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초원의 의자


초원의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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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사토 코이치, 니시무라 마사히코, 키치세 미치코, 코이케 에이코, 아키라
정보
드라마 | 일본 | 139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초원의 의자>입니다.

 

초원의 의자

 

원제: 草原の椅子

감독: 나루시마 이즈루

출연: 사토 코이치, 니시무라 마사히코, 키치세 미치코, 코이케 에이코 외

개봉일 : 2013년 2월 23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sougennoisu.jp/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sougen_movie

 

작품소개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미야모토 테루의 동명 베스트 셀러를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매직아워>의 사토 코이치를 주연으로 영화화한 감동 드라마.

 

마음에 상처를 입고 인생을 방황하는 이들이 어머니를 잃은 한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재생해 나가는 모습을 따스라게 그려낸 작품.

 

STORY

 

오랜 기간 함께 지낸 아내와 이혼을 하고 혼기가 꽉찬 딸과 둘이서 사는 영업맨 토오마 켄타로.

 

50이 넘어 인생이 지친 그에게 생각지도 않았던 3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나, 엉뚱한 일로 거래처 사장으로부터 ‘친구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곤혹스러워하면서도 일을 떠나 만남을 한다.

 

하나, 혼자서 옹기점을 꾸려나가는 여주인 시노하라 키시코와의 만남으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하나, 딸인 야요이가 어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한 4살 소년 케이스케를 대려와 한동안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완전히 마음을 닫고 있던 케이스케는 토오마들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간다. 토오마는 케이스케의 장래에 대해 고민하는 가운데 케이스케를 세계최후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파키스탄의 훈자로 여행을 나선다. 이들 여행에 토가시, 키시코도 동행을 하는데 ...

 

STILL CUT

     

 

 

 

(C)2013「草原の椅子」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그의 팬으로 기대작.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데뷔작 <환상의 빛>의 원작자인 미야모토 테루의 소설을 영화화한 점에서 눈길이 간다.

 

성인들의 청춘 영화라는 카피처럼 내게도 여행이 가져다 준 변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는 작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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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선조가 되다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선조가 되다>입니다.

선조가 되다

원제: 先祖になる

감독: 이케야 카오루

출연: 사토 나오시

개봉일 : 2013년 2월 16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senzoninaru.com/

공식 페이스북: https://ja-jp.facebook.com/senzoninaru

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senzoninaru

작품소개

<연안에서 온 딸>, <개미 군단>을 연출한 이케야 카오루 감독의 신작.

동일본대지진 후 리쿠젠타카타에서 유실된 집을 다시 같은 장소에 지으려는 77세의 완고한 노인을 약 1년 6개월간에 걸쳐 담아낸 감동의 휴먼 다큐멘터리.

2013년 63회 베를린 영화제 출품작.

STORY

77세의 사토 나오시는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서 농임업에 종사한다, 그런 그를 가리켜 지인들은 ‘두목’이라 부를 만큼 존경을 받고 있었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쓰나미로 인해 집은 파괴되고 설상가상으로 소방대원인 장남을 잃고 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토 씨는 가설주택에 사는 것을 거부한 채 집터에서 살며 스스로 일어서기로 결단을 내린다. 자신이 직접 벌목을 해서 집을 재건하기로 하는데 ...

STILL CUT

    

 

예고편

 

기대요인

63회 베를린 영화제 상영작으로 눈길을 끄는 작품.

동일본대지진 이후를 담은 다큐멘터리 가운데 스스로 일어서려 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람들의 이야기 가운데 7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일어서려하는 그의 이야기가 절로 시선이 간다.

다큐멘터리 이기에 더욱 눈길이 가는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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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약속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약속>입니다.

 

필자 주.

원제목은 <約束 名張毒ぶどう酒事件 死刑囚の生涯>로 <약속 : 나바리 독포도주 사건 사형수의 생애>로 표기 하는 것이 옳으나 <약속>으로 표기 하오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약속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원제: 約束 名張毒ぶどう酒事件 死刑囚の生涯

감독: 사토 쥰이치

출연: 나카다이 타츠야, 키키 키린, 아마노 시즈오, 야마모토 타로 외

개봉일 : 2013년 2월 16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yakusoku-nabari.jp/

관련 홈페이지: http://tokai-tv.com/yakusoku/index.html

 

작품소개

 

일본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 1961년 미에현 나바리시에서 일어난 ‘나바리 독포도주 사건’의 범임으로 투옥되었으나 무죄임을 호소하고 있는 사형수 오쿠니시 마사루의 반생을 그린 드라마.

