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뷰] 동경 가족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 페스트 부문 상영작 <동경 가족>입니다.
동경 가족
원제: 東京家族
감독: 야마다 요지
출연: 하시즈메 이사오, 요시유키 카즈코, 니시무라 마사히코,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 외
개봉일 : 2013년 1월 19일 일본 개봉
공식 홈페이지: http://www.tokyo-kazoku.jp/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okyokazoku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tokyokazoku0119
작품소개
오즈의 <동경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섬에서 상경한 노부부를 통해 현재 일본의 가족상을 묘사한다. 일본의 대표감독 야마다 요지의 연출력 위에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 등의 신세대 배우와 중견 배우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작품. 장례식을 치르는 결말부는 가족드라마의 절정이다.
- 전주국제영화제 작품 소개
<남자는 괴로워>, <학교> 시리즈를 연출한 야마다 요지 감독의 81번째 감독작.
영화 감독으로 50주년으로 거장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도쿄 이야기>(1953)을 오마쥬한 가족 드라마. ‘도쿄 이야기’의 무대를 현대로 옮겨 노부부와 자식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인연과 상실, 부부와 부자, 삶과 죽음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STORY
세토나이카이의 작은 섬에서 사는 히라야마 슈키치와 그녀의 아내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도쿄로 상경한다. 히나카와 역에 마중을 나올 거라고 알았던 둘째 마사츠구는 잘못 알고 그만 도쿄 역으로 간다. 그로인해 슈헤이는 택시에 내려 한발 앞서 교외에서 개업 의를 하는 장남 신이치 네로 향한다.
엇갈린 슈헤이와 뒤늦게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식탁에 앉는데 ...
STILL CUT
(C)2013「東京家族」製作委員会
예고편
기대요인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인 야마다 요지 감독 작품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 페스트 부문 상영작으로서 비로소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그의 신작 <작은 집>이 개봉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작은 집>은 올해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컸던 것 또한 이유라면 이유일 수도.
츠마부키 사토시, 아오이 유우를 한 편의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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