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맨 일본영화제 통신] 매일 엄마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뒤늦은 일본영화제 소식입니다.
<탐정은 바에 있다>를 보고 난 후 다음 날 영화를 보고 싶었으나 정작 시간이 안 되어 포기했습니다. 다음 날 마침 쉬는 날이라 영화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영화는 바로 <매일 엄마>였는데요. 영화에 앞서 동명 만화를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매일 엄마>가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걸 몇 차례 본 적이 있기에 여러모로 눈이 갔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라 결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엄마
9글쓴이 평점
방콕맨이 본 매일 엄마
일본영화제 in 부산 상영작. 사이바라 리에코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만화가 사이바라 리에코와 그녀의 가족 이야기로 애증으로 넘치는 가족사는 가족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진다.
영화 속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등 표현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이야기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일본 영화 특유의 소소한 삶의 묘사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처음에는 코믹이나 뒤로 가면서 나오는 절절함이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술이 깨면 집으로 돌아가자>가 남편의 시점이라는 점에서 보면 도움이 될 듯
이외에도 그녀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을 본 이라면 아마도 그녀의 작품들과 영화에 대해 더욱 더 빠져들 듯 싶다.
본 후 제가 선택한 건 바로 <animemirai>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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