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서 손을 뻗쳐

There is Light 
0
감독
토다 유키히로
출연
코이즈미 마야, 츠다 칸지, 모리야마 마사유키, 칸 유키, 마츠우라 사치코
정보
드라마 | 일본 | 68 분 | -
글쓴이 평점  

 

일본의 장애인 관련 성매매를 소재로 다룬 영화.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어쩌면 이들의 관계를 통해 한 편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장애인과 보통 사람에 대한 질문과 물음을 던진다.

이들의 이야기에 결코 눈을 땔 수 없었던 영화.

 

그라비아 아이돌로 유명한 코이즈미 마야의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로운 작품

 

  


요노스케 이야기

A Story of Yonosuke 
10
감독
오키타 슈이치
출연
코라 켄고, 요시타카 유리코, 이케마츠 소스케, 이토 아유미, 아야노 고
정보
드라마 | 일본 | 160 분 | -
글쓴이 평점  

  

요노스케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 우정을 그린 영화.

 

도쿄로 상경한 요노스케가

사람을 만나고 친구가 되고

누군가에게 사랑에 빠지고

이들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다.

 

한편으로 그와 만난 사람들이 그로 인해 주위가 한 없이 밝아지는 따스한 영화,

 

나의 대학 시절을 한 번 떠올리게 하다.

그땐 그랬지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코라 켄고의 요노스케도 좋지만

그의 여친역인 요시타카 유리코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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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가면

HK: Forbidden Super Hero 
10
감독
후쿠다 유이치
출연
스즈키 료헤이, 시미즈 후미카, 무로 츠요시, 야스다 켄, 사토 지로
정보
액션, 코미디 | 일본 | 105 분 | -
글쓴이 평점  

90년대 <팬티가면>이라는 해적판 만화로 내게는 친숙한 만화를 스크린에서 만나다.

 

원작의 캐릭터와 표현, 액션을 적절하게 영화화 한 점이 인상적.

 

일본판 변태 슈퍼 히어로의 등장.

아직도 슈퍼 히어로의 문은 여전히 많은 듯.

 

원작의 전부가 아닌 일부인 만큼 시리즈 여부도 관심사.

 

치킨을 당기게 하는 영화

물론 치킨의 선택은 잘 하길.

잘못된 선택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는 거.

 


타이거 마스크

The Tiger Mask 
0
감독
오치아이 켄
출연
웬츠 에이지, 나츠나, 아이카와 쇼
정보
| 일본 | 91 분 | -
글쓴이 평점  

추억의 <타이거 마스크>가 실사 영화로 돌아오다.

레슬링 X 특촬을 내세운 영화로 이만하면 특촬물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원작의 올드 팬에게는 타이거 마스크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영화. 한편으로 예전과 달라 조금은 거리감을 느낄 수도.

 

원작에 있어서 도입부에 불과한 만큼 다음을 궁금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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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레인저 (2013)

The Lone Ranger 
6.9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조니 뎁, 아미 해머, 헬레나 본햄 카터, 루스 윌슨, 톰 윌킨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49 분 | 2013-07-04
글쓴이 평점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황금 콤비

서부극 애니메이션 <랭고>에서 실사 영화로의 전환을 시도하다

 

<랭고>가 서막이라면

<론레인저>는 서부극판 <캐러비안의 해적>으로 본편인 느낌

 

앞서 선보인 인디언과 카우보이 콤비라는 신선한 설정

특유의 서부극 비틀기

그들만의 서부극을 보여주다.

그들의 팬으로서 반가운 영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니 뎁의 존재감이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시리즈 영화로서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열려 있다는 느낌을 주는 만큼 다음을 기약하고 싶은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2013)

Killer Toon 
7.7
감독
김용균
출연
이시영, 엄기준, 현우, 문가영, 권해효
정보
공포, 스릴러 | 한국 | 104 분 | 2013-06-27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은 영화.

 

이시영은 로맨틱 코메디 말고도 호러 퀸으로서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다.

이시영의 존재감이 빛을 발한 영화.

 

이제껏 원작으로만의 가능성을 보여준 웹툰을 호러 영화에서의 소재로 활용한 점은 이 영화만의 공포와 감성을 극대화 시킨다.

 

웹툰이 공개된다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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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하우스 (2013)

In the House 
9.5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패브리스 루치니,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에른스트 움아우에, 엠마누엘 자이그너, 데니스 메노체트
정보
스릴러 | 프랑스 | 105 분 | 2013-07-04
글쓴이 평점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집 관찰기.

 

겉으로 보이는 너무나 완벽하고 행복한 가정. 

정작 가족이 붕괴되어 행복한 가정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10대

10대의 뛰어난 재능에 그에 빠져든 문학 교사와 부부 내외 

 

작문으로 인해 학생의 재능을 안 교사는 완벽한 집 속으로 학생을 집어 넣어 그의 재능을 발휘하게 한다.

학생은 친구의 가족에게 있는 은밀하고 숨겨진 심연을 들여다 본다.

 

그 심연에 내재되어 있는 것에 대해 관찰, 탐험,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본다.

이들을 통해 한편으로는 관객의 내면 아니 나 자신의 내면을 엿보다       

 

 

 


매니악 : 슬픈 살인의 기록 (2013)

Maniac 
6.7
감독
프랭크 칼폰
출연
일라이저 우드, 노라 아르네제데, 아메리카 올리보, 메건 더피, 잰 브로버그
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85 분 | 2013-07-04
글쓴이 평점  

 

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

특히 1인칭 시점의 카메라워크와 화면 구성은 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만큼 그에게 더욱 몰입과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든다.

 

나에게 있어 그가 눈에 들어온 건 다름이 아닌 외로움과 고독뿐.

사랑받지 못하는 이의 심정을 너무나 절절하게 담아내서 그런 지 여러모로 공감하다.

하지만 살인은 역시 공감이 안 된다는 것.

 

일라이저 우드의 놀라운 연기 변신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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