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뷰] 비디오포비아

 

원제Videophobia

감독미야자키 다이스케

출연: 아시나 스미레. 히로타 토모나, 오시나리 슈고  

개봉일본 2020 개봉예정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트위터

 

작품소개

 

오사카 한인촌에 사는 젊은 여성 아이는 배우를 꿈꾸며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다학원생들과 술을 마시고 클럽에  아이는  남자를 만나 그의 집으로 가고다음날 자신의 섹스 장면이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비디오포비아> N번방 성착취 사건이 벌어지는  시대를 비춘다이날 이후 아이는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고 편집증 비슷한 증상은 갈수록 심해진다하지만 경찰을 포함해 아이의 문제에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아이가 연기학원에서 수업하는 입센의 <유령 알빙 부인처럼아이는 정신적 공황에 휘말린다표현주의적 흑백 화면도 긴장감을 더한다. [문석]

 

- 전주국제영화제 작품소개 -

 

<야마토(원제:大和)>, <TOURISM> 의 미야자키 다이스케 감독의 신작으로 오사카 거리를 전편 흑백영상으로 담아낸 <사이버펑크서스팬스>

 

일본의 <사이버펑크서스팬스> 영화들의 또 다른 흐름을 그려낸다. 

 

현재 극장 상영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중이다.

 

STILL CUT

@VIDEOPHOBIA PARTNERS



예고편

https://youtu.be/5ad5D6CvrKo

 

https://youtu.be/itnIO2nVOLY

 

기대요인

 

흑백영화로 그려진 현대의 일본 사회 단면을 담아낸 점에서 눈길이 간다. 이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총알발레> 흑백영화로 담아낸 일본의 단면과도 다르기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하다. 

 

영화 소재 속 몰래카메라와 그로 인해 무너지는 사람들의 모습 역시 지금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의 한 단면인것 같다는 점에서 궁금하게 만든다.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서 <야마토(원제:大和)>, <TOURISM>에 이어 출품된 영화라는 점에서도 일본독립영화의 한 흐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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