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영화통신] 월광의 가면
월광의 가면
Mask of Moo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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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탈옥왕>을 연출한 이타오 이츠지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월광의 가면>입니다. 제목만 봐서는 <월광가면>을 연상케 합니다만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입니다.
월광의 가면
원제: 月光ノ仮面
감독: 이타오 이츠지
출연: 이타오 이츠지, 아사노 타다노부, 이시하라 사토미 외
개봉일 : 2012년 5월 12일
공식 홈페이지 : http://gekkonokamen.com/
작품소개
<탈옥왕>을 연출한 이타오 이츠지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월광의 가면>에서는 감독, 각본, 주연에 이르기까지 1인 3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고전 락쿠고인 ‘경솔한 사람(粗忽長屋)’이 모티브가 되었다.
‘전사했다고 전해진 남자의 정체는 옛날 인기 락쿠고가였다.’라는 설정에서 전쟁으로 인해 상처로 인해 기억을 잃은 남자와 그의 연인. 그리고 또 다른 전쟁 군인이 서로 얽히고 설킨 이야기다. 특수효과로 안면에 붕대를 한 호러 영화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주인공의 기묘한 용모는 이타오 월드 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이다.
STORY
패전의 상처에서 벗어나 재기를 하려는 일본. 보름 달이 뜬 밤의 어느 거리에 얼군의 한 쪽에는 붕대를 한 군인이 나타난다. 그는 웃음 소리가 끊이짛 않는 곳으로 발걸음을 옳긴다. 그리곤 갑자기 거기에 그대로 서 있는다. 그의 정체는 다름이 아닌 락쿠고가 모리노 우사기인 것 같다 보였다. 전쟁 전에는 장래가 촉망받는 락쿠고가였어나 전쟁으로 인해 전사했다고 전해졌는데 그의 갑작스런 귀환으로 기쁨에 들뜬 그의 가족과 약혼녀. 하지만 자신이 남긴 공책을 받아들고는 갑자기 지난 날 그가 자주 했던 고전 라쿠고인 ‘경솔한 사람(粗忽長屋)’을 주문처럼 말한다. 멀지 않아 그는 모리노 가문으로부터 모리노 코사케라는 예명을 새로이 받아 다시 락쿠고가로 복귀한다. 관객도 박수로 맞이하지만 그의 개성적인 행동에 인기를 얻게 된다. 그런 가운데 또 한 사람의 남자 오카모토 타로(아사노 타다노부)가 전장에서 돌아온다. 그의 모습을 보고 야요이는 크게 동요하는데. 전장에서 돌아온 두명으 남자와 한명의 여자. 그리고 어두운 밤 하늘에 밝게 비추는 달. 남자들의 기묘한 운명의 향방은 과연 ...
기대요인
이타오 이츠지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그의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호기심.
STILL CUT
(C)2011「月光ノ仮面」製作委員会
예고편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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