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빔 벤더스 특별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2020년 영화의전당에서 빔벤더스 특별전 소식이 있어를 준비했습니다. 

 

빔벤더스 특별전

http://www.dureraum.org/bcc/mcontents/progView.do?rbsIdx=226&progCode=20200701001

 

영화의전당 > 영화 > 상영시간표 > 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주요정보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해설: 박인호 (영화평론가) 일정: 상영시간표 참고 Program Director's Comment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장 뤽 고다르 특별전 II’에 이어 고다르와 함께 유럽에서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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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벤더스 특별전은 지금까지 빔벤더스 감독의 출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화 18편이라는 점이 상당히 눈에 들어옵니다. 

빔벤더스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늘 매진작으로 유명합니다. 그나마 제가 GV로 본 작품이 <밀리언 달러 호텔>이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GV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제가 본 영화들은 상영작 리스트에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기대작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2700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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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307

 

피나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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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천사의 시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

 

베를린 천사의 시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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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aum.net

 

시간 요건 하나 그리고 개봉 당시에는 그냥 보고 싶었을 때 못 본 영화들을 중심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의미있는 영화들이라는 생각에 정리했습니다. 

 

<베를린 천사의 시>는 베를린 영화제 원정대 갔을 때 베를린 갔던 기억에 그 느낌을 떠올리고 싶어서 선택한 것도 이유 중 하나네요. 

 

빔벤더스 특별전의 아쉬움

 

주말 밖에 볼 수 없는 시간

 

빔벤더스 특별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는 소식이었습니다. 한 번이 이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는 거죠. 그나마 제가 볼 수 있는 시간대가 주말 특히 일요일 밖에 없다는 게 너무나 아쉽네요. 아랍영화제도 있으니 둘을 얼마나 잘 분배해야하는데 고민이 큽니다. 

 

방콕맨이 생각하는 빔벤더스 특별전 

 

영화의 전당에서 빔벤더스 특별전은 부산국제영화제 기분을 또 한 번 느끼는 시간이다

 

제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를 들자면 빔벤더스 감독님에게 사인을 받은 일화가 있습니다. 그 때는 펜 상태가 나빠서 제대로 글씨가 안 나오지만 그래도 그 기억이 지금까지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게된 계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영화의전당에 가서 빔벤더스 감독님의 영화를 만끽하고 싶네요.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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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아랍영화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영화의전당에서 아랍영화제 소식이 있어서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준비했습니다. 

 

아랍영화제

http://www.dureraum.org/bcc/mcontents/progView.do?rbsIdx=226&progCode=20200704001

 

영화의전당 > 영화 > 상영시간표 > 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아랍영화제에서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랍의 최신 영화부터 칸, 베니스, 토론토, 산세바스티안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아랍 감독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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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제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닌 아랍영화에 특정지어서 상영하는만큼 아랍영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콕맨이 생각하는 아랍영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모흐센 마흐발바흐 감독

 

제가 본 아랍 영화라고 하면 이란 영화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모흐센 마흐발바흐 감독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은 중화권, 일본 영화들이라 상대적으로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이 두 분의 영화는 보면서 한없이 빠져들었습니다. 

 

아랍영화의 흐름을 엿보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님은 고인이 되셨고, 모흐센 마흐발바흐 감독님은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영화를 만들고 계시죠. 

 

정작 아랍영화의 현재는 어떤 모습일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한 번 본다면 나름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1000원의 관람료

 

아랍영화제의 관람료가 1000원이라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하루 4편 본다고 해도 4000원이니 상당히 저렴하죠. 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쉬운 건 아랍영화에 대한 개인의 무지

 

아랍영화제 상영작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습니다. 덕분에 영화 소개 보고 영화를 볼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무지가 아쉬울 뿐입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 하나 알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랍영화제 본다면 주말에 영화 1편

 

제가 부산에 있는 게 기본적으로 주말이라서 주말에 영화 1편 보는 게 그나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빨리 영화 더 알아보고 다음 주에 봐야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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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타이페이영화제 프리뷰] 재채기

 

원제: 打噴嚏

영제: A Choo

감독: 케빈 코, 척가기

출연: 가진동, 임의신, 장효룡, 왕대륙, 오건호 외

개봉: 202077일 타이페이영화제 폐막작

타이페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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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J은 고아원에서 일어나 자신을 매우 사랑하는 ShinHsin과 만난다. 그들의 감정이 깊어 감에 따라, ShinHsinEJ에서 가장 걱정되는 사람이 된다. ShinHsinEJ을 생각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재채기를 한다. ShinHsin은 자라서 도시에서 일하기 위해 고아원을 떠난다. ShinHsin의 동행이 없는 EJ은 그녀가 좋아하는 " 용감한 소년"이 되기로 더 결심했다. 사랑의 열병에 감동한 그는 부지런하게 권투를 하기 시작해 싸움과 일어서기를 반복하며'스톤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 사악한 큐브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험과 맞서, EJShinHsin의 인생에서 슈퍼 영웅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구파도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영화는 케빈 코, 척가기가 공동 감독하며, 가진동, 임의신을 주연으로 왕대륙, 장효롱, 오건호를 캐스팅한다. 사랑, 젊음, 전투, 재미, 판타지 등의 요소를 결합한 이 영화는 사랑의 비밀 코드로 재채기와 함께 어린 시절 로맨스에서 비롯된 용기를 보여 준다. 땀에 젖은 정열적인 로맨스가 한번에 목표물을 치면서 소용돌이 치고 있다.

- 타이페이영화제 작품소개 번역 참조

 

2020년 타이페이영화제 특별상영작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RkQm4sRPWmk

https://youtu.be/Gg3lMLyfw2I

https://youtu.be/fsjeqHpOr-Q

 

기대요인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로 알려진 구파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2014년 제작으로 예고 영상은 15년에 나온 바 있는데 이제야 개봉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타이페이 영화제 특별상영작이란 점에서 은근히 기대작.

 

가진동이 영화의 주제가를 부른 점도 이색적.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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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타이페이영화제 프리뷰] The Silent Forest

원제: 無聲

영제: The Silent Forest

감독: 柯貞年

출연: 陳姸霏, 劉子銓,劉冠廷,양귀매(楊貴媚),태보(太保)

개봉: 2020625일 타이페이영화제 개막작

타이페이영화제

 

 

작품소개

청각장애소년 창성은 학교에 통학버스를 통해 학교를 통학한다. 통학버스에는 <게임>이란 미명하에 벌어지는 충격적인 일을 목격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가 통학버스에서 당하는 게임의 희생자가 되고 그 역시 게임에 동참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갈림길에 서는데 ...

타이페이영화제 작품소개 번역 참조

 

 

2020년 타이페이영화제 개막작으로 2011년 대만의 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타이난의 특수학교에서 2년간 최대 128건의 성희롱 및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으며 기숙가와 통학버스에서 60% 이상 발생했다.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dO13UKCOgHY

 

기대요인

 

대만 언론에 따르면 <도가니>의 대만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공개된 영상으로만 본다면 한국영화 <도가니>, <한공주>, <돈 크라이 마미>의 겹쳐보이는 것 같은 영화라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대만 청춘영화가 지금껏 보여준 색채와는 또 다른 성향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된다. 특히 타이페이영화제 개막작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작품이라는 점에서 사전에 프리뷰 한다는 생각으로 소개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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