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전주국제영화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블로그 파트너즈 방콕맨입니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새로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에 관한 소식입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공개!

-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팩상 등 3부문 심사위원 공개

- 세계 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영화 전문가들로 구성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팩상 등 3개 부문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올해의 심사위원에 위촉된 이들은 세계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비전을 가진 우수한 영화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 아드리아노 아프라, 윤종찬, 마크 페란슨

 

아드리아노 아프라

 

윤종찬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크 페란슨

 

한국경쟁은 한국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으로서 첫 번째 혹은두 번째 장편영화로 구성된다. 이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3인은 아드리아노 아프라, 윤종찬, 마크 페란슨이다. 아드리아노 아프라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영화 비평가이자 로마 시네마테크 ‘시네테카 나지오날레’를 관리했다. 그는 올해 영화제에서 로베르토 로셀리니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찬은 2001년 <소름>으로 데뷔해 <청연>, <나는 행복합니다>, <파파로티> 등을 연출한 한국의 중견 감독이다. 또한 마크 페란슨은 영화잡지 「시네마스코프」의 현직 에디터로 「카이에 뒤 시네마」, 「사이트 앤 사운드」 등 영화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아시아 영화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 : 로저 고닌, 민용근, 사카노 유카

 

로저 고닌

 

민용근

 

사카노 유카

 

한국단편경쟁은 새롭고 독창적인 한국 단편영화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쟁부문이다. 한국단편경쟁 또한 국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영화 전문가들 3인으로 구성됐다.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마켓을 관장하고 있는 로저 고닌, <어떤 시선>, <혜화,동>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민용근,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의 임명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카노 유카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의 한국단편경쟁심사위원들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한국단편영화를 발굴해낼 것이다.

 

넷팩상 심사위원 : 스와르나 말라와라스치, 라제기, 커프랏시 수바나봉

 

스와르나 말라와라스치

 

라제기

 

커프랏시 수바나봉

 

넷팩상은 아시아 장편영화 중 1편을 선정하여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수상하는 상이다. 넷팩상은 아시아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심사위원 또한 아시아영화에 해박한 식견을 가진 3인의 심사위원으로 꾸려졌다. 이에 스리랑카 영화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스와르나 말라와라스치, 2012년 제3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영화기자상을 수상하고 현재 한국일보에서 영화칼럼을 연재하는 영화기자 라제기,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매체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Radio France Internationale(RFI)의 편집국장을 역임했던 커프랏시 수바나봉이 선정됐다. 이들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아시아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3개 부문, 9명의 심사위원들은 각 부문의 수준 높은 영화들을 심사하기 위해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넷팩상의 심사위원으로 명성 있는 영화 전문가가 위촉되어 각 부문의 수상작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또 하나의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심사위원은 오는 4월 3일(목)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또 다른 관심사, 공개가 안 된 심사위원이 궁금하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들 역시 쟁쟁하십니다. 영화만 보러 다니는 저로서는 심사위원에 그리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지난해 배우 정우성씨가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올해는 과연 누가 위촉이 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 3일(목)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니 흥미진진하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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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블로그 파트너즈 방콕맨입니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새로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새로운 기획인 ‘인더스트리 비디오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해외 영화제에 한국영화 소개 위한 작품 접수

- 영화진흥위원회와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공동 주최, 3.27~4.16 온라인 접수

-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영화제에 한국영화 진출을 적극 도모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을 통해 한국영화의 해외영화제 진출을 도모하는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5월 2일(금)부터 7일(수)까지 진행되며, 로카느로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산 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를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출품은3월 27일(목)부터 4월 16일(수)까지 영화진흥위원회 Kobiz 사이트(www.ko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13년 하반기 이후 제작한 장/단편 한국영화이면 지원 가능하며, 장르 제한은 없다. 작품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4월 중순까지 완성 가능한 영화 또한 지원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해외 영화제가 매년 상영작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화제이다. 한편 영화제와 영화산업 간의 유통활로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JPM은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외에도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등을 통해 국내외 배급과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레바논 감정>, <마이 플레이스>, <디셈버>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JPM의 사업을 통해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개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2014년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참여할 주인공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와 관련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부 담당자(051-720-4807) 또는 전주국제영화제 JPM팀 담당자(063-280-7990)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비전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기획 중 하나가 바로 전주프로젝트마켓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필름 마켓이 있듯 전주국제영화제만의 마켓입니다.

