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일본영화통신] 요나 요나 펭귄
<요나 요나 펭귄>은 <은하철도 999>, <메트로 폴리스>로 너무나 친숙한 린타로 감독이 오랜 침묵을 깨고 풀 CG애니메이션에 도전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 디자이너 테라다 카즈야가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의 풀 CG애니메이션이 SF 애니메이션에 편중되어왔다. 린타로 감독에 있어서도 이 작품은 그의 전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작품 성향이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베니스 영화제 초정작.
매드 하우스 최초의 풀 3D CG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D의 노하우를 살려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매드 하우스만의 3D’라고 하는 힘든 작업을 임한 건 ‘영상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린타로 감독이기에 가능한 도전이었다. 일본 애니메이션 여명기부터 작품을 만들어 항상 시대를 앞선 영상을 만들어낸 그이지만, 이번 작품은 처음으로 원작에도 도전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따스한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선 보인다.
본격적인 일본 프랑스 합작 영화인 동시에 싱가포르 유수의 미디어 기업 Media Corp가 제작에 참가하는 등 코코 역에는 모리사코 에이를 비롯해 탤런트, 유명인을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14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애니아시아! : 아시아 장편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도약 4> 상영작이기도 하다.
요나 요나 펭귄
간단소개
펭귄 코트를 입고, 매일 밤 거리를 돌아 다니길 좋아하는 소녀, 코코. 그녀의 소원은 언젠가 하늘을 하는 것이다. 어느 날 밤 길에서 신기하게 생긴 피규어로 초청을 받아 미지의 세계에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코코를 맏이하고 있는 건 고블린 족의 챠리와 어둠의 왕 자미라고 하는 신기한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대모험을 하게 되는데 …
제목 : 요나 요나 펭귄.
원제 : よなよなペンギン
감독 : 린타로
일본 개봉 : 12월 25일 개봉 예정
홈페이지 : http://yonapen.jp/index.html
제작사 홈페이지: http://www.madhouse.co.jp/
STILL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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