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일본영화제 프리뷰] 열쇠 도둑의 방법

 

[9회 일본영화제 프리뷰] 열쇠 도둑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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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오브 라이프

Ke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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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우치다 켄지

출연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 아라카와 요시요시, 모리구치 요코

정보

| 일본 | 128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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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9회 일본영화제 이야기로 첫 번째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개막작인 <열쇠 도둑의 방법>입니다.

 

필자 주.

앞서 <키 오브 라이프>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만 9회 일본영화제 개막작으로 <열쇠 도둑의 방법>이란 제목으로 정식소개되는 만큼 후자로 표기하오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열쇠도둑의 방법

 

 

 

원제: 鍵泥棒のメソッド

감독: 우치다 켄지

출연: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 히로스에 료코 외

개봉일 : 2012년 9월 15일

공식 홈페이지 : http://kagidoro.com/

 

작품소개

 

1972년생인 우치다 겐지 감독은 신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신예 중 한 사람. 미국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하고 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TV 드라마나 소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는 일본영화계에서 우치다 감독은 직접 각본을 집필하여 영화를 만든다. 마치 퍼즐처럼 인물과 상황을 전개하는 지적인 시나리오 구성은 우치다 감독의 장기이다. <열쇠 도둑의 방법>은 우치다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인기 없는 배우와 청부살인자의 인생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배우는 청부살인자의 옷과 물건을 훔쳐 달아나고, 엉겁결에 살인자가 되어 우왕좌왕한다. 청부살인자는 기억을 잃은 채 자신이 배우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인 그는 배우수업에 매진한다. 한편,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난 여성잡지 편집장은 자신이 배우라고 생각하는 청부살인자를 사랑하게 된다. 화려한 출연진만으로도 매력적인 작품으로, 우치다 감독은 등장인물이 사는 방은 물론 인물의 필적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배우에게서 최고의 연기를 능숙하게 이끌어낸다. 숨가쁘게 전개되는 좌충우돌 코미디와 효과적인 극적 장치는 웃음과 만족을 동시에 선사한다. (가쓰다)

 

- 9회 일본영화제 작품 소개 참조

 

STORY

35살로 낡은 아파트에 사는 무명배우 사쿠라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간 목욕탕에서 있어보이는 남자 콘도가 눈 앞에서 쓰러진다. 머리에 충격으로 인해 기억상실에 이른다. 혼란을 틈타 콘도의 짐을 홈치고 바꾸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콘도의 정체는 바로 누구에게도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전설의 킬러였다. 콘도에게 온 거절할 수 없는 의뢰로 인해 핀치에 몰리고만 사쿠라이.

 

한편 자신을 ‘ 인기 없는 삼류 무병 배우 ’ 라고 생각하고 있던 콘도는 배우로 배우로서 성공을 위해 성실히 연기를 매진한다. 연기의 재미에 눈을 뜬 데 이어 알고 있던 올드미스 잡지편집장 카나에에게 프로포즈를 받아 행복한 나날의 연속인데 ...

 

바로 그 때 콘도의 기억이 돌아온다. 살인 의뢰, 돈의 행방, 그리고 결혼까지 얽혀 사태는 겉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

 

기대요인

 

9회 일본 영화제 개막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대작.

 

사카이 마사토, 카가와 테루유키와의 연기 대결과 호흡이 기대됩니다.

 

특이한 캐릭터들의 향연이긴 하나 가장 재미있는 건 무병배우와 킬러가 서로 자신의 위치를 맞바꾼 채 살아가는 모습에 있어 과연 어떤 이야기 전개를 보일 지 사뭇 궁금한 작품.

 

히로스에 료코의 팬이기에 그녀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 역시 무시할 수 없군요.

 

 

 

 

 

STILL CUT

 

 

 

 

 

 

 

 

 

 

 

© 2012『鍵泥棒のメソッド』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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