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상가 신사록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상가신사록>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필자 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정리한 만큼 실제 정보와 다를 수도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상가 신사록

원제 : まちや紳士録

감독 : 이토 유키

공식 트위터 : https://twitter.com/machiya_film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yamemachiyafilm

공식 홈페이지 : www.yame-machiya.info/

 

간단소개

 

100여 년전부터 상가를 열어 2002년 중요전통건조물군 보전지구로 선정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의 거리 후쿠오카현 야메시 후쿠시마지구의 보존을 취재한 다큐멘터리.

 

오래전부터 일본 종이, 제등만들기, 목공 등의 전통공예가 발단한 야메 후쿠시마에는 생산자와 상인들이 살며 지켜오는 상가가 지금까지도 100여채가 함께 살고 있다.

 

저 출산에 따른 빈집의 증가와 수리를 담당하는 직원의 감소로 상가의 보존의 위기에 처한다. 한편 상가 재생을 목표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근대화, 효율화의 단면을 전후 일본의 모습을 조망한다.

 

STILL CUT

 

 

 

 

 

 

 

 

 

 

 

 

 

画像提供:グループ現代

 

예고편

 

 

기대요인

 

일본의 전통 공예 거리를 중심으로 이들을 둘러싼 역사와 현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

 

현재 일본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로 인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한국의 전통 공예의 현실과도 겹쳐보인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이 가는 작품.

 

또한 전후의 일본의 모습인 동시에 일본과 같은 흐름을 보이는 한국과는 어떤 공톰정과 차이를 보일지 한 번 생각하게 만들 듯 싶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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