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지스타 2013] 첫 째날 이야기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지스타 2013 행사장을 다녀왔습니다.

 

SNS, 기사를 통해 넘쳐나는 지스타 소식들을 보면서 아 이런 분위기면 꼭 가야해 하는 충동이 들지 뭡니까. 첫 날 그래도 가봐야 후회 안하겠다는 생각에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꼬이다

 

가기 전에 지스타 관계자 분과 후쿠오카 여행 가기 전 지스타 파워블로거단 참여 문제로 이야기가 논의 중이었는데 여행 일정과 겹쳐서 이야기가 이상하게 꼬였더군요.

 

그래서 현장 가서 담당자 분과 참여 문제로 논의했습니다만 제가 사정상 참여에 있어 다소 일정상 무리한 점도 있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파워블로거단 참가상으로 받은 초대권이 있어서 현장을 관람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방콕맨이 본 지스타 2013 첫 인상

 

 

국내 게임사의 불참으로 인해 오히려 다양성을 확보하다

국내 게임회사의 대거 불참으로 인해 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부스는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점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다만 국내 게임사의 대거 불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해외 게임사들의 참여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해 불참한 닌텐도의 참여

 

 

 

소니의 색다른 접근

 

 

GMO 의 등장은

조금은 더 다양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외 무대의 활성화

 

이전에도 야외무대는 나름 그 자체의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올해는 야외 부스 자체로도 즐길 거리가 상당합니다.

 

 

전년에 비해 확 줄어든 부스걸

 

 

지스타의 G가 GIRL의 약자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서는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리자드에서 이번에 보스걸 기용대신 게임에 치중함으로써 더 줄어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부스걸로 활동하신 분들도 대거 교체되었습니다. 이전에 활동하신 분들 가운데 불참하신 분들도 워낙 많아서 많이 아쉽더군요.

 

내게는 게임보단 사진

 

제가 게임에 관심이 점점 없어져서 그런 지 지스타는 늘 사진에 충실한 편입니다. 결국 이번에도 사진을 주로 담았습니다.

 

 

지루하신 부분 끝까지 봐주신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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