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슈퍼 해피 포에버

[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슈퍼 해피 포에버

 

원제: SUPER HAPPY FOREVER

영제: SUPER HAPPY FOREVER

감독: 이가라시 코헤이 감독

출연: 사노 히로키, 미야타 요시노리, 야마모토 나이루, 호앙 누 쿠인, 카사지마 토모, 카이누마 미우, 아다치 토모미츠, 카게야마 유코, 야지마 슌사쿠 외

개봉: 일본 24년 9월 27일 개봉예정,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일본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2022)으로 널리 알려진 이가라시 고헤이 감독의 신작. 5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났던 호텔을 다시 찾은 사노는 죽은 아내의 흔적을 찾아다닌다. 자신이 사줬던 빨간 모자를 찾을 수 있을 거란 헛된 기대를 품지만 모자는 물론 이 호텔조차 조만간 문을 닫을 예정이다. 아내가 좋아했던 노래 “Beyond the Sea”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가 연결되는 영화는 주인공은 알 수 없지만 제3자의 관점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사연을 들려준다. 아내도, 모자도, 호텔도 다 사라지지만 어떤 것은 영원히 살아 숨 쉰다. 영화는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간의 흔적을 다룬다. 특히 상실의 아픔에 힘들어하는 현재에서 첫 만남이 소환되는 과거로 전환되는 순간, 시간을 부활시키는 영화적 마법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연인처럼 숨을 멈춰>,<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으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가라시 코헤이 감독이 바닷마을을 무대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그려낸 한 여름 이야기.

 

사노 히로키, 미야타 요시노리, 야마모토 나이루, 호앙 누 쿠인 등을 캐스팅했다.

 

<SUPER HAPPY FOREVER>의 원형인 단편영화 <수어지교(水魚之交)>는 23년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바 있다.

 

<SUPER HAPPY FOREVER>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 상영했다.

 

STORY

 

23년 8월 19일, 소꿉친구 사노와 미야타는 이즈에 있는 해변 리조트 호텔에 갔다. 호텔은 머지않아 폐쇄할 예정으로 안을 비롯한 베트남인 종업원들은

 

사노는 5년전에 호텔에서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는데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아내와의 추억에 괴로워하며 힘들어하는 사노의 모습을 볼 수 없던 미야타는 친구로서 조언을 하지만 사노는 듣지 않는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의 장소들을 돌아보며 5년전 사노의 아내가 잃어버린 모자를 찾아 나서는데 ... .

 

STILL CUT

 

(C)2024 NOBO／MLD Films／Incline／High Endz

 

예고편

 

https://youtu.be/ukoDnArR-Dw

 

https://youtu.be/1yFvZ3wgq54

 

 

기대요인

 

<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으로 알려진 이가라시 코헤이 감독의 신작으로 23년 연출한 단편 <수어지교>를 기반으로 장편영화로 담아낸 작품이라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이가라시 코헤이 감독의 영화 <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을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지 못해 이번에 한 번 볼 수 있을지

 

아는 배우들이 별로 없어서 이들의 연기가 어떨지 궁금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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