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블로그 파트너즈 방콕맨입니다.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새로운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새로운 기획인 ‘인더스트리 비디오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해외 영화제에 한국영화 소개 위한 작품 접수

- 영화진흥위원회와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공동 주최, 3.27~4.16 온라인 접수

-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영화제에 한국영화 진출을 적극 도모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을 통해 한국영화의 해외영화제 진출을 도모하는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5월 2일(금)부터 7일(수)까지 진행되며, 로카느로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산 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를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출품은3월 27일(목)부터 4월 16일(수)까지 영화진흥위원회 Kobiz 사이트(www.ko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13년 하반기 이후 제작한 장/단편 한국영화이면 지원 가능하며, 장르 제한은 없다. 작품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4월 중순까지 완성 가능한 영화 또한 지원 가능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해외 영화제가 매년 상영작에 관심을 기울이는 영화제이다. 한편 영화제와 영화산업 간의 유통활로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JPM은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외에도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등을 통해 국내외 배급과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레바논 감정>, <마이 플레이스>, <디셈버> 등 다수의 한국영화가 JPM의 사업을 통해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거나 개봉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2014년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에 참여할 주인공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와 관련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부 담당자(051-720-4807) 또는 전주국제영화제 JPM팀 담당자(063-280-7990)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의 비전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기획 중 하나가 바로 전주프로젝트마켓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필름 마켓이 있듯 전주국제영화제만의 마켓입니다.

 

앞서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으로 10편을 선정을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이어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인더스트리 스크리닝’ 이라는 새로운 비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는 영진위와 함께 한국영화 제작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리는 ‘인더스트리 스크리닝’은 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기에 더 좋은 의미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영화의 절대적인 창구라 할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의 존재감이 너무나 큽니다. 수많은 작품들이 10월에 쏠리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메이저 영화의 비중이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만 전주필름마켓이 추구하는 비전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창구라는 점에서 존재 자체로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큰 영화도 좋지만 작은 영화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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