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계림 여행기] 실제로는 마지막이었던 다섯째 날 이야기 : 스티커 in 계림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드디어 계림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계림의 이모저모를 속속들이 담아내고픈 생각과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신세계 호텔의 아침 식사는 간단하더군요. 일단 가볍게 요기만 하고 마지막 날 여행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계림의 민속촌, 세외도원

 

 

 

 

 

세외도원은 중국의 설화에 표기된 명칭이자 무협지에 종종 등장하는 명칭입니다. 그래서인지 과연 어떤 세외도원일지 내심 궁금했는데요. 현장에서 보 세외도원은 계림의 소수민족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계림민속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외도원이라는 이름에 맞춰서인지 보트를 타고 유람하는 코스가 메인입니다. 강가에는 소수민족들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양강사호가 야경을 배경으로 한 관광상품이라면

세외도원은 낮을 배경으로한 관광상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네요.

 

 

 

 

 

 

 

 

 

 

중국만의 감성이 살아 숨쉬는 데다 소수민족들마다 보여주는 다양한 테마와 볼거리는 양강사호에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세외도원에 관한 CD와 팜플렛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편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팜플렛을 분실한 것이 한이네요.

 

 

 

 

 

첩채산을 오르다

 

 

 

세외도원을 여행을 마치고 다시 산으로 향했습니다. 첩채산은 목룡호에 있는 산으로서 양강사호 유람할 때 스쳐지나간 산이기에 산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지 내심 궁금했던 곳중 하나입니다.

 

 

산을 오르는 코스는 2개인데 등산 코스, 하산 코스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코스 자체의 구성은 나름 편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등산하는 게 버겁긴 했지만 그래도 산에 오르니 그 고생은 그냥 눈녹듯 사라지더군요. 첩채산에서 본 계림의 모습은 요산에서 본 모습과는 또 다릅니다.

 

다양한 강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엪에 있는 복파산 코스에도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복파산은 오르지 못한 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시 계림 시내로 돌아와 점심을

 

 

 

첩채산을 다녀온 탓에 기진맥진이었습니다. 계림 시내로 돌아와 대정온천호텔 뒤편에 있는 단계헌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계림의 코스 요리라서 그런 지 이제 거의 다 익숙해 보이는 움식들입니다. 역시나 양은 추짐합니다. 역시나 다소 과하게 에너지 보충을 하고선 다시 여행을 하러 나섰습니다.

 

이강 유람

 

 

 

 

 

 

 

 

 

 

 

  

계림의 자연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이강입니다. 일행들만 탄 배로 이강을 유람했는데요. 다양한 모습을 한 바위산들과 강의 풍경은 역시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카메라로 많이 담아보았지만 제 카메라로는 그 풍경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만큼 이강의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전통악기를 체험하다

 

 

이강유람을 마치고 난 뒤 잠시나마 중국의 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았는데요. 원래는 태극권과 전통악기체험 두 코스를 하기로 했는데 사정상 전통악기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만 주어졌습니다.

 

악기가 하나에 불과한 탓에 많은 분이 하기보다는 동행했던 수이님이 일대 일 체험을 하셨는데요. 언어도 안 통하는데다 음치 박치인 제가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짧은 시간이나마 전통악기 체험을 했는데요.

기대했던 태극권 체험을 했더라면 조금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국에 왔으니 무술 하나 배워가면 좋았을텐데 ... ^.^

 

계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악기 체험을 마친 후 백두산이라는 퓨전한식점에 갔습니다. 이 부분은 사진을 담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가장 맛있게 먹은 곳입니다. 입에 너무 잘 맞아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

 

상해로

 

식사를 마친 후에는 계림 국제 공항으로 가서 일정이 바뀐 탓에 상해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스티커 in 계림’에 걸맞게 계림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몄는데요. 상해에 대해서는 잠만 잔 기억밖에 없어서 별로 다른 이야기를 할만한 게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제야 거의 여행기는 막바지입니다.

마지막 까지 가볍게 지켜봐 주세요.

 

협찬 ; 하나투어

<본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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