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일기

[방콕맨 21회 부천영화제 프리뷰] 나는 변태다

원제 : 変態だ

영제 : Hentaida (I Am a Pervert)

개봉일 : 일본 2016-12-10  

감독 : 안자이 하지메

출연 : 마에노 켄타. 츠키후네 사라라, 시라이시 마리나 외

홈페이지

http://hentaida.jp/

트위터 : https://twitter.com/HENTAIDAmovi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entaida.movie/

부천영화제

작품소개

미우라 쥰이 기획, 원작을 맡고 안자이 하지메 감독의 장편 영화데뷔작.

록과 포르노를 테마로한 청춘 영화.

주연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욕중이며 이 작품에 음악을 담당한 마에노 켄타. 아내 역으로 시라이시 마리나. 정부 역으로는 츠키후네 사라라 등이 출연한다.

29회 도쿄영화제 출품작.

STORY

어쩌다 비주류 포크 가수가 되었고, 결혼도 하여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의 내면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욕망이 숨어 있다. 그의 성벽을 아는 유일한 여인만이 구원이지만 그것조차도 한때의 일탈일 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붕괴할 위기에 몰리자 그의 변태력이 폭발한다.

- 21회 부천영화제

대학에 진학한 평범한 남자. 특별한 재능도 없지만 어쩌다 참여한 록 연구회에서 밴드 활동을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걷는다.

결혼해 아내와 아이가 있는 평범한 가족 생활을 보내지만 한편에서 남자는 학생시절 알고 지낸 애인 카오루코와의 불륜 관계도 거절치 못한 채 이어온다,

어느 날 지방에서 라이브 의뢰를 받다 그는 불륜녀와 함께 여행 기분으로 간다. 라이브를 위해 스테이지에 선 그의 눈에 들어온 건 그 곳에 있어서는 안 될 아내가 있는데 ...

STILL CUT

(C)松竹ブロードキャスティング

예고편

기대요인 

록 포르노 컨셉의 영화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

부천영화제기에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영화라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영화.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

[방콕맨 21회 부천영화제 프리뷰] 은혼

원제 : 銀魂

영제 : Gintama

개봉일 : 일본 2017-7-14  

감독 : 후쿠다 유이치

출연 : 오구리 슌,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외

원작: 미야베 미유키

홈페이지

http://wwws.warnerbros.co.jp/gintama-film/

트위터 : https://twitter.com/gintama_fil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intamafilm/

부천영화제

작품소개

누적 발행부수 5000만부를 돌파한 소라치 히데아키의 만화를 오구리 슌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한 작품.

<변태가면>의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우주인이 지배하는 에도를 무대로 해결사로 활동중인 사무라이 사카다 긴토키와 친구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

STORY

10여 년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라치 히데아키의 개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 막부와 신선조, 유신지사들이 활약하던 시대에 난데없이 외계인이 등장하여 새로운 시대가 개막된 평행우주가 <은혼>의 무대다. 일본 역사나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이라면 들어봤을 이름을 조금씩 바꾼 인물들이 등장하여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이야기와 농담을 마구 펼쳐나간다. 병맛 만화의 전통이 유구한 일본에서도 사무라이 활극과 SF, 만담 등을 종횡무진하는 만화는 거의 없었다. 또한, 일본의 만화 원작 실사영화는 사실적인 드라마를 제외하면 성공작이 드물었다. 특히 거대한 가상의 세계를 그린 만화 원작 영화는 실패의 지름길이었다. 그런 점에서 블록버스터인 <은혼>은 새로운 도전이자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멋지게 성공을 거둔 영화로 남을 것이다.

