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명물 레인보우 브릿지에 갈 기회가 생겨서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는데요.
일본 영화 속 레인보우 브릿지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부산의 명물이 되어버린 광안대교와는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죠.
 
버스에서 담은 레인보우 브릿지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본 도쿄의 정경은 시원시원해 보였습니다. 은근히 시샘이 들더군요.
 
광안대교와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광안대교의 야경에 더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최근에 보고는 더 느낌이 좋아서였더랬죠. 다음 기회에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어집니다.
 
오다이바에서 담은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에서 다시 한 번 레인보우 브릿지를 담아보았습니다. 의외로 느낌이 좋던 걸요. 특히나 자유의 여신상과 은근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니 영화 <클로버 필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일본이면 일본판 <클로버필드>가 나와도 왠지 어울릴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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