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베트남 여행기] 넷째날 Ep. 땀곡 닌빈 여행기 1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3박 5일 일정 가운데 마지막 여행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에는 땀꼭 닌빈 지역을 여행하는데요. 조금 일찍 출발해야 했기에 호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짐은 모두 챙겨 나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택시를 타고 호안키엠 호수로 향했습니다.

   

다시 비코트래블

 

비코 트래블에 가서 사장님 만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에서 본 풍경과 궁금했던 것이 많았는데요.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덕분에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이 날 투어 지인 땀꼭 닌빈의 경우 동승할 분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행 자체의 설레임에 너무 기대되더군요.

 

앞에서 말한 바 있는 5만동을 보여드렸더니 화폐의 문제는 아니고 색깔이 변해서 현지에서 받으려 하지를 않는 거라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일단 어떻게든 사용해보라고 권하셨는데 다시 한 번 용기내어 지폐를 사용해보려 했습니다.

 

땀꼭 닌빈 투어버스를 닌빈을 가다

 

 

 

 

 

땀꼭 닌빈 투어버스를 타고 먼저 닌빈을 향했습니다. 땀곡 닌빈 투어는 흡사 퍼퓸파고다 + 하롱베이 같은 느낌입니다, 두 개의 코스가 함께 하는 코스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더 기대하게 되더군요.

 

버스에서 내내 눈길을 끄는 건 기암괴석과 산의 풍경이더군요. 우리와는 또 다른 풍경이기에 더 시선이 가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잠시 경치에 취해 있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닌빈에 도착하더군요.

 

닌빈의 여행지는 호아루입니다. 호아루의 유적은 사원으로 퍼퓸파고다와는 또 다른 베트남의 볼교 양식을 접할 수 있더군요.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는 데 현지인 분들의 호객 행위로 눈길을 돌리기에는 조금 버겁다고 할까요. 워낙 빨리 움직이는 터라 이번에는 캠코더로 담아내기에는 부족해서 대신 카메라로 담아내는 데 온 힘을 기울였네요.

 

 

 

 

 

 

 

 

 

 

 

 

 

 

 

 

그래도 사진은 원 없이 담아낸 걸로 기억합니다. 닌빈 일정이 상대적으로 짧기는 하지만 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점에서 은근히 좋더군요.

 

다음의 여행지인 땀꼭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내심 궁금하더군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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