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소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미키 코이치로 감독의 신작 <소름>입니다.

 

원제목은 <トリハダ 劇場版>인데 <소름 극장판>이나 영화 제목명으로는 <소름>이 더 적절해 보이지 않나 싶어 표기하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소름

원제: トリハダ 劇場版

감독: 미키 코이치로

출연: 타니무라 미츠키, 키타미 하루카, 사츠카와 아이미, 이시바시 안나, 미야자키 미호, 이리키 마리, 시라하네 유리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9월 13일

공식 홈페이지 : http://torihada-movie.com/

공식 트위터 : http://twitter.com/torihada_movie

 

작품소개

 

일상에 숨어있는 공포를 옴니버스 스타일로 그린 작품. 후지 TV 심야 방송되면서 점차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이색 공포 <소름> 시리즈 첫 극장판. 드라마 시리즈로는 총 6편 까지 제작되었다.

 

감독은 <소름> 시리즈를 연출한 미키 코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의 영화 데뷔작이다.

 

주연은 드라마 시리즈에서 6편 가운데 5편에 출연해 시리즈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있는 타니무라 미츠키를 비롯해 시리즈에 출연 한 키타미 하루카, 사츠카와 아이미, 이시바시 안나, 이리키 마리와 미야자키 미호, 시라하네 유리는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한다.

 

STORY

 

가전 ​​업체의 콜센터에 근무 타카바야시 히카리. 회사에서는 수수한 그녀이지만, 상사인 나카무라와 불륜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인 미카 요청으로 미야와키 카즈요라는 클레임 고객을 담당하게 된다. 지칠 대로 지친 채 집으로 귀가 하던 중 그녀는 옆방의 문패가 미야와키 카즈요란 걸 그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

 

기대요인

 

심야 드라마로 6 시즌에 해당하는 시리즈 드라마로 제작된 만큼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나온 작품이라는 점에서 은근히 기대되는 영화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을 다룬다는 점에서도 어떤 이야기를 그려내는 지 궁금. 여기에 타니무라 미츠키, 키타미 하루카, 사츠카와 아이미, 이시바시 안나, 미야자키 미호, 이리키 마리, 시라하네 유리 등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STILL CUT

 

 

 

 

 

 

 

 

 

 

 

(C)2012「トリハダ ‐劇場版‐」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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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인생, 채색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미도리카와 오사무 감독의 신작 <인생, 채색>입니다.  

원제목은 <人生、いろどり>으로 번역하면 <인생, 채색>이기에 그대로 표기합니다.

 

인생, 채색

 

원제: 人生、いろどり

감독: 미도리카와 오사무

출연: 요시유키 카즈코, 후지 스미코, 나카오 미에, 히라오카 유타, 무라카와 에리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9월 15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rodori-movie.jp/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irodori.movie

 

작품소개

 

고령화로 인해 과소화가 진행된 어느 시골 마을에서 동네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나뭇잎 비즈니스'가 연간 매출 2억 원의 사업으로 성장해 동네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큰 화제가 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저마다의 생각을 가슴에 품은 채 새로운 사업에 힘을 모은 세 여성이 주위의 반대와 이들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인생에서 빛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따뜻한 터치로 그려낸다.

 

감독은 <세계는 때때로 아름답다> 의 미도리카와 오사무가 메가폰을 잡고 요시유키 카즈코, 후지 스미코, 나카오 미에 등의 베테랑 여배우 3 명의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들 이외에도 히라오카 유타, 무라카와 에리, 후지 타츠야를 볼 수 있다.

 

STORY

 

시코쿠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과소 도시, 도쿠시마 현 카미카츠쵸. 젊은이의 유출이 멈추지 않고, 인구의 절반 가까이를 노인이 차지하는 가운데 마을의 대표 상품인 귤 재배도 한파로 큰 타격을 받아 주민의 대부분이 곤경에 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농협 직원 에다 하루히코는 선술집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그녀가 구상한 건 바로 일본의 고급요리에 흥취를 더하는 나뭇잎 장식인 ‘츠마모노(妻物)’ 사업이다.

 

즉시 주민들을 모아 설명회를 열지만 나뭇잎이 상품이 될 리 없다며 다들 상대조차 해주지 않는다. 그런 가운데 미망인인 이시모토 하나에와 그녀의 친구인 도쿠모토 카오루가 함께 하기로 한다. 그러나 구상만 했지 ‘츠마모노(妻物)’ 사업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던 에다 일행은 현실의 한계에 부딪친다.

 

어머니의 간호로 고향에 돌아온 소꿉친구의 오제키 미치코까지 합세해 서서히 사업은 순항하게 되는데 ...

 

기대요인

 

실화를 소재로 한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고령화 문제와 과소화 문제를 지닌 마을이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가에 대한 해법을 보여주는 점에서도 한 번 쯤 생각할 여지를 만드는 작품.

 

국내에 인기가 많은 배우들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노배우들의 명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이란 점에서도 의미 있는 영화.

