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이 글은 YES24영화 [마니아페이퍼]란에 올려지는 기사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는 금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지난 2월 21일 영화 <좋지아니한가>의 기자 시사회가 CGV용산에서 열렸습니다. YES24영화 회원기자단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좋지아니한가> 기자시사회의 생생한 모습을 보시죠.


예고편이 눈길을 끌어서 너무나 색다른 영화로 보여지는 <좋지아니한가>의 무대인사에는 좋지아니한 심씨네 일가족인 천호진 씨, 문희경 씨, 황보라 씨, 유아인 군과 이 영화의 감독이신 정윤철 감독님이 참석했습니다.

정윤철 감독의 인사말. "이 영화의 제목처럼 그리 좋지아니한 가족도 살아보면 그럭저럭 좋지아니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잘 부탁합니다."

사족. 이 날 제가 앉은 좌석 바로 앞에 감독님과 배우 분들이 자리하셔서 덤으로 플래쉬 세례를 받았답니다.

기자간담회

▲ <좋지아니한가>의 감독과 배우들 모습

▲ 긴장한 <좋지아니한가>의 감독과 배우들

▲ “이 영화는 정윤철 감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리허설을 많이 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천호진.

▲ “이 영화 계획이 원래 20억이었는데, 각본에 없던 마지막 씬 찍느라 3억 초과했습니다.”

말! 말! 말!

 ▲ “저희 이 영화 찍으면서 정말 가족처럼 지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잘못하면 집에서처럼 막 야단맞고 그랬어요. 아빠(!)” 영화에 대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하는 유아인.

▲ 머쓱해하는 한편으로 흐뭇해하는 천호진.

▲ “대체 감독님이 어떻게 절 뽑으신 건 지 모르겠어요. 전 오디션도 안 받았거든요. 왜, 절 캐스팅 하셨어요?” 캐스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히려 정윤철 감독에게 캐스팅에 대해 질문하는 문희경.

▲ “제가 문희경 씨의 모습을 뵌 순간, ‘딱 이 분밖에 없다.’라고 직감했습니다.”
문희경의 질문에 멋지게 답하는 정윤철 감독과 정윤철 감독을 바라보며 웃는 문희경.

▲ “저 근데, 질문하신 게 뭐죠?” 질문에 답하면서 긴장한 기색을 보이는 황보라.

▲ “이 영화를 위해서 살을 찌웠거든요. 그래서 지금 살을 빼는 중입니다.”
영화에 대한 일화에 답하는 황보라

포토타임

▲ <좋지아니한가>의 천호진, 문희경, 황보라, 유아인, 정윤철 감독.

▲ “<좋지아니한가>에 어서 오세요!” 우리 진짜 가족 같죠?

▲ 연륜만큼이나 부드럽고 강하신 분이시죠.

▲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어색해.

▲ 왠지 모를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실제로는 심씨네 중 제가 제일 막내입니다.”

▲ “(손가락을 가리키며) 다음은 누나 차례인 거 알지?”

▲ 이 날 포토타임의 주인공입니다. 이유는 역시 카메라를 잘 알아서이기 때문 아닐까요?
“(손을 흔들며) 정말 이런 거 해보고 싶었어요~”

▲ “이 포즈는 어때요?”

글ㆍ사진/ 방콕맨

저작권자 ⓒ YES24.(www.yes24.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방콕맨 | 평소에는 어디든지 방콕하지만, 영화를 볼 때만큼은 영화관에서 사는 이. 방콕맨입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