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리볼버 릴리

 


원제: リボルバー・リリー

영제: Revolver Lily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출연: 아야세 하루카, 하세가와 히로키, 하무라 진세이, 시시도 카프카, 후루카와 코토네, 시미즈 히로야, 제시, 사토 지로, 후키코시 미츠루, 아베 사다오, 토요카와 에츠시, 이타오 이츠지  외

개봉: 일본 23년 8월 11일 개봉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한국에도 <언더독스>,<머더스> 등이 출간된 범죄소설작가 나가우라교의 동명소설을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1924년 일본이 아직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기 전, 일본 군대는 몰래 숨겨둔 엄청난 돈을 찾기 위해 일가족을 갈해한다. 돈을 찾을 수 있는 암호를 지닌 채 홀로 살아남은 소년 호소미는 아버지가 죽기 전 일러준 대로 유리를 찾아 나선다. 과거 스파이 활돌을 하며 57명을 살해했다고 알려진 유리는 호소미를 보호하며 일본군에 맞선다.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총을 쏘는 여성 액션 영웅이 등장하는 독특한 영화로 아야세 하루카가 주인공 유리 역을 맡았다. 일본군 내의 파벌 싸움을 배경으로 삼아 일본군에 맞서는 일본의 여성 액션 영웅은 일본군과 독립군의 전쟁에만 익숙한 한국 관객에겐 낯선 일이다. 시대적 고증과 액션 판타지가 어우러진 미술, 의상, 세트 등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풍부한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아야세 하루카 주연으로 하드보일드 작가 나가우라 쿄의 대표작 <리볼버 릴리>를 영화화한 작품. 소설을 영화하는데 있어 여러 화제작을 만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다이쇼 말기 1924년 관동대지진이후 부흥으로 철근 콘크리트의 모던한 건물이 늘어나고 활기가 넘치는 도쿄. 16살 때부터 스파이 임무를 맡아 아시아 지역에서 3년간 57명을 암살한유리는 지금은 토쿄의 길거리에 솔집 사장으로 지낸다.

 

어느 날, 사라진 일본육군 자금의 열쇠를 지닌 소년 호소미를 만나 유리는 호소미와 함께 육군의 정예부대에 쫓기게 되는데 ...


STILL CUT

 

(C)2023「リボルバー・リリー」フィルムパートナーズ

 


예고편

https://youtu.be/ggH1uNLBLpw

 

https://youtu.be/eongi48bHRU


기대요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작.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아야세 하루카는 옴니버스 영화 <잼필름즈> 이후 20여년만에 다시 함께 한 작품이라는 점 역시 기대요인중 하나.

 

아야세 하루카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스파이 캐릭터를 선보이는데 앞서 <사이보그 그녀>,<이치>등의 작품에서 매력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바 있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팬으로서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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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안개 너머

 


원제: 霧の淵

영제: Beyond the Fog

감독: 무라세 다이치 감독

출연: 미야케 슈리, 미우라 마사키, 홋타 신조, 미즈카와 아사미 외

개봉: 일본 개봉 미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한때 영화관도 있고 관광객도 많이 찾던 어느 시골 마을, 지금은 쇠락한 이곳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가족이 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곳을 지켜야 할 아들은 여관을 팔고 싶어 하지만 며느리는 시아버지와 함께 여관을 지키고자 한다. 아버지와 아들 부부, 그들의 딸인 12살 소녀로 이뤄진 가족에게 천천히 변화의 시기가 다가온다. <안개 너머>는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을 잡으려는 영화다. 늘 있던 자리에 누군가 없어지고, 떠들썩하던 연회장 불빛이 사라지고, 화려했던 축제의 등불도 어느새 꺼져 있다. 하지만 시간이 모든 걸 파괴하는 것만은 아니다. 시간이 머문 흔적이 오래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서, 옛날 사진이 들어있는 앨범에서, 먼지가 쌓인 낡은 집에서 아련하게 남아 있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호한 장면들을 통해 마법 같은 영화적 순간들을 만드는 작품이며, 아름다운 촬영과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이 깊은 잔상을 남기는 영화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나라국제영화제에 나라를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프로그램 NARAtive 2022을 통해 만든 영화. 카와세 나오미 감독이 총감독으로 참여했다.


STILL CUT

 


예고편

https://youtu.be/kwWKHXkjrss


기대요인

나라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점에서 어떤 모습을 그려낼 지 궁금하다.

 

그나마 아는 배우가 미즈카와 아사미인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다.

