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한국)
장르
드라마
감독
영화 줄거리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 둔치아버지(변희봉)가 운영하는 한강매점, 늘어지게 낮잠 자던 강두(송강호)는 잠결에 들리는 ‘아빠’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 현서(고아성)가 잔뜩 화가 나있다. 꺼내놓기도 창피한 오래된 핸드폰과학부모 참관 수업에 술 냄새 풍기며 온 삼촌(박해일)때문이다. 강...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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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평
괴물 : 괴수 영화의 또 다른 길을 모색을 하다 괴물은 기본적으로 일명 괴수 영화라는 장르적인 성향을 지닌 작품이다. 물론 이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빨리 보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하도 많은 말이 나와서 일부러 늦게 본 영화다. 괴물의 볼거리 기존의 괴수 영화와는 또 다른 길을 모색하다 : 헐리웃과 일본의 괴수 영화의 정형성을 탈피하다 대개 괴수 영화에는 몇가지 흐름이 있다. 먼저 그 흐름 자체로 이야기 해 보자. - 괴수영화의 대결구도에 따른 차이 헐리웃이라면 모종의 장소에 감춰진 존재인 괴수를 일신의 이익을 위해 가져오기 위해 여행을 떠나, 그 곳에 있던 괴수를 가져온다. 하지만, 자신의 바램과는 달리 괴수에 의해 모든 것들이 파괴되고 결국엔 이들을 해치우고서야 비로소 평화를 얻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다.다른 또 하나는 거대한 괴수가 갑자기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애쓰면서 결국 모두의 힘으로 격퇴하는 것이다. 일본은 괴수 자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공포와 파괴의 화신으로도 나오기도 하며 때로는 지구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다. 한편으로는, 괴수를막는 특수부대가 출현해 괴수와 사투를 펼치기도 한다. 괴물은 이러한 흐름 자체에서는 비슷하지만 실은 다른 점을 보인다.특수부대와 괴물의 대결이라기 보다는 가족과 괴물의 대결이라는 점 역시 다르다. - 괴물의 탄생 헐리웃이나 일본에서 종전에 보여왔던 것과 달리 괴물은 바로 우리의 젖줄이라고 불리우는 한강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강은 생태계이며, 결국 환경이다. 괴수 영화도 일련에 재난 영화이자, 공포 영화의 특색을 지닌다. 물론 외부에서 오는 공포도 무섭긴 하지만, 실은 우리 주변에게 내재되어 있던 것에서 일어나는 공포는 더욱 무섭게 다가온다.결국 한강에서 나온 괴물은 단순히 우리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다른 괴수 영화보다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 등장 인물들의 죽음 다른 또 하나는 영화 속에 보여지는 죽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헐리웃과 일본의 경우, 대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괴수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사례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그러나, 괴물은 오히려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 점 역시 기존의 괴수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에서 차별화 된다. 괴물에 대한 생각괴물이 괴물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전제에 대한 생각 전제로 생각해 본 괴물은 그다지 반미영화로 보이질 않는다. 오히려 환경영화나 가족영화에 더 가깝다고 본다. 우선기본적으로 전제의 문제인데, 91년 발생한 두산의 낙동강 페놀 방류 상태만 봐도 그 여파는 매우 컸다. 가까운 일본을 본다면, 독극물 방류로 인해 생긴 환경병인 이따이따병만 봐도 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괴물이 대 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의 독극물 방류로 전제로 잡았다면, 영화에서 전체의 흐름을 유지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군 부대 지역의 오염과 잇다른 무단 방류 자체가 이야기 전개에 더욱 적절했다고 본다. 아마 기업의 문제였다면, 미군이라기 보다는 군대와의 괴물의 대결이 되는 전형적인 괴수 영화로 변모했을지도 모르겠다. - 괴물 자체에 대한 생각 괴물은 외형상은 괴물이다. 하지만, 그건 만들어낸 것은 바로 사람이다. 괴물을 탄생하게 한 원인을 제공하고 그의 출현으로 다시금 제거한다. 개인적으로 괴물을 만든 건 결국 사회의 부조리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는 사람에 의해서 괴물은 언제든지 만들어질 수 있는 잠재성을 내포하고 있는 동시에 우리 자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케 한다. - 이야기에 대한 생각 : 가족 변천사이자 가족의 성장영화 괴물은 일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가족의 개개인은 비록 약하디 약하지만, 실은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군, 관, 미군들이 펼치는작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가족의 위대함이 표현되어 있다. 영화의 처음과 끝을 미뤄 볼 때는 이 영화는 가족의 변천사라고 본다.희봉의 가족사에서 강두의 가족사로의 변하게 되는 것이다.희봉이 가장으로서의 모든 소임을 다한 뒤, 그의 뒤를 이어 팔불출인 강두가 승계해 비로소 가장으로서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이러한가족의 변천사는 결국 이들 가족 전체의 성장 영화로서의 모습이라고도 생각한다. 괴물의 아쉬움마지막 부분의 CG 완성도 미비 다른 모든 이들이 얘기하는 마지막 장면인 괴물이 불타는 모습이라고 본다. 조금만 더 잘 했더라면 영화적인 완성도를 더 높였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든다. 괴물을 보고 괴수 영화의 또 다른 길을 모색을 하다 괴물은 괴물일 뿐이다.이는 어느 누가 뭐래도 내가 보기에는 괴물은 괴물일 뿐이다. 괴수영화란 장르에서 이제껏 수 없이 많은 괴수가 나왔다. 