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두려움은 없다! 새로운 살인면허 007아직 영국첩보국 MI6의 평범한 요원이던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체코에서의 위험한 암살을 마치고 007로 승격된 그에게 첫번째 임무가 주어진다. 국제 테러조직의 자금줄로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 르쉬프(매즈 미켈슨)의 배후를 밝혀내는 것. 마다가스카에서 작전을 수행하...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감상평
007 카지노 로얄 : 007, 새로운 전기를 맞다. 007 시리즈에는 007에 따른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러한 기준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과연 이번에 어떤 모습의 제임스 본드을 보여줄 지 보게된 영화다.특히 마틴 캠밸 감독은 이미 007 골등 아이와 조로 시리즈를 통해서 보여준 액션을 좋아했던 만큼 기대했던 영화였다. STORY 제임스 본드는 사건을 해결하고 00라는 살인 면허를 받는다. MI6에서 그에게 새로운 임무를 맡겨마다가스카로 향한다. 용의자를 살아있는 채로 데려오라는 상부의 지시도 무시한 채 대사관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그로인해, 본드는 M에 의해 활동 중지 당한다. 제임스 본드는 자신이 찾은 단서를 가지고 사건의 배후를 찾아 독자적인 행동을 한다. 그들의 일원으로 보이는 자를 쫓아 가면서 사건의 유력한 배후인물인 르쉬프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들이 계획했던 테러 의혹을 알게 된본드는 그들의 음모를 막으려 한다. 본드에 의해 자신의 계획이 좌절됨을 알게된 르쉬프는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어 카지노 로얄에서 그 손해를 메꾸려는 또 다른 음모를 계획한다. 한편, 이러한 움직임을 안 MI6은 카드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제임스 본드로 하여금 막도록 명한다. 그의 파트너로 재경부의 요원인 배스퍼가 동행해 르쉬프의 음모를 막으러 나선다. 그들은 적들이 도사리고 있는 카지노 로얄로 향한다. 과연 본드는 르쉬프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 007 카지노 로얄의 볼거리 새로운 007은 이전의 007을 뛰어넘어야 한다. 어느 회사 광고 카피처럼 나는 나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말이 제일 필요했던 영화라면 바로 007이 아닐까 싶다. 수십년간 시리즈로 제작되어 오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와 유사한 시리즈 영화의 등장과 함께 비교적 열세에 처한 것이 바로 007이기 때문이다.그래서, 007은 이전과 다른 무언가를 선보이려 노력해야만 했다. -캐릭터부터 달라져야 한다 : 새로운 제임스 본드을 선보이다. 기존의 제임스 본드은 거의 완벽한 인간형이 가까운 캐릭터였다.하지만, 이번에는 제임스 본드에서 제임스 본드이 되는 과정이기에 완벽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근육질의 몸매, 직관적이며, 게임을 즐기고, 심지어는 오만하고 충동적이며 무모하기까지한 미완의 대기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한 모습이 이 영화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지 모른다. 완벽한 인간형이 아닌 약점이 많은 모습이 오히려 제임스 본드이란 존재에 대해 더욱 끌리게 만든다. 이전의 제임스 본드이라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순간적인 기지와 특수무기를 이용해벗어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이 영화에서는 그러한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다. 오히려 매 순간마다 죽을 고비에 처하고 이를 간신히 넘기는 과정에서자신의 능력이 아닌 타인의 도움에 의지해 상황을 벗어나는 것들은 이전의 그의 모습이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를 선 보인다는 이다. 또한, 이전에 선보이지 않던 승부사와 같은 갬블러 제임스 본드 역시 이채롭다. 이는 제임스 본드이 항상 제임스 본드이어야 하는 몇 가지 공통 분모를 달아야하는 건지 안하는 건 지가 중요하기 보다는 무엇이 더 어필할 수 있느냐의 면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액션도 달라져야 한다 : 화려 액션보다는 원초적인 액션으로 회귀 기존의 007은 캐릭터만큼이나 화려함을 추구했다. 하지만, 요즘 007만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흘러 이를 패러디한 오스틴 파워도 나왔고, 미션 임파서블도 나왔다. 시리즈로는 롱런하고 있지만, 이들에 비해 뭔가 특별한 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다시금 절실히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007 골든아이>에서 감독을 맡은 바 있는 마틴 캠벨 감독이 필요했으리라고 본다. 그가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007 시리즈를 중흥한 건 액션에 대한 뛰어난 연출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이 영화에서 최근에 보여왔던 그 어떤 007 영화 보다 다양하고 강렬한 액션을 그려낸다. 전작에는 제임스 본드이 럭셔리 캐릭터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액션이 강했다면,이번에는 그 이전으로 돌아간 만큼 원초적인 액션을 추구한다.슈퍼카와 특수장치를 등장시키기 보다는 야마카시 액션, 고공 스턴트, 레이싱 액션, 총과 칼을 결합한 액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게 한다. 007 카지노 로얄의 아쉬움 -전작들에서 선보인 제임스 본드 만의 유머와 위트, 여유로움이 사라지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만들어낸 제임스 본드에는 유머와 위트, 여유로움들이 있어 왔다. 아슬아슬하며 긴박한 순간에도 그런 것들이 조화를 이루었기에 어쩌면 더 재미를 주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면은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영화 속 내용이 제임스 본드가 007로 되는 시점에서의 모습이라는 점에서는 이해는 하지만, 그 부분은 계속 아쉬움이 남는다. 007 카지노 로얄을 보고 -007, 새로운 전기를 맡다. 그리고, ... 