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아니메 마에스트로 스기이 기사부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이시오카 마사토 감독의 <아니메 마에스트로 스기이 기사부로>입니다.
아니메 마에스트로 스기이 기사부로
원제: アニメ師・杉井ギサブロー
감독: 이시오카 마사토
출연: 스기이 기사부로 외
개봉일 : 2012년 3월 31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animeshi-movie.com/
작품소개
<은하철도의 밤>, <폭풍우 치는 밤에>, <터치>로 알려진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실상을 쫓는 다큐멘터리, 일본을 대표하는 면작을 만들며 애니메이션 작가로서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담아낸 작품.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의 이시오카 마사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을 아는 사람들의 발언을 수록했다. 항상 모험자로서 있으면서 일본의 아니메 업계의 명장으로서의 이야기와 인생관을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많은 작품.
STORY
스기이 기사부로 71세, 일본 애니메이션 여명기부터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지금도 일선에 뛰는 감독.
스기이 기사부로는 어릴 적부터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며 도에이 동화를 거쳐 테츠카 오사무가 중심이 되어 설립한 무시 프로덕션 설립에 참가한다. 거기서 스승인 천재 테츠카 오사무와 함게 일하며 프로덕션에 재직중 일본을 세계에 알린 불후의 명장 <우주소년 아톰>의 원화를 담당하고 <오공의 대모험>의 감독과 <도로로>의 총감독을 맡았다. 그 후 스기이 기사부로는 독립해서 그룹 타쿠를 만든다
<아니메 마에스트로 스기이 기사부로>는 일본 애니메니션의 역사를 영상으로 담아낸다. <쿨 재팬>이라는 명칭과 함께 세계의 톱을 달리는 일본의 히트 메이커다. 이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대항해 일본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싸운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사람들에 대한 공적. 그 중심에서 여전히 활동중인 스기이 기사부로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대요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일본 AV 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요요추 감독을 담은다큐멘터리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이시오카 마사토 감독이 애니메이션 업계 산업의 현존하는 전설 중 한 명인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을 담아낸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중 한 명이면서도 현역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은 명성에 비해 정작 그리 알려진 면이 적다는 점에서 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
<요요추와 떠오르는 섹스의 나라>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작품이라는 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최근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를 연출한 감독이기에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어떻게 그려낼 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이 스기이 기사부로 감독의 팬이라는 사실이 이 작품을 더 기대하게 만든다.
STILL CUT
(C)2012「アニメ師・杉井ギサブロー」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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