 

앞서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으로 10편을 선정을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이어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는 영진위와 함께 한국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인더스트리 스크리닝’은 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기에 더 좋은 의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의 절대적인 창구라 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의 존재감이 너무나 큽니다. 수많은 작품들이 10월에 쏠리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메이저 영화의 비중이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전주필름마켓이 추구하는 비전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창구라는 점에서 존재 자체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영화도 좋지만 작은 영화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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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소식 1차 공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전인 ‘스페셜 포커스’에 관한 소식입니다.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1차 공개

‘영화, 감독을 말하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공개

- 마스터 클래스와 특별 강연 통해 심도 깊은 대화의 장 마련!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국가별 특별전과 거장의 반열에 오른 감독 특별전을 기획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1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올해 특별전 프로그램 “스페셜 포커스”는 작가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색다른 기획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포커스 ‘영화, 감독을 말하다’와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제기하면서, 기술발달과 소비문화에 따른 영화 경험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열어 줄 것이다.

 

한 번 살펴보실까요.

 

스페셜 포커스. 영화 감독들의 진행형의 초상, ‘영화, 감독을 말하다’

 

작품 리스트

더블 플레이: 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베리만 통과하기

사무엘 풀러의 삶

파리의 에릭 로메르

벨라 타르, 나는 영화감독이었다

미스터 엑스

   

‘영화, 감독을 말하다’는 작가주의 관점에서 예술가로서 감독의 세계관이나 개성을 조명하려는 경향에서 벗어나, 그 발상이 참신한 최신의 작품들로 구성했는데 총 6편의 작품을 통해 7명의 감독이 등장한다.

 

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벨라 타르, 에릭 로메르, 잉그마르 베리만, 레오 까락스, 사무엘 풀러가 바로 그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끈다.

 

 

<더블 플레이: 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

 

외견상 유사성을 찾기 힘든 실험 작가 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관계를 탐구한 <더블 플레이: 제임스 베닝과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상이한 성향의 감독으로 여겨지는 두 인물의 강렬한 친연성을 확인시켜준다.

 

 

<베리만 통과하기>

 

잉그마르 베리만에 대한 유명 감독들의 다양한 관점을 배치한 <베리만 통과하기>는 베리만을 통한 현재의 영화지형도를 그려보고 있으며, 사무엘 풀러의 친딸 사만다 풀러가 연출한 <사무엘 풀러의 삶>은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담긴 사적 영역과 영화감독을 향한 공적 영역이 흥미롭게 뒤엉켜 있는 작품이다.

 

에릭 로메르의 영화 이미지들을 파리라는 장소와 그의 영화가 사랑하는 장소를 따라 구성하는 <파리의 에릭 로메르> 등 4편의 작품에는 영화라는 장소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벨라 타르의 은퇴작인 <토리노의 말> 제작현장에서 감독을 추적하는 <벨라 타르, 나는 영화감독이었다>, 레오 까락스의 안과 바깥을 다룬 <미스터 엑스>는 감독의 이면을 탐구하는 영화로서 이들의 영화 현장을 통해 영화예술의 최전선을 이야기 한다.

 

스페셜 포커스 ‘영화, 감독을 말하다’ 는 작가주의 신화를 떠받들던 개념이 희미해진 자리에서, 영화감독의 지위에 대한 새로운 지도 그리기를 시도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비평가 6인의 눈을 통해 감독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특별 강연인 시네마 클래스 ‘비평가, 감독을 말하다’ 역시 뜨거운 강연의 자리로 열릴 것이다.

 

스페셜 포커스2. 영화의 본질을 묻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

 

작품 리스트

독일 영년

스트롬볼리

루이 14세의 권력쟁취

붉은 재

 

로베르토 로셀리니는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감독이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두 번째 스페셜 포커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는 네오리얼리즘과 모던 시네마의 경계에서 현대영화의 미학을 정초했던 로셀리니의 세계를 심층 탐구한다.

