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009 RE:CYBORG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009 RE:CYBORG>입니다.

 

예고편

 

 

 

<009 RE:CYBORG>는 <동의 에덴>을 연출한 카미야마 켄지 감독의 신작으로 <사이보그 009>의 3D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입니다. 이전에도 <사이보그 009> 신작 프로모션을 본 바 있지만 이로써 작품에 대한 조금 더 명확한 모습을 알 수 있게 되었군요.

 

카미야마 켄지 감독은 얼마 전까지 프로덕션 I.G에서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009 RE:CYBORG>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만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예고편으로 보아 3D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일본 특유의 2D 셀 애니메이션에 최대한 근접하면서도 3D 애니메이션 고유의 특징을 잘 살린 스타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영상미와 액션에 있어서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사이보그 009> 팬에게는 아주 특별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09 RE:CYBORG>의 3D 애니메이션 제작팀은 프로덕션 I.G의 자체 3D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맡았다고 합니다. 프로덕션 I.G에서는 일본 망가 특유의 스타일을 잘 살려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보신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실 지 ...

 

최근에 <철권 블러드 벤젼스>를 제작한 디지털 프론티어와는 또 따른 스타일이기에 한 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09 RE:CYBORG>, <철권 블러드 벤젼스>은 둘다 3D 애니메이션을 지향합니다. 두 작품 가운데 어느 작품이 더 궁금하신가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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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일본영화통신]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미로스) 성스러운 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두 번재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미로스) 성스러운 별>입니다. 원래 예정은 오래전에 업데이트 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업데이트 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미로스) 성스러운 별

 

원제 : 鋼の錬金術師 嘆きの丘(ミロス)の聖なる星

감독 : 무라타 카즈야

홈페이지 : http://www.hagaren-movie.net/

공개예정 : 2011년 7월 2일

 

간단 소개

 

아매스트리스의 수도 센트럴에 있는 중앙형무소. 형기종료를 앞둔 죄수 한 명에 탈옥을 감행한다. 그 남자의 이름은 멜빈 보이져.

 

강력한 연금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와 알렉스는 멜빈의 흔적을 뒤쫓다 대국 크레타의 국경과 인접해 있는 아메스트리스의 서쪽으로 향한다. 그를 쫓다 도착한 곳은 거대한 언덕으로 둘러 쌓인 거리 테이블 시티. 일명 ‘미로스;라고 불리우는 땅에 도착한 에드워드 형제는 쥴리아라는 여성과 조우한다.

 

소녀를 통해 에드워드 형제들은 피로 얼룩진 이 곳의 역사를 알게 되는데 ...

 

STILL CUT

 

 

 

 

 

 

 

 

PV 1

 

 

 

PV 2

 

 

 

PV 3

 

 

 

눈여겨 볼 점

- 원작의 높은 인지도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는 누계 50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 셀러로서 일본에서 2편 TV 시리즈와 한 편의 극장판이 제작된 바 있다.

 

- 기존의 제작사, 스태프의 참여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미로스) 성스러운 별>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두 번째 극장판이다. 기존의 제작 스태프와 제작사 본즈가 다시 제작한 작품.

 

- 새로운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강철의 연금술사 탄식의 언덕(미로스) 성스러운 별>에서는

TV애니메이션 <도쿄매그니튜드 8.0>, <코드기어스.> 시리즈의 무라타 카즈야 감독

<화이트 아웃>, <도라에몽> 극장판 등의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신보 유이치

새로운 스태프의 투입 역시 눈에 띈다.

 

-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모험

이들의 참여로 인해 <강철의 연금술사>가 지니고 있는 기존의 세계관은 유지하되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모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일단 예고편으로는 상당히 눈길을 끄는데요.

워낙 국내에 인기가 좋은 터라 영화제를 통해 먼저 소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과연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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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일본영화통신] 철권 블러드 밴전스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남코의 대표 게임 <철권>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철권 블러드 밴전스>입니다.

 

<철권>에 대해서는 굳이 말씀을 안 드려도 될만큼 알려져 있는 1인칭 대전 액션 게임의 대명사로서 여러 게임기를 통해 나오기도 했으며 게임 토너먼트를 통한 방송 프로그램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절대적인 인기에 힘입어 OVA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지만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제작된다는 점은 여러모로 흥미를 끌게 합니다.

