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방콕맨의 부산국제영화제 1일차는 3일이 시작이었습니다.

 

 

제가 본 첫 영화는 이별, 그 뒤에도 GV 였는데요. 

 

온스크린 상영작이라 아무래도 전체에 일부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아쉬울 따름입니다.

 

전체 다 봤다면 좋았겠지만 일부분이라는 점이

아무래도 좋았으면서도

아쉽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그나마 GV,야외무대인사를 본 걸로 만족합니다. 

 

영화를 보는데 시간이 남아서 다른 야외 무대인사를 조금 봤는데요.

 

괴기열차 야외무대인사는 그래도 보기 좋았습니다.

인기 영화의 무대인사는 쉽지 않더군요.

 

야외 상영관에 상영한 오픈시네마 상영작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미묘한 아쉬움이 남는 게 있긴 했는데 그건 나중에 리뷰에서 한 번 이야기해볼 생각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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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옌과 아이리, 모녀 이야기

 

원제: 小雁與吳愛麗

영제: Yen and Ai-Lee

감독: 임서우 감독

출연: 하우교, 양귀매, 사이락, 엽전진 외

개봉: 대만 241010일 대만 개봉 ,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영화는 늦은 시간, 한적한 시골 마을 골목길에서 피투성이가 된 채 나타난 한 여성이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이 전환되면, 8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돌아온 옌이 엄마 아이리와 재회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복권을 파는 엄마 아이리는 다소 직설적인 반면, 오랜 복역으로 일상이 낯선 옌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어느 날, 옌의 나이 어린 이복동생이 찾아오면서, 가까스로 균형을 이루던 두 사람 사이의 긴장이 폭발한다. 린슈위 감독은 흑백 화면을 통해 옌과 아이리의 이야기를 각각의 시점으로 차분하게 풀어가며, 이들이 서로를 보듬게 되는 순간을 향해 천천히 다가간다. 양귀매와 하우교는 엄마와 딸, 그 지긋지긋한 애증의 관계에 긴장감 넘치는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박선영)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구월풍>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임서우 감독의 신작.

 

부산국제영화제의 오랜인연이라 할 수 있는 대만여배우 양귀매 주연작.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4sFQhuXoZ_0

 

https://youtu.be/rnCyw07NIKQ

 

 

기대요인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온 임서우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구월풍>을 시작으로 <별이 빛나는 밤>,<백일홍>,<해질 무렵 안개정원>에 이어 <옌과 아이리, 모녀 이야기>까지 이어진 점에서 감독의 팬으로서 기대작.

 

부산국제영화제의 오랜 인연이라 할 수 있는 대만여배우 양귀매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기대요인 중 하나.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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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우리들의 교복 시절

 

원제: 夜校女生

영제: The Uniform

감독: 팽경신 감독

출연: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 외

개봉: 대만 미정,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1997. 1여고 입학시험에 실패한 아이는 엄마의 강압에 못 이겨, 1여고의 야간 학생이 된다. 같은 교복을 입지만 명찰의 색이 다른 주야간의 학생들은 교실을 공유하는데, 아이는 주간 학생 민과 책상을 나눠쓰게 되면서 단짝 친구가 된다. 민과 함께 민의 교복을 입고 주간 학생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던 아이는 어느 날, 루커를 만나 미묘한 설렘을 느끼게 된다. 아련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학업 성취도에 따른 계급 사회의 축소판이기도 했던 그 시절의 학교를 배경으로, <우리들의 교복 시절>은 십 대들의 사랑과 우정, 좌절과 성장의 스토리를 담백하고 솜씨 좋게 풀어 간다. <침묵의 숲>(2020)으로 금마장 신인배우상을 수상한 진연비(천앤페이)를 비롯한 대만의 연기파 신인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풋풋한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선영)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침묵의 숲>으로 주목을 받은 진연비의 주연작

 

STILL CUT

 

© Renaissance Films Limited

 

예고편

 

https://youtu.be/RMgUPTp42Bc

 

 

기대요인

 

대만영화의 또 다른 청춘영화로서 1997년대 대만의 청춘 이야기로서 그 당시에는 한국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기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냈을지 궁금한 작품,

 

<침묵의숲>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 보인 진연비를 다시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작.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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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원제: 夏日的柠檬草

영제: I Am the Secret in Your Heart

감독: 라이멍지에 감독

출연: 조우녕, 누준석, 임미수, 번광요, 증패유, 마리오 외

개봉: 대만 2482일 개봉, 국내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친구들에게 유즈의 와이프라고 불릴 정도로, 샤오샤와 유즈는 어렸을 때부터 각별한 사이지만, 어느 날 완벽한 전학생 청이가 나타나면서 이들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샤오샤와 청이는 서로에게 이끌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즈의 마음은 복잡하다. 국내에도 번역된 대만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대만 청춘로맨스영화의 계보를 잇기에 부족함이 없다. 때로는 발랄하고 코믹하게, 때로는 안타깝고 아련하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첫사랑을 소환하며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최근 대만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는 스타 중 한 사람인 조우녕과 이목, 보이그룹 출신의 배우 루준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박선영)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주인공 왕샤오샤는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영원한 1등이자 반장인 청이를 좋아하지만 항상 숨 가쁘게 쫓아가기만 한다. 거리를 좁히려고 온갖 노력을 해보아도 주변에 사랑의 라이벌만 늘어나고, 왕샤오샤의 옆을 지켜주는 사람은 오직 소꿉친구 유자뿐이다. 파란만장한 짝사랑에 지쳐갈 즈음 우연한 계기로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대학 시절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한순간의 오해로 의심을 하게 된 왕샤오샤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으려고 청이의 손을 놓아버린다. 이후 달아나듯 외국 기업에 취직해 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게 된 날, 운명의 장난처럼 청첩장 하나가 왕샤오샤의 손에 들어오고, 그녀는 뜻밖의 사고로 청이와 재회하게 된다. 둘의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걸까?

 

책 작품소개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sU1chmGGJ3E

 

https://youtu.be/7nvMFL-f0Ew

 

https://youtu.be/KtJHqjIxIzU

 

https://youtu.be/rXCjRinQEpM

 

https://youtu.be/9jyQGiX1j8w

 

기대요인

 

대만의 베스트셀러 인기소설로 국내에서 카카오페이지에 독점연재 인기작이라는 점으로 실제로 영화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한 작품,

 

국내에서는 대만청춘영화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개봉여부도 주목해볼만한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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