 

극중에 출연한 배우 히라오카 유타는 피아영화생활(ぴあ映画生活)과의 인터뷰에서‎이 영화를 가리켜 ‘할머니판 스윙걸즈’라고 말했다는 점에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STILL CUT

 

 

 

 

 

 

(C)2012「人生、いろどり」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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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오오쿠 : 영원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카네코 후미노리 감독의 신작 <오오쿠 : 영원>입니다.

 

원제목은 <大奥~永遠~[右衛門佐・綱吉篇]>으로 번역하면 <오오쿠 ~영원~ (에몬노스케・츠나요시 편)>이나 너무 긴 제목 명에다 굳이 주인공의 이름을 표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보여 <오오쿠 : 영원>으로 표기하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오오쿠 : 영원

 

원제: 大奥~永遠~[右衛門佐・綱吉篇]

감독: 카네코 후미노리

원작: 요시나가 후미 <大奥>

출연: 사카이 마사토, 칸노 미호, 오노 마치코, 에모토 유, 카나메 쥰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12월 22일

공식 홈페이지 : http://ohoku.jp/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ohoku_movie

 

작품소개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오오쿠>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2번째 작품. 1편이 요시무네의 시대였다면 2편에서는 츠나요시의 시대로 무대를 옮긴다.

 

<오오쿠>만의 설정인 남녀역전은 계승하면서도 야망의 드라마를 장대한 스케일로 그려낸다.

 

토쿠가와 가문의 번영이라는 막대한 업을 짊어진 츠나요시 쇼군에는 칸노 미호를

오오쿠의 힘을 얻으려 그녀에게 아첨하는 남자 에몬노스케로 사카이 마사토를

캐스팅했다.

 

파란 만장한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되 화려한 미술과 의상을 통해 시각적인 면에서도 시선을 끄는 작품.

 

STORY

 

토쿠가와 막부는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를 가진 5대 쇼군 토쿠가와 츠나요시(칸노 미호)의 교묘한 통치 수완에 의해서 전에 없던 영화를 누린다. 하지만 츠나요시가 외동 딸을 잃고 만다. 그로 인해 후계자 만들기에 전념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오오쿠에서는 정실과 측실의 파벌 싸움이 표면화되면서 남자들의 속임수, 음모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가난한 귀족 출신이면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에몬노스케(사카이 마사토)라는 남자가 오오쿠에 나타난다. 그는 권력 투쟁을 뚫고, 츠나요시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는 오오쿠를 총단속되는 되지만 ...

 

기대요인

 

요시나가 후미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

 

남녀의 관계가 역전되어 있는 <오오쿠>라는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작품이기에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 지 궁금.

 

비록 일본 사극에 대한 관심이 적지만 한 번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 보여서

 

사카이 마사토, 칸노 미호가 과연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궁금

 

 

STILL CUT

 

 

 

 

 

 

 

 

 

 

 

 

 

(C) 2012男女逆転『大奥~永遠~[右衛門佐・綱吉篇]』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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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검은 고양이 루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검은 고양이 루시>입니다.

 

검은 고양이 루시

 

원제: くろねこルーシー

감독: 카메이 토오루

출연: 츠카지 무가, 야스 메구미, 오오마사 아야, 하마다 마리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10월 6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uroneko-lucy.info/

공식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kuronekolucy

공식 블로그 : http://ameblo.jp/kuroneko-lucy/

공식 트위터 : http://twitter.com/#!/kuroneko_lucy

 

작품소개

 

 

 

 

<핸섬 슈트>등의 작품으로 배우로 활동중인 츠카지 무가의 단독 주연작.

 

운이라고는 지지리도 없는 주인공이 싫어하는 검은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에 눈을 뜨논 모습을 따스하게 그려낸다.

 

<고양이 택시> 등의 작품으로 동물영화에 정편이 나있는 카메이 토오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문제아 남편을 돕는 아내는 여배우 야스 메구미를 캐스팅했다. 고양이들이 사는 방법을 배우는 남자의 성장 이야기.

 

드라마 <검은 고양이 루시>의 앞선 이야기로 드라마판 주인공들이 특별출연한다.

 

STORY

 

카모시다는 샐러리맨을 그만두고 쇼핑몰의 한쪽 구석에서 점쟁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전혀 손님이 붙지 않고 생활에 무력하기만 하다. 그의 모습에 아내는 별거를 선고, 아들도 좀처럼 그에게 따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미신을 맹신해 검은 고양이 싫어하는 카모시다는 아파트 앞에 방치되어 있던 2 마리의 작은 검은 고양이들이 까마귀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방으로 들이게 된다.

 

기대요인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터라 시선이 간 작품.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강아지 마메시바>, <마메시바 이치로>, <고양이 택시> 등의 작품을 연출해 동물 영화 전문 감독인 카메이 토오루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간 영화

 

STILL CUT

 

 

 

 

 

 

 

 

  

(C) 2012「くろねこルーシー」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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