 

법정 드라마를 연출한 사토 쥰이치 감독과 토카이 텔레비전의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

 

나카다이 타츠야, 키키 키린, 아마노 시즈오, 야마모토 타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했다,

 

STORY

 

쇼와 36년 미에현 나바리시의 카츠라오무라에서 포도주를 마신 15명의 여인이 쓰러지고 그 가운데 5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다. 마을에서 농가 일을 하고 있는 오쿠니시 마사루도 아내를 잃었으나 경찰은 ‘마사루가 아내와 삼각관계인 여성을 독살하기 위해 꾸민 일이다’라고 오쿠니시를 체포한다.

 

오쿠니시는 딱 한 번 범행을 자백했는데 이는 ‘경찰이 자백을 강요해서였다’ 라고 주장해 1심에서 무죄판결 받는다. 하지만 2심에서는 사형 판결을 받고 쇼와 47년 (1972년)에는 최고형인 사형이 확정된다. 전후 유일의 무죄에서 역전되어 사형을 판결 받게 된 것이다. 언제 올지 모르는 형집행에 두려워 사건이후 50년 이상을 재심청구를 되풀이해 온 오쿠니시의 고독과 공포를 그린 작품.

 

STILL CUT

    

 

 

 

(C)東海テレビ放送

 

예고편

 

기대요인

 

실제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이와 유사한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쇼지와 타카오>를 본 적이 있기에 눈길이 간다.

 

비록 상황은 다르나 사형수를 소재로 한 영화로서 올해 최고의 흥행작인 <7번방의 선물>과 약간 겹쳐 보이는 점에서도 눈길이 간다.

 

개봉 여부는 제쳐두고 한 번 소개해 볼만한 의미가 있는 영화라는 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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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There is Light


데어 이즈 라이트

There is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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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다 유키히로
출연
코이즈미 마야, 츠다 칸지, 모리야마 마사유키, 칸 유키, 마츠우라 사치코
정보
가족 | 일본 | 68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There is Light>입니다.

 

필자 주.

원제목은 暗闇から手をのばせ이나 영문 제목인 There is Light가 마음에 들어 그대로 표기하오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There is Light

 

영제: There is Light

원제: 暗闇から手をのばせ

감독: 토다 유키히로

출연: 코이즈미 마야, 츠다 칸지, 모리야마 마사유키, 칸 유키 외

개봉일 : 2013년 3월 23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kurayamikara.com/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kurayamikara

 

작품소개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코이즈미 마야가 장애인 전문의 유사 성행위접대부로 열연한 드라마.

 

NHK 프로그램 연출가 출신의 토다 유키히로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23회 유바리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수상작

 

STORY

 

‘재미도 있는데다 몸을 움직이지 않아 무섭지 않아 보여’라는 가벼운 동기로 장애인 전문 유사성행위 업계에 띄어든 사오리는 전신에 타투를 한 진행성근위축증 환자, 다신의 장애를 무기로 실제 성행위를 요구하는 단골손님, 오토바이 사고로 자유를 빼앗긴 채 방에 틀어박인 채 지내는 청년 등 다양한 인간 군상과의 만남으로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그래도 산다’는 걸 선택한 남자들을 접대하면서 사오리의 심경에서 변화가 일어나는데 ...

 

STILL CUT

 

 

 

 

 

 

(C)2013戸田幸宏事務所

 

예고편

 

기대요인

2013년 23회 유바리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각양 각색의 장애인과 그들의 욕구를 해결해주는 여성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을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영화.

 

단순한 성에 대한 묘사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

 

코이즈미 마야의 주연 영화로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기에 눈길을 끄는 작품.

23회 유바리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 수상작이기에 국내 영화제에서 볼 수 있을 확률이 놓은 점 역시 무시할 수 없기에 기대작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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