이제껏 007 시리즈는 항상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역의 배우가 바뀌는 과정에서는 그에 따른 변화를 겪기 마련이었다. 제임스 본드로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아닌 다니엘 크레이그를 등장시킴으로 인해 아무래도 우려가 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괜찮은 007 시리즈로서의 모습을 구현해내었다고 본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넘어야할 산이 더 많다는 점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전작과의 차별화로 새로운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켰으나, 그 시작점이 다른 만큼 그 다음을 어떻게 보여야 하는 지도 그만큼 더 중요해 보일테니 말이다. 내게 있어 007 카지노 로얄은 새로운 제임스 본드를 만나 즐거웠던 영화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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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한국)
장르
로맨스, 액션, 판타지
감독
영화 줄거리
2006년 겨울, 거대한 판타지 대작이 찾아온다!__‘기다려, 내가 갈게.’죽음의 세계 중천에, 살아있는 그가 들어갔다!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나의 평가
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별로네요
영화 감상평
중천 : 영상과 액션은 좋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영화 중천이란 이름을 처음 접한 건 아마 지난 CJ중국영화제 심포지엄 때 김성수 감독이 발언 시간 때 였을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게는 김성수 감독의 <무사>는 괜찮은 영화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만큼 그가 제작하는 영화라는 그 점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이 좋게 <중천의 밤>을 본 뒤 기대감은 더욱 커졌었다. 시사회 반응이나 여론 반응을 일제 살피지 않고 오직 내게 충실히 해서 보기 위해 그 자체로 본 영화다. STORY 통일 신라 시대 말기 귀신들이 횡횡할 무렵, 한 마을에 아귀들이 들이닥친다. 이때 그들을 구한 건 반란을 일으켜 역적이 된 처용대의 유일한 생존자 이곽.하지만, 그의 목에 붙은 현상금으로 인해 마을 사람에게 오히려 사경에 헤매이게 된다. 그들을 피해 폐허가 된 집에 들어가는데 ... 눈을 떠보니 중천이란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의 정인이었던 연화과 똑같은 모습을 한 천인 소화를 만나게 된다.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한 이곽은 그녀의 모습에서 연화의 기억을 떠올리려 한다. 소화를 통해 중천에 반란이 일어났고, 그 중심에는 한때 자신이 몸 담았던 처용대의 대장 반추를 비롯한 그의 동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소화와 동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곽. 소화와 옛 동료의 결전에서 위기에 처한 소화를 보며 검을 든 이곽. 과연 그는 어떻게 할 것인가? 중천의 볼거리 -인상적인 세계관 영화 속 세계인 중천은 이제껏 우리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세계를 선 보인다.이전의 우리 영화에서의 사후 세계를 다룬 영화 중에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이 아닌 우리 정서에 걸맞는 공간을 맞볼 수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시도가 이 영화에서 제일 인상적인 면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영상 영화 자체에서 보여지는 영상은 매우 아름답다. 이는 예고편에서도 그러한 면을 느낄 수 있었지만, 실제 영화에서도 아름답게 보여진다. 이 자체만 놓고 보면 과연 이런 걸 생각해내었다는 것 자체가 존경스러웠다. -진일보한 액션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액션 자체에 그 매력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자체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대결 씬을 보이면서 액션적인 면은 더욱 진화한 감을 보여준다.다만, 일부 장면을 보면 와이어와 특수효과를 쓰고 있다는 것을 눈에 보이게 그대로 주는 장면이 있기도 해 아쉬움이 느껴진다. 중천의 아쉬움 -영화의 기본은 이야기인데, 그 많은 설정들은 다 어디로 간 거야 일단 이 영화의 기본적인 문제는 이야기 자체이다. 영화에는 주어진 영상 이외에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흐름이 보여야 한다고 본다. 정작 이 영화는 그러한 기본적인 흐름을 보여주는데 있어 인색하다. 영화 자체에서 지향하는 점이 분명한데 그러지 못한 건 이런 영화를 하는 데 오는 기본적인 학습 부족 또는 자기가 쳐 놓은 그물에 빠진 것이라고 본다. 1. 세계관에 대한 설명 부족중천이라는 세계가 있다고 치자.그러면, 그 세계의 어디인지 적어도 자막을 넣든 지,대사로 사전 설명을 하던 지 그렇게 해도 좋을 건데,처음에는 약간의 설명이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다 이 곽과 소화 두 사람이 여행을 하는 간단한 사전 설명 조차도 제대로 없이 어설프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이건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닐까! 물론 내가 못 알아들은 건지 모르지만, 분명한 건 명확하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이다, 이는 배우가 지닌 관객에 대한 대사 전달력이 부족해서 오는 것과 영화 스텝은 알지만, 실제 영화에서 표현되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2. 인물간의 관계와 구도 설명 부족 아무리 좋은 액션을 선보인다 해도 그에 대한 이야기가 빈약하면, 영화에 대한 느낌이 줄어든다. 영화를 보면서 이러이러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뻔히 보이는 데도 그에 대한 건 약간의 대사와 약간의 영상 만으로는 너무 부족한 건 아닌 지 생각해봐야 했다. 3.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본적인 장면 설정 부족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어느 정도 설정샷이 있어야 하는 걸로 안다.