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하우스 (2013)

In the House 
9.5
감독
프랑수아 오종
출연
패브리스 루치니,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에른스트 움아우에, 엠마누엘 자이그너, 데니스 메노체트
정보
스릴러 | 프랑스 | 105 분 | 2013-07-04
글쓴이 평점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집 관찰기.

 

겉으로 보이는 너무나 완벽하고 행복한 가정. 

정작 가족이 붕괴되어 행복한 가정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10대

10대의 뛰어난 재능에 그에 빠져든 문학 교사와 부부 내외 

 

작문으로 인해 학생의 재능을 안 교사는 완벽한 집 속으로 학생을 집어 넣어 그의 재능을 발휘하게 한다.

학생은 친구의 가족에게 있는 은밀하고 숨겨진 심연을 들여다 본다.

 

그 심연에 내재되어 있는 것에 대해 관찰, 탐험,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본다.

이들을 통해 한편으로는 관객의 내면 아니 나 자신의 내면을 엿보다       

 

 

 


매니악 : 슬픈 살인의 기록 (2013)

Maniac 
6.7
감독
프랭크 칼폰
출연
일라이저 우드, 노라 아르네제데, 아메리카 올리보, 메건 더피, 잰 브로버그
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85 분 | 2013-07-04
글쓴이 평점  

 

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

특히 1인칭 시점의 카메라워크와 화면 구성은 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만큼 그에게 더욱 몰입과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든다.

 

나에게 있어 그가 눈에 들어온 건 다름이 아닌 외로움과 고독뿐.

사랑받지 못하는 이의 심정을 너무나 절절하게 담아내서 그런 지 여러모로 공감하다.

하지만 살인은 역시 공감이 안 된다는 것.

 

일라이저 우드의 놀라운 연기 변신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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