리카와 아오이, 마미야 쇼타로가 같은 극단에 있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STORY

극단에 소속된 7인의 배우는 새 작품의 주연을 뽑는 최종 오디션 초대장을 받는다. 오디션은 4일간 합숙을 통해 참가자들은 ‘폭설로 폐쇄된 산장’이라는 가공의 시츄에이션 속에 일어나는 연속 살인 사건의 시나리오를 연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출구가 없는 밀실에서 한 사람씩 사라져 가고 이들은 서로에 대해 의심과 공포에 물들어가는데 ...

STILL CUT

(C)2024映画「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製作委員会 (C)東野圭吾／講談社

예고편

https://youtu.be/lPtTHLajJy8

https://youtu.be/G6LJLZYopeI

https://youtu.be/dPyov5XnPJg

기대요인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히가시노 케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내심 기대하고 있는 영화. 원작의 매력을 과연 이이즈카 켄 감독이 얼마나 살려냈을지 궁금하다.

나카죠 아야미, 니시노 나나세, 홋타 마유, 모리카와 아오이 등 4명의 여배우들이 각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은근 이들 배우다 좋아하는 편이라 각각의 매력을 보고 싶은 것 또한 이유 중 하나.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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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새벽의 모든

영제: All the Long Nights

원제: 夜明けのすべて

감독: 미야케 쇼 감독

원작: 세오 마이코

출연: 마츠무라 호쿠토, 카미시라이시 모네, 미츠이시 켄, 료, 시부카와 키요히코, 이모우 하루카, 쿠보타 마키, 우치다 치카 외

개봉: 일본 24년 2월 9일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생리전증후군의 그녀

공황장애의 그

후지사와 미사, 스물여덟 살, 생리전증후군의 여자.

야마조에 다카토시, 스물다섯 살, 공황장애의 남자.

특별한 외상도 없다. 완치를 위한 치료제도 없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사회생활은 더더욱 버겁다. 주변 사람들의 이해를 받는 것도 어려운 질병. 마주하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그렇게 괴로워하던 두 사람이 만났다.

우연일까? 정말 우연이었을까?

생리전증후군의 여자와 공황장애의 남자, 그들이 부딪힌다. 느릿느릿하게, 답답하게, 때로는 시끌시끌하게, 웃음이 슈슉 새어 나오게. 그렇게 이야기가 열린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조심스럽게 열린다.

- 책 작품소개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미야케 쇼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

NHK 드라마 <Come Come Everybody>에서 부부로 출연한 마츠무라 호쿠토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야마조에역, 후지사와역으로 캐스팅했다.

이들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으로 미츠이시 켄,

후지사와의 엄마에는 료

야마조에의 전직장 상사로 시부카와 키요히코 등이 출연한다.

24년 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출품작

STORY

PMS(생리전증후근)으로 힘겨워 하는 후지사와와 회사동료의 야마조에의 행동으로 인래 분노를 폭발하고 만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어 의욕이 충만한 야마조에지만 그런 그에게도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중이다.

직장 동료들에게 신뢰를 쌓아가던 가운데 후지사와와 야마조에 사이에서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동지와 같은 특별한 감정이 싹드는데 .,..

STILL CUT

(C)瀬尾まいこ／2024「夜明けのすべて」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NUnXT44-8_I

https://youtu.be/PRazA3JjMFA

https://youtu.be/XpvWd2uSmyQ

https://youtu.be/_wdULFYanYs

기대요인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을 연출한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출품작이라는 점으로도 기대하게 만든다.

세오 마이코의 소설 다수가 영화화 되었는데 이번이 5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원작이 국내에서도 출판되어 있어 어떤 모습일지 살짝 궁금하기도.

영화에서는 거의 처음으로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성인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작품. 미야케 쇼 감독이 그려내는 여성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적인 면이 많아서 이번에는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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