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뷰] 괴물


원제: 怪物

영제: Monster

감독: 코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타카하타 미츠키, 카쿠타 아키히로, 나카무라 시도, 타나카 유코 외

개봉: 

일본 23년 6월 2일 개봉

한국 23년 11월 개봉예정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작품소개

학생 인권 보호인가? 교권 보호인가? 최근 한국 사회를 뒤흔든 이 문제에 정말 진지하게 접근하고자 한다면 <괴물>을 봐야할 것이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아닌 사건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고레에다 감독은 사려 깊은 태도를 보여준다. 누군가를 매도하는 손쉬운 해결책을 피하는 그의 영화는 개인과 가족과 사회의 여러 측면을 두루 조망한다. 초등학교 5학년 미나토가 담임선생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듣고 구타도 당햇다는 얘를 듣고 화가 난 어머니가 항의를 하러 간다. 학교는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는 대신 형식적인 사과만 반복한다. 하지만 선생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다음 장에서 미나토의 문제는 선생님의 폭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그 답을 얻자면 우리는 미나토와 그의 친구 호시카와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 >괴물>에서 고레에다 감독은 <아무도 모른다>나 <어느 가족>처럼 깊이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사회 문제를 소년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누구나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엔딩에 이르면 가슴이 먹먹할 영화다. (남동철}

- 부산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시나리오 작가 사카모토 유지가 시나리오를 쓴 휴먼 드라마로 23년 3월 세상을 떠난 사카모토 류이치가 음악에 참여했다.

 

거대한 호수가 있는 교외의 한 마을.

아들을 아끼는 싱글맘

학생을 생각하는 교사

그리고 아이들로 따스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학교에서 싸움이 일어난다.

 

친구들끼리 일어난 단순한 싸움으로 보였지만

아이들의 주장이 크게 엇갈려

이 일은 사회와 언론으로 인해 큰 문제로 발전하고 만다.

 

어느 날 아침 아이들은 갑작스레 모습을 감추는데 ...

 

23년 76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STILL CUT

 

(C)2023「怪物」製作委員会


예고편

 

https://youtu.be/S3XB1sFhQiA

 

https://youtu.be/XTDRP0iYjFc

 

https://youtu.be/TGfe4urJVho

 

https://youtu.be/0AKWjGc0KTw

 

 기대요인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으로 칸국제영화제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시선이 간다. 그의 팬으로서 언제나 기대작이다.

 

특히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는 학교 문제와도 상당부분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단 한국과 일본은 어떤 모습에서 차이를 보이는 지도 궁금하다.

 

또한 사카모토 류이치가 참여한 작품이라는 점 또한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키키 키린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자리를 메운 타나카 유코의 존재가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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