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일본영화제 통신]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뒤늦은 일본영화제 소식입니다.
이번에 이야기하려는 작품은 바로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입니다.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전에 원작을 볼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안 갔던 탓에 보질 못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센터
7.8글쓴이 평점
방콕맨이 본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고향에서 심부름집을 하고 사는 다다. 그런 그에게 어릴 적 그가 아픔을 주었던 친구 교텐. 두 사람이 우연히 함께 심부름집을 하며 겪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에이타와 마츠다 류헤이의 조합은 은근히 재미있는 조합.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심부름집이기에 지극히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을 마주하는 터라 개막작인 <탐정은 바에 있다>의 조금 가벼운 버전으로 봐도 무방할 듯. 게다가 마츠다 류헤이가 두 편에 등장하기에 묘하게 겹쳐보이는 영화.
한동안 스크린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스즈키 안을 잠시나마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에 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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