 

카와세 나오미 감독이 참여하고 있는 나라국제영화제라는 점에서 그녀의 존재감이 여러모로 의미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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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열병을 앓고 난 뒤


원제: 熱のあとに

영제: After the Fever

감독: 야마모토 아키라 감독

출연: 하시모토 아이, 키류 마이, 나카노 타이가 외

개봉: 

일본 24년 2월 개봉예정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남자친구를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감옥에 들어간 여자 사나에. 6년 뒤 사나에는 산림 관리를 하는 남자 켄타를 만나 결혼을 한다. 사나에와 켄타의 결혼 생활은 사나에의 전 남자친구의 아내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사나에는 아직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켄타는 그런 사나에를 감당하기 버거워진다. 영화는 나의 사랑만이 특별하고 내가 있어야 상대를 구원할 수 있다는 믿음에 도전한다. 사나에와 켄타는 처음엔 사랑에 대해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차츰 같은 속성을 공유한다. 결국 사랑은 병적인 집착이 되고 죽음으로 사랑을 완성한다는 신화를 만들어 낸다. <열병을 앓고 난 뒤>는 이야기의 전개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영화다. 인물의 성격이 독특한 만큼 그들의 행동도 예상을 벗어나서 이뤄진다. 불규칙하고 폭발적이고 파격적이지만 그래서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 내는 영화다.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19년 일어난 신주쿠 호스트 살인미수 사건을 소재로 해 만든 영화.

 

 

과거에 사랑하던 남자를 죽이려다 실패안 여자 사나에

그런 사나에의 과거를 알면서도 결혼한 남자 켄타

이들의 결혼 생활에서 ...

 


STILL CUT

 

(C)2024 Nekojarashi/BittersEnd/Hitsukisya


예고편

https://youtu.be/wA-yTDmsNl4?t=22


기대요인

야마다 아키라 감독의 2번째 장편 영화.

 

하시모토 아이, 키류 마이가 보여주는 연기가 은근히 기대된다.

 

키류 마이는 올해 <열병을 앓고 난 뒤>, <1923년 9월> 등 2편의 영화에 나오는 만큼 개인적으로 더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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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파문


원제: 波紋

영제: Ripples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

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이소무라 하야토, 츠다 에리나, 안도 타마에, 에구치 노리코, 히라이와 카미, 무로 츠요시, 에모토 아키라, 키노 하나, 키무라 미도리코, 카오 오사무 외

개봉: 

일본 23년 5월 26일 개봉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일본은 전 세계 성차별 지수 146개국 가운데 116위를 차지한 나라다. 우리는 남성 중심 사회에 남아 있다. 많은 가정에서 남자들은 밖에서 일하고 여자들은 집을 지키는 오래된 전통을 지키고 있다.”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파문>을 만들게 된 계기로 남성 중심 사회에 대한 문제 제기를 언급한 바 있다. 50대인 주인공 요리코는 녹색의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다. 남편이 가족을 팽개치고 나간 뒤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한 요리코는 이상한 종교에 빠진다. 그리고 매일 모래로 된 마당에 물결 무늬를 만들어 정리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느 날, 집을 나갔던 남편이 돌아와 자신이 암에 걸렸다며 집에 머물게 해달라고 하고, 젊은 아들은 청각 장애를 가진 연상의 여자친구를 데려온다. 요리코의 마음엔 큰 파문이 인다.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일본에서 여성으로 사는 것은 숨 막히는 일이다. 그러나 나는 뭔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블랙 유머를 잔뜩 넣었다.”(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카모메 식당>, <안경>, <강변의 무코리타>를 연출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재해, 노노간호, 신흥종교, 장애자 차별 등 현대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가족을 통해 그려낸 인간 드라마

 

요리코는 녹명회라는 신흥종교를 믿으며 평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십수년간 실종이었던 남편이 돌아와서는 암에 걸렸다며 치료비와 도움을 달라고 한다. 게다가 아들인 타쿠야는 장애가 있는 여자친구를 데려와 결혼상대라고 데려온다. 직장에서는 이상한 손님이 나타나 괴롭히는 등 세상의 모든 것이 그녀를 괴롭힌다.

 

그녀는 자신이 믿는 종교를 통해 필사적으로 막아내려하지만 ...


STILL CUT

 

(C)2022 映画「波紋」フィルムパートナーズ


예고편

 

https://youtu.be/BRy1Q441AeQ

 

https://youtu.be/bPLsAge_FPM

 

https://youtu.be/5LicxTCEFiQ


기대요인

극중에서 소재로 다룬 재해, 노노간호, 신흥종교, 장애자 차별 등 현대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은 비단 일본만이 아닌 한국의 문제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을 지 내심 궁금하다.

 

상당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연기 호흡이 어떨지 기대하게 만든다.

 

사이비종교, 무너진 가족들 이같은 소재는 앞서 소노 시온 감독이 다룬 바 있는데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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