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일본영화제 프리뷰] 한 장의 엽서

  


한 장의 엽서

Post Card 
0
감독
신도 카네토
출연
토요카와 에츠시, 오오타케 시노부, 무사카 나오마사, 오오스기 렌, 에모토 아키라
정보
드라마, 전쟁 | 일본 | 114 분 | -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9회 일본영화제 상영작 <한 장의 엽서>입니다.

 

한 장의 엽서

 

 

원제: 一枚のハガキ

감독: 신도 가네토

출연: 도요카와 에쓰시, 오오타케 시노부, 무사카 나오마사 외

개봉일 : 2011년 8월 6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imai-no-hagaki.jp/

 

작품소개

 

신도 가네토 감독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징집되었고, 그의 동료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다. 그가 겪었던 일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작품에 드러나있고, 이 작품 역시 감독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99세의 나이에 촬영한 이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100세가 되던 해인 올해 세상을 떠났다. 중년의 나이에 징집된 주인공은 동료로부터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엽서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후 그의 부탁대로 엽서를 전해주러 동료의 아내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죽은 남편의 동생과 강제로 결혼했으나 남편의 동생도, 시아버지도 죽고 결국 혼자서 살아가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비극 속에서 홀로 살 결심을 한 여자와 살아 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유머와 소시민적 공감으로 그려내고 있다. 신도 감독은 전쟁 전 영화계에 입문, 각본가로 시작하여 감독이 되었으며, 대기업이 아닌 독립프로덕션에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연출했다. 작품의 테마는 항상 전쟁에 대한 분노, 성과 생에 대한 집착이었다. 그러한 주제는 이 작품에서 원숙함의 절정으로 승화되어 표현되었다. (가쓰다)

 

-9회 일본영화제 작품 소개

 

기대요인

 

일본영화업계 최고령 감독인 신도 카네토 감독이 ‘영화 인생 최후의 작품’으로 임한 감동의 반전 영화라는 카피를 보고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한 작품.

 

실제로 32세의 나이로 징집되어 종전을 맞이할 때까지 겪었던 감독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인 동시에 유작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길이 가는 작품.

 

STILL CUT

 

 

 

 

 

 

(C)2011「一枚のハガキ」近代映画協会/渡辺商事/プランダス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Copyrights © 방콕맨. 무단 전재 및 재 배포 금지-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