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지스타 2012 통신] 11일 관람기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지스타 4일차 11일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날이니 만큼 총력전으로 나섰습니다.

 

 

마지막이었기에 최고의 열기를 보여주다.

 

올해 지스타의 백미는 단연 마지막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많은 인파에 휩싸여서 정말이지 힘들더군요.

 

지스타를 본 건 4년째인데 해마다 점점 더 치열해지고 몸이 힘들어 집니다.

 

지인과 함께 보다

 

 

 

 

 

 

 

 

서울에 있을 때 영화 동호회를 통해 알고 지낸 파넬군이 부인과 함께 왔더군요. 전날 지스타 이야기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부산에 일이 있어 왔다가 지스타를 관람했습니다.

 

 

 

말이 함께 본 거지 보는 건 따로 다녀서 ... ^^.

 

오랜만에 본 것이건만 정작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만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로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은 사진보다 영상 담기에 힘쓰다

 

 

이전까지 카메라 중심으로 하는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캠코더로 한 번 담았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것이 대부분 모델이기도 했고 게임 영상이나 분위기를 담는데는 사진보다는 영상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다만 이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더욱 치열했던 모습들이 많습니다. 보일 수만 있다면 보이겠지만 이제껏 영상은 솔직히 보이는데 두려움이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말그대로 찍은 건데 오히려 다른 여지를 남길 수 있어서 ...

이후 부스에 따른 저마다의 개인적인 후기들이 간간히 나올 것 같습니다만 이 부분은 차후에 한 번 기회를 보고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4일차의 아쉬움

 

파워블로거단의 한계를 느끼다

 

 

 

시크릿 때와는 달리 마지막날이니 만큼 파워블로거단이니 혹시 가능할까 해서 워게이밍넷에 이야기해서 촬영하려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계가 있더군요.

 

블로거의 한계겠죠. 그래서 그냥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한 번 담았습니다.

이건 나중에 따로 한 번 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

 

지스타 일정도 11일이 마지막이었기에 아무래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은 6시까지했는데 대부분의 부스가 5시 30분에 마쳐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더 많이 들었나 봅니다.

 

부실한 체력의 한계

 

올해 해보니 정말 체력의 한계를 여실히 실감하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체력의 한계를 조금 벗어나도록 열심히 몸을 키워야할 것 같습니다.

 

보여주지 못하는 데 오는 능력의 한계

 

아마도 이번에 보여드릴만한 것이 상당히 많은데 정작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몇몇 부분은 제가 고민이 되는 여지가 있어서 자제하는 것도 더러 있으니까요.

 

그동안의 짧은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려 합니다.

다음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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