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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영화 <카뮈 따윈 몰라> 일반 시사회에 이 영화의 감독인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이 국내 관객과의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럼 그 현장 속으로 한 번 빠져 보시죠.
<카뮈 따윈 몰라> 관객과의 대화 포토 스케치 |
영화 상영 후에는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님이 관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전에 열렸던 기자 간담회와는 달리 너무나 뜨거운 반응을 지닌 관객과 감독님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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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에 앞서 먼저 무대인사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함께 국내에서 자신의 영화 중 최신 영화가 제일 처음으로 국내에 상영하게 된 것에 대해 간단한 소감을 표했답니다. 그러면서 다른 영화도 꼭 소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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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동기에 대한 질문에 와세다 대학에서 3년간 영화 워크숍 과정을 통해 젊은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감독 자신이 느낀 일본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하시더군요. 한편으로, 7년 전 나고야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보고 놀라서 그 부분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야나기마치 미츠오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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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16살 소녀에 불과한 쿠로키 메이사를 대학생 역으로 캐스팅한 비화에 대해서 연령이 문제이긴 했는데, 분위기는 대학생다워 보였다고 답하며 웃으시는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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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중 영화 작업을 해 본 적이 있는 이가 영화와 실제는 전혀 다르다,라고 말하자, 오히려 일본에서 그에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은 에피소드를 말하며 이 점이 양국의 문화적 차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는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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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테이크 씬 촬영에서 있어 일본 최고 기록인 소마이 신지 감독의 작품을 넘어서서 이 영화로 6분 45초로 세웠다고 말하자 기록에 예민하다고 말하는 사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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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호한 엔딩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객에게 일본의 사례를 들며 그에 대해서는 관객의 몫으로 넘기는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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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치고 난 뒤, 관객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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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친필 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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