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갔을 적 아사쿠사에 있는 센소지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날씨가 좋아 몇 장의 사진을 건져보았습니다.
 
 
일본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문이라 한 번 담아 보았습니다. 자세한 건 시간이 없어 그냥 사진만 남기고 지나쳤네요.
 

센소지의 탑. 일본의 탑 양식은 이번에 처음 보았는데요. 우리와는 양식이 많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문에 보면 있던 건데 일본의 불교 문화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사진만 담아습니다.


 
야차상이나 나한상이라 생각됩니다만, 정확히는 잘 모릅니다. 망으로 싸여있어서 보기에는 불편하더군요.

대웅전

 
불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연기로 정화한다죠

 
그리고, 물로 눈과 귀를 씻어내야 합니다.  

 
센소지 내의 지장보살상
 
센소지는 관음보살을 모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미타불을 추종한다면, 일본은 지장보살을 추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예로부터 전란이나 천재지변으로 재난이 많아서인지 부처님 가운데에서도 지장보살을 주로 섬기는 걸로 배웠는데, 워낙 기억력이 나빠서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지 가물가물 하네요.
 




 
센소지 옆에 있는 상가. 기념품들이 가득했습니다만, 그저 바라만 볼 뿐 사지는 못해 아쉽습니다. 나중에 보니 살 곳이 별로 없더군요. (ㅠ.ㅠ)
다음에는 기회를 찾아서 한 번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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