최소한 인물의 의상이 왜 바뀌는 지,어디서 무엇을 이용하는 지 정도 넣어주는 것이 기본이다.그런데, 이마저 이 영화에서는 보기 힘들다. 물론 보면 안다. 하지만, 이걸 빼버리니까 어색하게 보여진다.이러한 기본적인 요소 하나 하나들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 시키는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역시 캐스팅이 문제 1. 배우들의 연기 호흡 및 캐릭터 이해력과 연기력 부족 또 하나 영화의 약점을 가지게 하는 것은 바로 배우간의 호흡과 캐릭터에 대한 이해력과 연기력 부족이라고 본다. TV에서 불고 있는 사극 열풍을 보면,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강점을 지닌 영화였다. 하지만, 유념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에 준하는 배우 들의 연기 호흡과 연기력이다. 주로 현대 드라마들을 해왔던 배우들은 사극과 같은 영화에는 그 약점을 드러내기 쉽다. 실제 이 영화에서의 배우들 간의 호흡은 약점이 너무 많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그런 면에서 주요 배우들이 이런 류의 영화를 접한 경험이 적다는 것이 문제다. 영화 속 주연인 연화, 소화 역을 맡고 있는 김태희는 트랜디 드라마와 학원물을 해 왔기에 실제 사극 경험이 전무하다. 그런 그녀가 이 영화의 주인공일때, 기대와 우려가 뒤섞여 있었다. 주연으로서 영화에 대한 경험이 없고, 유사 장르 드라마 역시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어울리는 건 분위기였다. 실제 그녀가 맡은 역할은 내용상 1인 3역에 가깝다. 이 경우, 3역의 개성이 살아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기력과 함께 정우성과의 연기 호흡은 영화 내내 불안정하게 보여진다. 결국 시도는 최악의 모습으로 영화에서 보여진다. 이외의 다른 배우들 역시 비록 기대주인지는 모르지만, 영화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잘 살린 개성있는 연기를 보이지 못했다. 2. 괜찮은 조연 없는 영화는 좋은 영화 못 나온다. 영화를 살리는 데는 주연 만큼이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조연이다.이 영화에서는 그나마 개성있는 조연은 단 둘. 그 이외는 없다.실제 그들이 펼치는 연기력은 좋다. 다만, 그들이 보이는 연기와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의 간극이 너무 크다. 또한, 영화 상의 흐름에 있어 리듬감이 제대로 나타나질 못한다. 그로인해, 영화는 너무나 경직되어 있다. 차라리 캐스팅에 있어 그러한 배우들을 더 기용하는 편이 이 영화를 더 잘 살리는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내용 전개를 주인공 위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인물 간의 구도에 따른 균형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은 매우 아쉽게 느껴졌다. 중천을 보고 - 영상과 액션은 좋지만,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영화 이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과 세계관, 그리고 액션 만큼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영화 속 에피소드가 저마다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어 이를 보고 있기에 매우 갑갑하게 느껴진다. 영화를 보면서 실제 이들이 하려는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그 방향과 그에 따른 전개가 갑갑하게 느껴진다. 무엇이 문제인지는 보면 안다.영화에서 생각하는 기본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이야기 간의 구도에 있어 너무나 주인공 중심의 단조로운 이야기 패턴은 이미 요즘에 그리 잘 통하는 영화가 아니다. 소위 블록버스터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가 함께 나와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필요한데, 이 영화는 그러한 하모니를 내기에는 배우들의 개개인의 역량이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최근에 밀어닥친 블록버스터 영화라고 칭해지는 영화들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특히 영화 속의 기본이라할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서로간의 호흡, 캐스팅,시나리오가 부족해 보이는 것이 자주 보이곤 한다. 눈에 확 뜨이는 시각적인 효과는 한순간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는 모른다.오랜 기간동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배우들의 연기, 이야기, 영상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시각적인 면은 관객의 눈은 사로잡을 지는 몰라도 이외의 것들은 너무 미흡해 이를 보고 좋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내게 있어 그 화려함과 아름다움은 좋았지만, 그 속의 기본이라할 수 있는 면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결국 최근에 실패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전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영화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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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미스 다이어리 대한극장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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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진으로는 조금은 부족한 것 같아 파이로 만들어서 올립니다. <올미다> 영화 너무 좋더군요. 올미다 대박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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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맨, 올미다 무대인사 현장 가다.

