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나 홀로 여행하기

 

원제: ひとりたび

영제: Traveling Alone

감독: 이시바이 유호 감독

출연: 오카모토 레이, 오사무라 코키, 사카노우에 아카네, 이와타 카나에, 이시야마 아이루, 히다카 나나미, 사토우치 카나, 하마다 마리, 하라 히데코, 히라타 미츠루

개봉: 일본 25년 개봉예정, 국내 미정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2022)로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이시바시 유호의 세 번째 장편. 첫사랑의 기억과 현재의 상실감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섬세하게 연출한 작품이다. 도쿄에서 10년을 일한 미사키는 고향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다시 만나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동창들이 모이는 행사에 간 그녀는 중학교 때 좋아했던 소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태풍이 불던 날 도서관에서 처음 대화를 나눴던 그때 기억을 잊지 못하는 미사키는 다시 태풍이 오는 날 도서관을 찾는다. <나 홀로 여행하기>는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 넣는 또 다른 방법을 알려주는 영화다. MD플레이어로 같이 듣던 음악이 그때 그곳의 감정적 충만함을 보여주지만 영화는 직접 그 음악을 들려주는 대신 그때 상황만을 그린다. 비어 있어서 상상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고 이뤄지지 않아서 애틋한 사랑이 있는 것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오사카아시안영화제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이시바시 유호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2022)보다 앞서 기획된 작품이었으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로 상영예정

 

STORY

 

도쿄에서 일하는 32살 미사키는 10년간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해 미래가 보이지 않아 본가로 돌아온다. 고향에서 열린 동창회에서 첫사랑인 그가 2년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공허해진 미사키는 첫사랑과의 추억을 가슴 한켠에 묻어두려 하는데 ...

 

STILL CUT

 

(C)Ippo

 

예고편

 

기대요인

 

이시바시 유호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로서 오카모토 레이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는데 오카모토 레이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이외에도 사카노우에 아카네의 연기가 내심 궁금하다.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를 통해 알려진 이시바시 유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시나리오를 쓴 카미무라 나호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이치코>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감독으로서도 활동중인 만큼 이번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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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あんずちゃん

영제: Ghost Cat Anzu

감독: 쿠노 요코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

성우: 모리야마 미라이, 이치카와 미와코, 아오키 무네타카, 고토 노아, 스즈키 케이이치, 사와베 와타루, 요시오카 무츠오, 우노 쇼헤이

개봉: 일본 24719일 개봉, 국내 미정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짱구는 못말려TV 시리즈에 참여했던 쿠노 요코 감독과 함께 처음 연출한 장편 애니메이션. 원작 만화의 터치를 살리면서 실사로 동작을 찍은 뒤 동작에 맞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더했다. 애니메이션으로 드물게 올해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3년 전 어머니를 잃은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카린은 빚에 쫓기는 아버지 때문에 절에 맡겨진다. 스님은 카린을 맡아주는데 이곳에서 카린은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고양이 앙주를 만난다. 죽지 않는 고양이 앙주는 오토바이를 몰고 어르신 안마를 해주는 일로 용돈을 버는가 하면 동네 골목대장 역할도 한다. 어머니의 기일엔 돌아오겠다던 아버지가 오지않자 카린은 앙주와 함께 도쿄로 여행을 떠난다. 앙주를 비롯해 각종 요괴가 사람들과 전혀 이질감 없이 교류하는 판타지와 외로운 소녀의 마음을 파고드는 현실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룬 작품. 무엇보다 유머가 있는 고양이 앙주가 매력적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모리야마 미라이가 주연인 앙주를 맡아 성우와 실사 영화의 연기를 보인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을 중심으로한 스탭은 실사영화를

쿠노 요코 감독을 중심으로 한 스탭은 움직임과 표정을 추출해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로도스코프 기법으로 담아낸다.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로 유명한 일본의 신에이동화와 프랑스의 신예스튜디오 Miyu Produchion이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다.

 

STORY

 

비오던 날, 절의 스님은 상자 속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에게 앙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소중히 키우는데 고양이의 수명인 20살이 넘어서도 죽지 않고 30살에는 사람의 말로 대화를 하며 사람과 같은 행동을 하는 요괴고양이가 된다.

