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1] 방콕맨의 GM1은 고양이 일기 3 : 길고양이를 담다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GM1 체험단을 하면서 나만의 GM1이 된다면 어떤 카메라가 될지 생각해 봤습니다. 한동안 우리집에 함께 지내는 고양이 까미, 보리의 사진을 담는 일을 등한시 하고 있다 가장 쉬운 모델인 까미와 보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한 번 담았습니다.

 

방콕맨에게 길고양이란

 

제게 있어 길을 가다 혹은 집앞에서 만날 수 있는 존재중 하나입니다.

 

까미와 보리와는 달리 비록 직접 만질 수는 없지만 그 중 몇몇은 저희 가족과 조금 안면이 있는 지 출퇴근 때만 되면 아는 척 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G3만 해도 고양이를 담는데 그리 편한 건 아니었는데 GM1은 고양이들이 의외로 도망가지 않아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기기 : GM1 + 12-32mm

무보정, 리사이즈

 

 

 

 

 

  

촬영 기기 : GM1 + 25mm

무보정, 리사이즈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주요 모드 :

핸드 핼드 야경 모드

실은 사용하려 한 게 아닌데 어쩌다 사용한 모드. 고양이와 함께 있어서 선택한 게 아니란 것이 함정.

 

IA+ 모드

방어 본능이 뛰어난 길고양이를 담기에는 편하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GM1

핸드 핼드 야경 모드에 대한 생각

카메라에 다른 기능으로 선택했던 거라 잘못 선택한 것이 함정. 더욱이 너무 어두운 상태라서 길고양이를 담아내기에는 적합지 않군요.

 

IA+ 모드에 대한 생각

동물을 담아내는데 있어 가장 편한 모드 중 하나. IA+ 모드는 그 때 그 때 반응해서 담아내는 터라 워낙 제가 좋아하는 기본 설정 중 하나라서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은근히 담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콕맨의 GM1은 고양이 일기다

 

제게 길고양이는 고양이 일기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터라 친근한 존재입니다. 캣맘, 캣대디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근해지면 주어진 거리 내에서 최대한 소통을 하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터라 마음이 가는 피사체 중 하나입니다.

 

종종 고양일 일기로 여러 고양이들에 대한 사진과 생각을 끄적여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갑니다.

 

까미와 보리가 제게 집에서 만나는 일상이라면

길고양이는 제게 출퇴근 길에 마주하는 일상이군요.

 

* 위 제품은 파나소닉 루믹스 클럽 GM1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된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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