 

올드 미스 다이어리 무대인사

 

                                               Photographed by 방콕맨

 

 

P.S

 

 오늘도 변함없이 영화 보러 갔습니다. 올미다 극장판이 괜찮다는 입소문이 있던 터라 무대인사 현상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새벽에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서 구했답니다. 그나마 비교적 근처인 곳이며 예매하기 편한 곳으로 정해서 봤습니다.

 

대한극장에서는 영화를 처음 봤는데, 의외로 영화보기 참 좋더군요. 영화 몰입하기 꽤 좋은 구조였다고 봅니다.

 

 올미다는 극장판이라고 해서 TV와 같으냐 다르냐의 문제를 떠나 그 자체로 잘 만든 영화더군요. 올 해 크리스마스 영화 중 좋은 영화 중 한편인 것 같습니다. 몇몇 영화들에는 그나마 실망했지만, 적어도 올미다 극장판 만큼 기대 그 이상의 영화더군요. 드라마를 좋아하신 분이 봐도 좋고, 굳이 안 보았다해도 그냥 즐겨 보기에 좋은 영화였다고 봅니다. 

 

 사진 찍기에는 그리 좋은 좌석이 아니었지만, 상영관 자체의 구조가 좋아서 그나마 생각보다는  괜찮더군요.

 

 오늘따라 무대인사에 주연배우인 예지원, 지현우의 등장으로 반응 좋더군요. 좋은 자리에서 사진 찍으려했는데,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로 봐오던 영화관과는 다르던 터라 셋팅을 잘 못해서 빨리 빨리 찍었는데, 잘 나왔는 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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