 

현재 37살인 앙주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맛사지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다. 어느 날 부모와 싸움을 하고 행방불명이 된 스님의 아들이 11살 딸 카린을 데리고 절에 온다.

 

스님 아들의 부탁으로 앙주는 어쩔 수 없이 카린을 맡게 되는데 ...

 

*부산국제영화제 기반으로 한 만큼 관련 이름과 소개로 정리했으니 양해바랍니다.

 

STILL CUT

 

(C)いましろたかし・講談社あんずちゃん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z5GdUYloE7A

 

https://youtu.be/_efHmCt9FLQ

 

https://youtu.be/SB134G0RrYU

 

https://youtu.be/vtCEq2LhO2Y

 

https://youtu.be/0BbZHJ_tyJs?t=2

 

 

기대요인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쿠노 요코 감독이 각각 영화와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아 하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낸 점에서 어떤 모습으로 담아냈을지 궁금하다.

 

앞서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을 통해 이같은 방식의 작품을 만든 바 있는데 쿠노 요코 감독이 로도스코프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 <고스트캣 앙주>에서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함께 하는데 감독,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는 점에서 전작에 비해 쿠노 요코 감독의 비중이 더 높아진 점에서 어떤 차이를 보일지 궁금하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신아따맘마>로 유명한 일본의 신에이동화가 참여한 만큼 제작사의 스타일이 얼마나 잘 묻어나는 지도 궁금하다.

 

예고편 영상이 워낙 눈에 들어 과연 국내에 정식 개봉할지 OTT로 넘어갈지 모르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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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원제: 劇映画 孤独のグルメ

영제: The Solitary Gourmet

감독: 미츠시게 유타카

출연: 미츠시게 유타카

개봉: 일본 25110일 개봉 예정, 국내 미정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만화를 원작으로 2012년부터 TV도쿄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고독한 미식가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이 시리즈는 202310번째 시즌까지 방영됐고 주인공 고로를 맡아온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연출을 맡아 마침내 극장판까지 제작됐다. 고로가 식당에 들어가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만 있으면 극적 사연이 없어도 됐던 TV 시리즈와 달리 영화는 고로의 맛집 기행에 특별한 사연을 부여한다. 옛 친구 딸의 연락을 받고 파리에 도착한 고로는 죽기 전에 어린 시절 먹었던 어떤 국물의 맛을 꼭 다시 맛보고 싶다는 노인의 부탁을 듣게 된다.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 고로는 어떤 음식인지 알 수 없는 그 국물의 정체를 찾아 일본을 헤매고 폭풍 속에 표류하다 한국까지 가게 된다. 영화는 TV 시리즈와 달리 극적 구조를 장착하고 코미디 요소를 강화했다. TV 시리즈의 매력이 음식 자체라면 극장판의 매력은 공감을 자아내는 웃음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STILL CUT

(C)2025劇映画 孤独のグルメ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mDwIUtT089k

 

https://youtu.be/pd6PmdEVJnc

 

https://youtu.be/xne7s_-hizo

 

 

기대요인

 

테레비 도쿄 창사 60주년 특별 기획으로 마츠시게 유타카 주연의 인기 드라마를 마츠시게 유타카가 직접 감독,. 각본, 주연을 맡아 영화화한 작품.

 

만화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의 성공에 이은 영화로서 제작되는 만큼 마츠시게 유타카의 첫 연출작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일본드라마의 흥행작들의 상당수가 영화화 될 때 유럽 그 중에서도 프랑스를 종종 무대로 내세우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마츠시게 유타카 이외에 알려진 게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은근 궁금한 영화.

 

눈길을 끄는 것 하나 스틸 컷의 배경이 거제도라는 점에서 한국 로케이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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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리볼버 릴리> 무대인사 현장을 담았습니다.

생각 같아선 12일 GV가 더 마음이 갔지만 매진이라 선택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https://youtu.be/9VxK1r6DVKA

아야세 하루카의 방한 기사를 접하고 당일 예매에 성공해서 봤는데요. 오랜만에 본 아야세 하루카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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