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우리들은 걷는다, 단지 그것뿐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우리들은 걷는다, 단지 그것뿐>입니다.

 

우리들은 걷는다, 단지 그것뿐

 

원제: 僕らは歩く、ただそれだけ

감독: 히로키 류이치

출연: 안도 사쿠라, 에모토 타스쿠, 나하나, 코라 켄고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5월 25일 DVD 발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oenta.co.jp/dvd/bokuraha/index.html

 

 

작품소개

 

일본 인기 록 밴드 “SPANK PAGE”의 「ame~rain song~을 모티브로 <경멸>, <번개나무>를 연출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안도 사쿠라, 에모토 타스쿠, 나하나, 코라 켄고 등이 출연한 작품.

 

STORY

 

연인과 이별한 소녀는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리곤 카메라로 고향의 거리를 담는다.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녀의 심정에도 변화가 생긴다.

 

힘든 시간을 살고 있는 건 나 혼자만이 아냐.

라며 울먹이는 소녀,

 

드디어 자신의 발로 다시 걷기 시작하는데 ...

 

기대요인

 

그리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작품이기에 눈길이 가는 영화.

 

장편이라기 보다는 중편에 가까운 영화, 곧 DVD로 발매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떠올린 영화.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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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걸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걸>입니다.

 

 

원제: ガール

감독: 후카가와 요시히로

원작: 오쿠다 히데오

출연: 카리나, 아소 구미코, 키치세 미치코, 이타야 유카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5월 26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irl-movie.jp/

 

 

작품소개

 

『공중그네』『인더풀』 등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쿠다 히데오가 직장여성들의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동명의 소설을 만화화한『걸』이 출간되었다. 일과 사랑, 결혼, 육아 등 30대 여성들의 고민을 다룬『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면서, 그녀들의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마법을 부린다. 이야기에 빠져들어 화도 내고 울기도 하다보면 오쿠다 히데오의 따뜻한 손길에 입가에 미소가 생기는 그런 이야기다.

 

자신보다 12살이나 어린 연하의 신입사원에게 반해버린 고사카 요코.

그녀는 하루 종일 신입사원 와다 신타로에게만 신경을 집중하며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사원들에게 눈총을 보내고 속으론 질투까지 한다. 그녀의 행동들은 저절로 웃음을 유발하게 하는 코믹함이 있지만, 그렇게 속 끓이는 그녀 스스로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결코 그만두지를 못한다. 그에 대한 관심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젊음에 대한 선망임을 깨달은 순간 그녀는 영맨 그룹을 졸업하고 ‘걸’에서 빠져나온다. -「띠동갑」

 

여자 상사 밑에서 일하기 싫어하는 속 좁은 남자 때문에 피곤한 세이코.

시시때때로 태클을 걸어오는 부하 이마이. 과연 남성의 덫을 걷어차고 자신의 입지를 굳힐 것인가? 끝내 남성이라는 이름 앞에 무릎 꿇고 말 것인가? 한편 그녀는 남녀차별의식이 없어 자신보다 잘나가는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남편 히로에게 위안을 얻는다. -「히로」

 

타고난 미모로 화려한 이십대를 보낸 유키코.

이제 서른둘이 되어버린 그녀는 이제 자신이 더 이상 걸이 아님을 깨닫는다. 나이트클럽에서 찝쩍대는 남자는 예전에는 쳐다보지도 않던 아저씨들뿐이다. 유키코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옷차림으로 다니는 선배를 보며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녀의 모습이 자신의 미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며 초조해한다. -「걸」

 

당찬 여사원 유카리는 친구인 메구미가 아파트를 구입하자 부러움이 가득하다. 그녀는 여자에게 아파트란 독립적인 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한곳에 머물도록 요구하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혼해서 집안에 눌러앉는 것 대신 당당히 자신의 몫을 하며 독신으로 살기로 결정한 유카리가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다소 부담스런 가격의 아파트를 발견한 유카리. 평소의 당당한 성격을 버리고 적당히 타협하는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 좋은 아파트에서 살 것인가 아니면 좀 작은 아파트라도 할 말은 하며 속편하게 살 것인가?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유카리를 응원하는 자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파트」

 

서른둘의 나이에 이혼하고 편모가 되어버린 히라이 다카코.

그녀는 동료들의 시선이 예전과 다름을 느끼고 쓸쓸함을 느낀다. 당당하게 경쟁하고 싶은 히라이 다카코의 마음과는 다르게 상사는 그녀에게 야근을 시키려 하지 않고, 사원들은 눈치를 보며 함께 술자리에 가자고도 권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일에만 에너지를 쏟기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아들에게 미안하기만하다. - 「워킹맘」

 

- 소설 <걸> 작품 소개 참조

 

<걸>은 오쿠다 히데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소설 <걸>은 일본에서 2005년 발행된 이후 일본 여성의 바이블로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 30만부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원작에서는 <히로>,<걸><띠동갑>,<워킹맘>,<아파트>등 5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영화<걸>에서는 <히로>,<걸><띠동갑>,<워킹맘> 등 4개의 에피소드를 재구성해 하나의 이야기로 그려낸다.

 

<백야행>, <신의 카르테>,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연출한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카리나, 아소 구미코, 키치세 미치코, 이타야 유카 등 TV, 광고, 영화, 잡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을 캐스팅한 점 역시 눈에 띈다. 영화 속에서는 여러 유형의 여성의 인상을 극적으로 그려내면서도 4명의 뜨거운 우정을 그려낸다.