주연인 긴토키에는 오구리 슌, 신파치에는 스다 마사키, 카구라에는 '천년 아이돌'로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가 황당한 코믹 연기를 펼치고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야기라 유야, 도모토 츠요시 등의 스타들도 조역으로 기꺼이 참가했다. 감독은 <바람의 검객> 같은 대작으로 오해했기 때문이라고 농을 던졌다. 감독은 <변태가면> 1, 2와 <여자들> 등 병맛 영화로 위세를 떨쳤던 후쿠다 유이치. 대작인 <은혼>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꿋꿋하게 병맛 노선을 견지하며 만화 원작 실사영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새로운 일본의 블록버스터, 만화 원작 영화의 전범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 21회 부천영화제

에도 막부 말기 우주에서 온 외계인인 천인으로 인해 일본이 개국한다. 천인의 진출과 폐도령에 의해 사무라이는 쇠퇴해간다. 그런 가운데 사라져가는 사무라이의 혼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남자 사카타 긴토키는 망해가는 검술도장의 아들 신파치와 전투종족인 야도족의 소녀 가구라 등을 만난다.

긴토키가 운영하는 해결사무소를 중심으로 연이은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

STILL CUT

(C)空知英秋／集英社　(C)2017「銀魂」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부천영화제 상영작 폐막작이라는 점에서 기대작

<변태카면> 시리즈로 알려진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원작의 폭넓은 인지도와 화려한 출연진과 만화적 상상력을 영상화하는데 탁월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시너지 효과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궁금.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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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16] 극장판 하이큐 - 승자와 패자

원제 : ハイキュー!! 勝者と敗者

감독 : 마츠나카 스스무

원작 : 후루다테 하루이치

홈페이지 : http://www.j-haikyu.com/anime/dvd.html

작품소개

하이큐의 두 번째 극장판. 스포츠 만화의 본격적인 재미가 드러나는 강적과의 대결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에피소드는, <하이큐>가 정통 스포츠 만화임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소년들의 불안과 각오에 대한 섬세한 묘사, 이전의 수많은 작품들이 범해왔던 ‘만화적’ 표현으로의 도피 없이 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자 한 정성스러운 연출, 상대편 팀에 대해서도 주인공들과 다름없이 뜨거운 드라마를 가지고 청춘을 불태웠음을 보여준 따뜻한 시선은 요즘은 보기 힘든 스포츠 만화의 정석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18회 부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작품소개

후루하테 하루이치의 만화를 원작으로 TV애니메이션 25화를 재편집하고 신규 컷을 더해 제작한 2부작 극장판의 후편. 쿠라시노고교배구부의 에이스 ‘작은 거인’을 동경해서 배구를 시작해 쿠라시노고에 입학한 히나타가 천재세터 카게야마를 비롯한 개성넘치는 팀원들과 함께 전국대화를 목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

STILL CUT

예고편

기대요인

<하이큐> 원작의 팬으로서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한 작품.

정작 TV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기에 구현해내는데 흥미롭다.

원작의 힘에 프로덕션 IG의 빼어난 제작진들의 협업이 이 영화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개봉 일정이 나와있는 만큼 부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먼저 만나고 싶기도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BIAF2016] 극장판 하이큐-끝과 시작

영제 : Haikyu!! The Beginning and the End,

원제 : ハイキュー!! 終わりと始まり

감독 : 마츠나카 스스무

원작 : 후루다테 하루이치

홈페이지 : http://www.j-haikyu.com/anime/dvd.html

작품소개

TV 애니메이션에 신작 영상을 더해 재구성한 것으로, 카라스노 고등학교 배구부 멤버들의 만남과 이들이 팀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원작의 재미에 역동적인 영상 연출과 준수한 음악까지 더해진 애니메이션 <하이큐>는 현 세대의 가장 뜨거운 스포츠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18회 부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작품소개

2014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25화를 재편집하고 신규 컷을 더해 2부작으로 만든 작품 가운데 전편.

STORY

배구에 매료된 히나타는 부원도 없는 중학교에서 배구부로 고군분투해 공식경기에 출장한다. 하지만 천재 플레이어 카게야마에게 패배한다. 복수를 꿈꾸는 히나타는 동경하던 쿠라시노고에 진학해 배구부에 입부한다. 거기서 카게야마와 만나 두 사람은 서로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데 ...

STILL CUT

예고편

기대요인

<하이큐> 원작의 팬으로서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한 작품.

정작 TV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기에 구현해내는데 흥미롭다.

원작의 힘에 프로덕션 IG의 빼어난 제작진들의 협업이 이 영화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개봉 일정이 나와있는 만큼 부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먼저 만나고 싶기도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