 

네오리얼리즘의 대표작 <독일 영년>과 <스트롬볼리>는 최근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상영되어 지금까지의 판본과는 다른 질감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다. 이 외에도 로셀리니의 영화 세계에 해박한 이탈리아의 비평가 아드리아노 아프라의 요청에 따라, 로셀리니의 후기 영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루이 14세의 권력쟁취>가 함께 상영된다. 또한 아프라가 직접 연출한 로셀리니에 대한 메타 다큐멘터리 <붉은 재>가 상영되어 특별전을 한층 풍부하게 채색할 예정이다.

 

스페셜 포커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다. 아드리아노 아프라는 로셀리니와 그의 영화를 주제로 로셀리니의 영화 세계를 관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의 대표적 영화평론가이자 이탈리아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한창호 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두 명의 이탈리아 영화 전문가를 통해 로셀리니와 모던 영화의 출발점에 대한 사유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다 참신한 시각에서 영화 감독들을 바라보는 스페셜 포커스 ‘영화, 감독을 말하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는 오는 5월 1일(목)에 개막하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영화, 감독을 말하다’, ‘로셀리니: 네오리얼리즘에서 휴머니즘까지’에 대한 생각

영화제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 스페셜 포커스를 기대하다

 

비록 전주국제영화제는 아니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종종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미쳐 접하지 못했던 제게는 미지의 영화를 접하곤 합니다.

 

그 선택 때문에 제 기대작을 놓치면 내가 그 선택을 왜 했을까 하는 순간의 아쉬움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전을 접하면서 느끼는 울림이나 감동이 있다면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다 날려버리기에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2차를 기대하게 만들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에서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페셜 포커스 2차 공개는 다음 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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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 본선 선정작 발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에 대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 다큐멘터리 피칭 본선 선정작 발표!

- 총 61편의 접수작 가운데 참신한 기획력과 완성도가 돋보인 10편 선정

- 5월 3일(토) 투자·제작사 및 영화 관계자 대상의 본선 피칭 통해 최우수상 등 선정

 

참신한 기획력을 갖춘 한국영화를 찾는 제6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이 본선 피칭 선정작을 발표했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 중 첫 프로젝트 피칭행사인 이번 공모에는 지난해 54편보다 7편 늘어난 61편이 접수되어, 서류와 모의 피칭 심사를 통해 총 10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한 달간 전문적인 피칭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3일(토) 투자·제작사 및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선 피칭을 갖게 된다.

 

극영화 피칭

<새똥불상>(이동호 프로듀서)

<아이를 찾습니다>(도위석프로듀서)

<아주 특별한 순간>(이창원 감독)

<완벽한 이웃>(정은경 감독)

<조작: 어쩔 수 없었다는 사람들>(박종근 감독)

 

다큐멘터리 피칭

<락큐(樂U)>(조이예환 감독)

<마담B>(윤재호 감독)

<살다>(이동한 감독)

<정조문의 항아리>(황철민 감독)

<Holy Working Day>(이희원 감독)

 

전주프로젝트마켓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한국 독립영화 발굴 프로젝트인데요.

우수한 독립영화를 발굴하여, 국내외 영화관계자들과 영화를 연결시켜주고,

피칭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프로젝트에는 상금과 현물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주국제영화제가 마련한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으로 참신한 한국영화 기획의 발견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2012 다큐멘터리피칭 JICA지원상을 수상한<철의 꿈>(박경근 감독)이 ‘한국경쟁’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프로젝트 발굴의 성과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월 1일(목)부터 5월 7일(수)까지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힘이 될 전주프로젝트마켓을 기대하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큰 힘이자 자산이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APM 즉 아시안 필름 마켓의 존재를 들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에서는 JPM 즉 전주프로젝트마켓의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은 한국 영화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에 한국영화의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물론 아직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안 필름 마켓과 비교할 수 없지만 향후 전주국제영화제의 한 축으로서의 가능성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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