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칸타빌레 베를린 영화제 블로거 원정대

 

둘째 날 이야기 EP.2

 

하이델베르그 두 번째 이야기

 

하이델베르그 성에서 나와 시가지를 향했다. 현지의 느낌을 더 알기 위해 현지식으로 식사를 마친 후 시내를 돌아다보는 것으로 눈을 돌렸다.  

 

칼 테오도르 다리와 네카 강

 

 

1. 칼 테오도르 다리

2. 칼 테오도르 다리에 자리잡은 동상

3. 네카강의 유람선

4. 다리에서 본 네카강

5. 칼 테오도르 다리에서 올려다 본 하이델베르그성

6. 칼 테오도르 다리를 비추는 강렬한 태양

 

칼 테오도르 다리는 하이델베르그에서는 구다리로 불리우는 곳으로 네카 강을 볼 수 있다.

 

다리에서 본 네카 강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고, 강가에는 유람선이 있어 네카 강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불고 있는 이른바 대운하 이야기의 상당 부분의 예로서 독일을 들고 있는데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강의 폭이나 실제 여건을 들여다 본다면 글쎄 하는 생각을 한다.

 

다리의 맞은 편에 산등성이를 가로지르는 조그만 길은 철학자의 길로서 괴테를 비롯한 독일의 시인과 철학자들이 산책했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나 아쉽게도 시간 여건 상 아쉽게 둘러보지 못해 유감이었다.  

 

Etc. 하이델베르그의 간판

 

 

하이델베르그 시가지의 다양한 간판들

 

 

우리의 간판은 대개 시선을 끌거나 자극하기 위해 보이는 것들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하이델베르그에서 만난 가게들의 간판은 그 느낌이 완연히 다르다. 그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기도 하고 우리의 문화 유산이 숨쉬는 곳에서는 네온사인보다 이처럼 네온 사인이 없이 간판만으로 매력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차후 간판들은 더욱 더 많은 모습들을 찾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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