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참관기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2년마다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서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프레스데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과는 달리 조금은 제가 편한 입맛대로 볼 수 있었는데요. 행사 중심의 사진 대신 현장 스케치 중심으로 담았습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요 브랜드
















2016 부산국제모터쇼 트렌드

 

2016 부산국제모터쇼 트랜드는 SUV, 차세대 자동차, 고성능카의 존재를 들 수 있습니다.

 

SUV 대전

 

자동차 메이커들에서 빠짐없이 존재하는 것들로는 SUV 타입의 차들이 메인스테이지에 차지한 점이 신선합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좀처럼 보이지 않던 SUV가 메인으로 등장한 점이 SUV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입니다.

 

2. 하이브리드, 전기차 차세대 자동차 대전



 

지난 모터쇼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도했는데 반해 이번에는 전기차들이 주도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3. 고성능 카 라인업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고성능 카가 보다 더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폭스바겐의 R라인, 벤츠의 X, M시리즈, 쉐보레의 카마로SS, 포드의 머스탱 등 다양한 차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프리미엄 브랜드 대전

올해의 흥미진진한 구도 중 하나는 자동차 메이커들의 프리미엄 브랜드 대전도 또 하나의 볼 거리입니다.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아우디(폭스바겐), 마세라티(피아트), BMW, 벤츠, 렉서스(토요타), 링컨(포드) 등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내세웠습니다. 국내차로서는 현대 기아자동차 그룹은 제네시스, 노블리스 클라쎄 브랜드로 쏠라티, 카니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5. RV 대전 : 쏠라티 VS 스프린터

 

RV카로서 올해 모터쇼에서 투 톱 체재를 선보인 건 쏠라티, 스프린터입니다. 수입차와 국내차를 대표하는 RV 차량으로서 차량의 용도에 따라 변모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이 여러모로 눈길을 끕니다.

 

브랜드와 가격에 따른 차이가 확연히 나지만 그래도 이들의 대결 구도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아쉬움

주요 메이커의 불참과 중소 메이커의 부재

 

지난 모터쇼에서는 불참했던 쌍용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의 불참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나마 지난 모터쇼에는 이색적이거나 색다른 메이커들이 하나 둘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소형 메이커들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프레스 데이 운영 시간의 아쉬움

 

내심 프레스데이였기에 가능하면 좀더 오랜 시간동안 보고 싶었는데 올해는 일찍 열린 만큼 3시 즈음해서 거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더 이상 보기에는 조금은 힘들 수 밖에 없기에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편입니다.

 

자동차만큼 주목한 레이싱모델 포토타임의 아쉬움

 

지난 번에는 모델들의 포토타임이 제법 있었기에 내심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토타임이 적었던 것이 아무래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방콕맨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부산에 온 이후 늘 참관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자동차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입니다.

 

관객보다 조금 빨리 접해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각 브랜드별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