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침묵하지 않는 봄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중단을 위해 시위에 나선 이들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침묵하지 않는 봄>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작품이란 생각에 준비했습니다.

 

침묵하지 않는 봄

 

원제: 沈黙しない春

감독: 스기오카 타이키

 

개봉일 : 2012년 5월 12일

공식 홈페이지 : http://chinmokushinai.com/

 

작품소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의 여파로 인해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했다. ‘탈원자력발전소’를 내세운 데모 현장을 밀착 취재한 작품. 2011년 5월 시즈오카현 하마오카 원자력 발전소의 중지를 결정할 때까지 4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사 사고를 본 한 명의 여고생이 ‘탈원자력발전소’를 외치는 시위를 기획했다. 준비기간은 1주일.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한 호소를 통해 지진 피해로부터 2주 뒤인 3월 27일 나고야에서 약 300명이 참가해 처음으로 ‘탈원자력발전소’ 시위를 했다. 후쿠시마에서 아내와 딸을 대리고 피난을 온 전직 교사. 원자력발전소의 운용을 반대하는 히피 스타일의 남자, 길거리 뮤지션 등 각지에서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의 본심과 갈등을 담아낸 작품.

 

기대요인

 

후쿠시마 제일 발전소 사건을 계기로 일본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반대 시위를 담은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 작품.

 

국내에서 노령화된 원자력발전소 문제에 대한 환기 차원에서 한 번 쯤 생각해볼만 작품.

 

STILL CUT

 

 

 

 

 

 

 

(C)2011 沈黙しない春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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