창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는 생각의 유사점은 누구나 가질 수있고 일부분 겹쳐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과연 무엇이 같다고 보는 건지 모르겠다. 이제껏 보여줬던 괴수 영화로서의 길은 어느 정도 정형화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보여줬다고 본다. 이는 기존의 괴수 영화에서 커다란 파격이라고 본다. 이로인해 괴수 영화는 또 다른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된 것이다. 괴물에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더욱 빠져들다. 학창시절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괴수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만들자고 기획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전형적인 괴수영화의 장르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던 터라 참여했는데, 방학 기간 하던 터라 아쉽게 기획만하고 물거품이 된 적이 있다.그 때의 이야기나 분위기나 느낌이 비록 괴물과는 다르지만, 괴물에게서는 내게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나게 해 준 것만으로 너무나 좋은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괴물에 더 빠져들었는 지 모른다.괴물은 괴물일 뿐이다. 옛 기억을 떠올리게 되어서인지더 빠져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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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141년 국가안보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암살음모!어제의 동료, 오늘 적으로 만난다!미국의 국가안보국의 피트 게리슨(마이클 더글라스)은 최고 경력의 베테랑 비밀요원. 20년 전 총알 세례속에 몸을 던져 대통령의 목숨을 구할만큼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그는 현재 영부인 새라(킴 베이싱어)의 안전책임을 맡고 ...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영화 감상평
센티넬 : 재미는 있건만 그 뻔함에 실망한 영화 마이클 더글러스를 스크린에서 다시금 만날 수 있다는 것, 그건 내게 꽤나 흥미를 유발하게 한다. 그의 연기는 언제나 괜찮았기 때문이다. 그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출연한 것 만으로 설레였던 영화다. STORY 한 때 레이건 대통령의 목숨을 건지게 했던 우수한 대통령의 경호원인 피트는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졸지에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몰린다. 거기에다 그들은 그가 대통령의 아내와의 불륜 관계임을 이용해 더욱더 위험으로 내몬다.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음모를 파헤치려는 피트. 그를 뒤쫓는 건 바로 한때 절친한 동료이자 원수지간인 베킨릿지. 항상 주어진 자료만을 조사하며 빼어난 실력을 가진 그와 피트 사이엔 지난 날 응어리진 관계이다. 피트는 과연 베킨릿지의 수사망을 피해 음모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센티넬의 볼거리 배우들의 연기 대결 주요 배우들은 명성만큼이나 빼어난 연기를 펼친다. 마이클 더글러스를 필두로 킴 베이싱어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은 영화에 딱 들어맞다고 싶을 정도로 영화에 녹아든 연기를 선보인다. 그런 만큼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센티넬의 아쉬움 구닥다리 설정 이야기의 기본적인 방향성은 괜찮았다고 본다. 하지만, 정작 악당에 대한 것을 표현하는 데는 너무나 구닥다리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통령의 암살하려는 이들의 설정에 있어 정치적 역학, 사회적인 문제, 종교적인 문제등등 다양한 것들을 심어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러한 것들을 다루는데 있어서 너무나 미온적이며 어디선가 본 적 있던 구닥다리 설정을 붙임으로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이 부분을 조금은 명확하고 눈길을 끌만한 것으로 포장했더라면 영화는 더 재미있고 눈길을 끌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다. 뻔한 이야기와 결말 영화의 중반부까지는 매우 탁월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로 잘 버무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을 풀어나가는 데 있어 최악의 선택은 뻔한 이야기 구도와 결말이다. 영화의 클라이 막스에서 조금은 논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감독의 선택은 논리적인 선택이 아닌 식상한 선택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 부분은 영화의 마지막을 반감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센티넬을 보고 재미는 있건만 그 뻔함에 실망한 영화 이야기 자체의 흐름이나 긴장감은 좋았다. 하지만, 이를 마지막에 이른 절정과 그에 따른 결말을 풀어내는데는 너무나 뻔함을 선택했다. 눈에 드러나보이는 결말과 이야기였기에 그부분이 너무나 아쉬웠다. 그러한 뻔한 결말을 선택을 안 했더라면 영화는 더욱 재미있었던 게 아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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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중국영화제] CGV 용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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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중국영화제] 스탠드 업 GV 스케치
 
관객과의 대화 전 모습
 

 

 
관객과의 대화
 

 

황 지엔신 감독

 

 
관객과의 대화에서의 관객


 

관객과의 대화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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