 

STORY

 

광고대리점에 근무하는 유키코(29)는 독신이나 남자친구가 있다

부동산회사에 근무하는 세이코(34)는 남편은 있지만 아이는 없다

문구회사에 근무하는 요코(34)는 독신이 남친도 없다

자동차회사에 근무하는 히라이 타카코 (36)는 6살 짜리 아이가 있는 싱글마더다

이들 네 사람은 근무하는 회사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마음이 잘 맞는 친구 사이다.

 

30세를 앞두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막연한 불안과 초조를 느끼는 유키코

일과 출산 그리고 연하의 남자 부하직원관계에 고민하는 세이코

신입 사원 사진에 사랑에 빠져버린 요코

일과 육아 모두 최선을 다하는 타카코.

 

저마다 여성으로서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쫓기고

고민하고

헤매이면서도

자기 자신과 마주보면서

가끔 서로 도와 격려하면서, 열심히 인생을 살려고 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영화.

 

기대요인

 

여성으로서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고민을 담은 영화.

 

<늑대소녀>, <양과자점 코안도르>를 통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의 감성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인 기대작.

 

카리나, 아소 구미코, 키치세 미치코, 카토 로사를 한 편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게 다가오는 영화

 

STILL CUT

 

 

 

 

 

 

 

 

 

 

 

 

 

 

 

(C)2012“GIRL”Movie Project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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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우주형제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우주형제>입니다.

 

우주형제 

 

원제: 宇宙兄弟

감독: 모리 요시타카

원작: 코야마 츄타

출연: 오구리 슌, 오카다 마사키, 아소 구미코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5월 5일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pacebrothers-movie.com

 

 

작품소개

 

<우주형제>는 코야마 츄타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 최초 형제 우주비행사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주 비행사라는 꿈을 이룬 동생과 꿈을 포기했다가 다시 도전하는 형, 이들과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진 영화.

 

어렸을 때,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약속했던 형, 뭇타와 동생, 히비토. 2025년 동생은 약속대로 우주비행사가 되어 달표면 제1차 장기 체재 승무원의 일원이 되었다. 한편 회사에서 잘려 무직인 형, 뭇타. 동생이 보낸 한 통의 메일로 형은 다시 우주를 목표로 하기 시작한다.

 

-만화 우주형제 1권 작품소개 참조

 

2025년, 동생인 히비토에게 초대되어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 간 형 뭇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어렸을 적 약속을 믿고 우주비행사가 된 동생 히비토의 늠름한 모습. 형은 질투하며 꿈을 포기한다. 동생은 그런 형의 재능을 믿고 도발한다. '둘이 함께 우주로 가자'는 약속을 동생이 잊은 날은 없었다.

 

-만화 우주형제 2권 작품소개 참조

 

STORY

 

우주에 매료되어 매일 주루만 생각하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형제가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난바 뭇타, 난바 히비토. 이들은 어릴 적 UFO를 목격하고 “ 둘이서 함께 우주비행사가 되자!” 라는 양속을 한다. 시간은 흘러 2025년, 히비토는 약속대로 우주비행사가 된다. 일본인 최초 달표면에 착륙하는 비행사로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 히비토. 한편, 형인 뭇타는 히비토에 대해 악담을 하는 상사를 때려 그만 일하던 자동차 회사에서 해고가 되어 백수 신세가 되는데 ...

 

기대요인

 

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우주형제>의 만화를 영화화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작품.

 

<왕립우주군> 이후 일본의 우주비행의 꿈을 담은 실사 영화

 

STILL CUT

 

 

 

 

 

 

 

 

 

 

(C)2012「宇宙兄弟」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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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영화통신]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렌타네코

Rent-a-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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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이치카와 미카코, 쿠사무라 레이코, 미츠이시 켄, 야마다 마호, 타나카 케이
정보
| 일본 | 110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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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입니다.

 

원 제목은 <レンタネコ>입니다만 <고양이 렌탈>, <렌타네코>는 어감이 제게는 그리 와닿지 않아서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로 선회해서 표기했으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

 

 

 

원제: レンタネコ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출연: 이치카와 미카코, 쿠사무라 레이코, 미츠이시 켄, 야마다 마호 외

개봉일 : 일본 2012년 5월 12일

공식 홈페이지 : http://rentaneko.com/

 

 

작품소개

 

<카모메 식당>,<안경>으로 알려진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고양이 렌탈샵을 운영중인 수수께끼의 여성과 그녀와 조우하는 사람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다양한 인간 군상이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STORY

 

일본식 단층집에서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사요코, 그녀는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녀의 일은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대여해주는 서비스, 하지만 누구에게나 빌려주는 건 아니다. 확실한 고양이의 시선으로 엄정한 심사에서 합격해야만 빌릴 수 있는 조건이 있다.

 

고양이를 리어카에 실은 채 거리를 배외하는데 사요코,

 

그녀의 시험에 합격을 한 사람은

남편과 고양이를 먼저 보낸 노부인

홀로 전근해와 있는 중년 남성

누구도 상대해주지 않는 렌트카 가게의 접수처 여직원

바로 이런 사람들이 그녀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다. 그녀는 이들과 인연을 맺어가는데 ...

 

기대요인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대작.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는 터라 여러모로 눈길이 가는 영화.

 

 

STILL CUT

 

 

 

 

 

 

 

 

(C)2012 レンタネコ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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