 

철권 블러드 밴전스

 

원제 : 鉄拳 ブラッド・ベンジェンス

영제 : TEKKEN BLOOD VENGEANCE

감독 : 모우리 요우이치

홈페이지 : http://www.youtube.com/user/tekkenchannel

공개예정 : 2011년 여름

 

티저 예고편

 

 

 

<철권 블러드 밴전스>는 현재 Youtube의 철권 채널을 통해 <철권 블러드 밴전스>

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일찍이 <철권> 시리즈는 게임에 있어서도 중간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동영상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매력적인 영상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철권 블러드 밴전스> 역시 원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정도로 폭발적인 액션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지털 프런티어는 게임과 영화 부분에 있어 왕성한 활동을 해온 제작사로서 그들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애플시드 엑스머시나>,<바이오 해저드>를 들 수 있습니다. <철권 블러드 밴전스> 역시 디지털 프런티어 특유의 3D 액션을 보여줄 거라는 점에서 기대하게 되는군요.

 

일단 예고편으로는 상당히 눈길을 끄는데요.

과연 스크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소식이 있으면 그 때 또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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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 전주영화제 일본영화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의 소식을 오랜만에 업데이트 합니다. 이번에 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름이 아닌 막을 올린 전주영화제에 관련해서입니다. 전주 영화제에 상영되는 영화들 가운데 저 역시 기대작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제가 일본영화콜렉션 운영진이다 보니 아무래도 일본영화 쪽에 포커스를 두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그나마 정식 개봉된 영화로는 <벡>이 있지만 이외의 작품들은 보지 못한 관계로 기대작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중심으로 했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벡 BECK

JAPAN | 2010 | 145MIN | 35MM | COLOR, DIR 츠츠미 유키히코 TSUTSUMI YUKIHIKO

OS 5/4 20:00

 

구질구질한 일상이 계속될 것만 같던 고등학생 코유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기타리스트 류스케로 인해 그 일상이 완전히 뒤집어진다! 음악영화의 기본공식을 따르면서도 이야기를 극대화 시키는 힘이 느껴진다. 일본 인기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전주영화제)

 

방콕맨이 본 벡

 

벡 [★★★★☆] NANA에 이은 또 하나의 음악 영화. 만화 BECK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그려낸 영화. 만화를 영상화하는 데 있어서는 최상의 표현. 다만 영상화에 있어 장단점이 극과 극으로 나뉘기도. 그래도 그 나름대로 볼만한 작품,

 

방콕맨이 보고 싶었던 전주영화제 일본영화

 

내일의 죠 12 TOMORROW’S JOE

JAPAN | 2011 | 131MIN | 35MM | COLOR, DIR 소리 후미히코 SORI FUMIHIKO

CB 4/30 14:00, J5 5/5 14:30

 

일본의 인기감독 소리 후미히코가 연출한 만화 「허리케인 죠」의 실사 영화. 일본 최고의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죠 역을, 이세야 유스케가 죠의 호적수 토오루 역을 맡아 열연한다. 스크린 속에 박진감 넘치게 구현된 크로스 카운터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전주영화제)

 

방콕맨의 프리뷰

 

실사로 만나는 <내일의 죠>. 만화,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실사 영화에서 얼마나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헤븐즈 스토리 HEAVEN’S STORY

JAPAN | 2010 | 278MIN | 35MM | COLOR, DIR 제제 다카히사 ZEZE TAKAHISA

J5 5/2 17:30 GV, C4 5/4 14:00

 

묻지마 살인으로 가족을 잃어버린 어린 사토.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자신과 비슷한 사연으로 복수를 다짐하는 토모키를 만나게 되는데…. 살인과 분노, 복수의 끊어지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는 언제쯤 끝나게 될까? 2011년 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서 넷팩상과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작품. (전주영화제)

 

방콕맨의 프리뷰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이라 눈길을 끈 작품.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영화 <블레임: 인류멸망 2011>은 국내 개봉에 쓴 맛을 봤지만 그래도 그의 영화 속 이야기는 일본의 현실을 잘 담아내었다. 그 때문에 이 영화가 더 기대되는 듯.

 

술이 깨면 집에 가자 WANDERING HOME

JAPAN | 2010 | 118MIN | HD | COLOR, DIR 히가시 요이치 HIGASHI YOICHI

CB 5/1 14:00 GV, M5 5/2 20:00 GV

 

절망 속에서도 끊을 수 없는 인연으로 연결된 사람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일본의 인기만화가 니시하라 리에코의 전 남편이자 2007년 세상을 떠난 종군 카메라맨 기모시타 유타카의 자전적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아사노 타다노부와 나가사쿠 히로미의 연기가 눈부시다. (전주영화제)

 

방콕맨의 프리뷰

 

일본영화 정보를 보며 눈길을 끈 작품. 개인적으로 나가사쿠 히로미, 아사노 타다노부의 조합이 얼마나 큰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궁금하다.

 

이상으로 제가 전주영화제에서 주목하는 영화입니다. 전주 영화제는 이상하리만큼 인연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이들 중에서 나중에 개봉하는 영화가 있기를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최근 전주영화제에서 <울트라 미라클 러브 스토리>를 배급하는 걸 보면 영화사가 아닌 영화제 측이 직접 배급한다면 이 역시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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